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공학부 지원자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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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다른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는데 아마 여러분들은 모르실 것 같네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SG워너비, 먼데이키즈, 부활 이런 가수들 노래만 듣지만 나도 고3때는 소녀시대 태연의 광팬이었죠.
꼬마탱구 <- 이 닉네임 썼었는데 아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겠군요.
서론은 줄이고
여러분들이 합격하여 입학하면 11학번이지요. 저는 여러분이 들어옴과 동시에 3학년이 됩니다.
내가 2년 전에 친구들과 함께 GiFTeD 라고 하는 팸을 만들어서 게시판에서 막 놀고 면접 보고
작년에 10 후배들 면접 응원 나가서 새벽의 제2공학관을 뜨거운 열기로 달구곤 했었는데
벌써 11학번이 되실 여러분들이 시험을 보러 왔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세월 참 빠르구나 생각이 다시 한번 들더군요.
면접 치느라 수고하셨고,
다른 면접 또 있다거나 정시 준비하는 학생들은 끝까지 열심히 하시고
이제 모든 입시가 끝난 학생들은 이제까지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것들 (가령 여행이라던가..) 해보시길 바랍니다.
합격 발표 나고 나면 10학번 후배들이 연락 할거에요. 신입생 환영식 같은 것도 할 거구요.
그때 봅시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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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보십시다 선배님^^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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