또 고대와 연대 기출을 통해 비교는 이런식으로 핵심을 뽑아야하고 이런 구조를 통해 글을 써야구나 라는 생각을 명료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제종에서 수업을 들었을때는 선생님이 원맨쇼를 하시는데 난 어떻게 글을 써야하나 라는 생각에 더욱 모호하게 되었더는 것과는 상반되었습니다.

2교시에는 이대와 연세기출을 통해 대응을 배웠습니다. 이것 역시 매우 명쾌하게 아 제시문 독해로 이해한 후 이걸 대입해서 풀어야 하는구나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구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말에서도 개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된 부분도 있고요.

정리해서 쓰자면 사실 논술이라는 전형이 많이들 모호하고 뭘 해야하는 지 모르겠는 분야로 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했고 또 논술에 대한 강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안와 뭘로 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문을 나갈때는 이런것이 논술이고 어떤수업(인강)을 들어야 할지 감이 왔습니다.

비교와 대응 방식 말고 다른 방식은 시간상 어쩔 수 없시 못해 어쩔 수 없이 인강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구조만 체화한다면 충분히 독학을 할 수 있을정도로 완성도 높았던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또 해주시면 신촌이라도 달려감) 좋은 강의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ps 복습은 다시 글을 쓰면 되는건가요?

pps 화니즘님 프사 옮밍아웃안될실려고 젤 못나온 사진 쓰신듯 실물 못알아 봤음

ppps 충청도 그분 잘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원래 충청도에도 살아서 ㅋㅋㅋㅋ

pppps 의도치 않게 리듬농구님이 거기서 그룹과외를 한걸 알게됬음(이면지에...ㅋㅋㅋㅋ) 띵작 미1 2쇄 출간되면 빨리 사야지(이거 문제시 쪽지주시면 이부분 빠른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