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의자격] 시험장에서 쓰는 실전형 구조도 독해법!!!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11903999
답의자격 예제 .pdf
안녕하세요 [답의자격] 홍구쌤입니다.
벌써 5월이네요 ^^ 이제 정말 6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국어영역 비문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구조도 독해법입니다.
사후적으로 제시문을 분석하기 위해 그리는 구조도가 아니라
시험장에서 직접 그리며 읽는 구조도 독해법입니다.
사실 작년에 조금 소개했었는데
26이(이게 무슨 소린지 한참만에 알았다는....^^) 안 되더군요.
일단 이 독해법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듣던 질문 몇 가지 소개해 볼게요...
1. 진짜 실전에서 쓸 수 있나요?
네 있습니다. 7년간 실전 구조도만 연구했습니다.
그간 현강에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이 검증해주었습니다.
2. 시간이 모자라지 않나요?
실제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그리지 않고
읽는 것보다 시간이 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별로 그리는 형태가 조금씩 다르지만
요즘처럼 어려워진 제시문은 구조도를
그리면서 읽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최상위(1등급)친구들에게만 좋은 거 같아요.
결국엔 완성도의 문제이지만
3, 4등급 친구나 5, 6등급 친구들에게도 분명 도움이 됩니다.
실전형 구조도를 그린다는 것이 글을 읽는 데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됩니다.
4. 수능까지 시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지금 시작해도 될까요?
빠른 친구는 1달 안에도 가능하고요.
중요한 것은 이 독해방법이
근본적인 독해력(근육)을 단련하는 방식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가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번 해보셔도 손해가 되지는 않을 거예요.
5 답의자격 9 는 무엇인가요?
평가원의 출제 원리를 파악해서 만든 선택지 판단 기준입니다.
간단히 설명하긴 어려우니 칼럼을 정주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답의자격 사용방법
1. 제가 오르비에 올렸던 칼럼을 정주행해보세요.
책도 출간되어 있습니다. 사주시면 땡큐요...^^
링크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1 http://orbi.kr/0009494596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2(구조도란?) http://orbi.kr/0009494616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3(실전형구조도) http://orbi.kr/0009494632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4(이미지구조도) http://orbi.kr/0009495088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5(미시구조도) http://orbi.kr/0009495123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6(문제풀이과정) http://orbi.kr/0009495421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7(오답정리방법) http://orbi.kr/0009495472
[답의자격] 구조도로 푸는 수능국어 8(답격⓽) http://orbi.kr/0009495602
2. 칼럼 정주행 후 설득력이 있다 생각되시면
유튜브에 답의자격 검색하시면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답의자격 독서편 정주행해주시면 됩니다.
동영상에 있는 예제 문항을 올려 놓았습니다.
국어 고수님들의 검증부탁드려요 ^^
3. 답의자격 기본편(수능기출) 40강 있습니다.
예전 버전이라 화질이 좋진 않네요....
조만간 다시 찍어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파일은 빠른 시일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출관련 칼럼은 한 편 다시 쓰도록 할게요.
일단 이 40강은 구조도를 베끼듯이 따라 그리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4. 답의자격 실전편(기출 고난이도)도 계속 업로드하겠습니다.
5. 답의자격 리트편을 참고하세요
사실 고3 n수생 친구들은 이 리트편이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리트편 동영상 참고하세요.
빠른 시일 안에 리트편 자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투브 답의자격: https://www.youtube.com/channel/UCO26ZDbkPLO5RThQj9Otp5Q
다들 열심히 공부하세요.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자신을 믿고 달려봅시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합니다.
(사실 저도 학생 때는 별루 안 와 닿던 말입니다.^^;;;)
그래도 과정이 참 중요한 거 같아요.
과정 자체의 의미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조금 덜 힘들지도......
도움이 될 만한 자료와 강의 계속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오르비에
꾸욱 눌러 주세요....^^
(이게 뭐라고 목숨 거는 1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 올해수 근데 웃긴건 난 하루에 순공 5~6시간밖에 안했음.. 근데 그걸 단...
-
이거 파란 볼펜처럼 하면 안되는건가요..
-
ㅈㄴ 멋있네 ㄹㅇ......
-
지원안해도 후회 안하겠지
-
이걸 어떻게 다 지우냐고
-
하아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
3-1은 내신도 해봐야지.일단 3모를 봐야겟다
-
f(4) = ? 선1 만덕
-
있을데가 여기말고 있겠냐고ㅋㅋ
-
아이패드보다는 노트북이 낫나요?
-
이왜진
-
아직 여기 왜 계세요?… 그거 6년 전 아닌가요?
-
물1 47 43 38 화1 45 42 38 (만백100) 생1 47 44 39 지1...
-
친구 형이 수학교사인데 고1 행렬 수행으로 참거짓(본인이 직접 만듦) 해서 10문항...
-
재수생?
-
19랑 22치신분들은...
-
수능 기하선택할거라서 공통이랑 기하 공부 하고있는데 2월부터 확통 미적 내신...
-
나름 프레쉬한 22로 넘어갑시다
-
스나 했는데 성공해서 만족한다면 수능을 또 안볼 수도 있잖아? 수능을 또 보려면 하향지원해야함
-
너무 순진한 생각 같음 보통 이런 생각은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있는 돈으로 해야...
-
형은 작년 트리플 미적99형이야 돈내고 질문해라
-
취르비 입갤 2
-
아ㅋㅋ
-
얘 왤케 잘함 스포르팅 프리미어리그에 박아놓고 하는 중인데 리그만 18경기 13골...
-
흠...........
-
2025 6모랑 2025 9모 성적표 뽑고 싶은데
-
311
-
솔직히 말하면 전 고3때 기출보면서 처음보는 강적이 주는 두려움을 고려 못하고...
-
대학 입학전까지 0
뭐하심요!?? 사실상 백수나 다름이 없는데 하루하루 큐돌리고 술마시는 것도 너무...
-
나도 모르게 너무 부러워져서 오르비 뱃지 달고 징징글쓰는 장수생되고 싶다고 생각했음...
-
저메추 받습니다 6
파스타? 아님 치킨?
-
의>>치>한>약>수 이런 느낌인가
-
토요일이라 좀 일찍 가려고 9시쯤 짐 싸고 독서실에서 나왔음 평소처럼 집 앞...
-
비문학 난이도 정상 문학 난이도 정상 언매 난이도 정상 화작 난이도 정상 싹다정상적임
-
지국총 지국총 2
어서왕
-
꽤나 빡세길래 찾아보니까 시즌2는 어려운거였네요 난 또 드릴 12345 있는거처럼...
-
독해력이 맞는건가 의심이 듦
-
잠깼어 6
으악
-
19수능 (로봇세,오발탄,가능세계,구껍질)+화작,문법 22수능(헤겔 ,브레턴우즈...
-
아얘 처음부터 달달한 초코 밀크티로 마실걸 그랬나 이거 희망고문 수준이잖아...
-
상상하면 진짜 간담이서늘함 다들 로봇세 얘기하는데 저는 마라톤4~7번에서 절어가지고..
-
온몸에 피로도가 심해서 아프네요... 다들 야근은 피합시다...
-
약대/약사 질문받아요 25
제곧내
-
정립 반정립 종합. 이건 ㄹㅇ 뭔지
-
내신 커하커로 2
커하 2-2 1.17 커로 1-1 3.56
-
기출이긴 한데 이걸 풀어보신 분이 많이 없을 것 같아서 심심하시면 풀어보세요 ㅎ.ㅎ
굿굿!!
감사합니다 ^^
한번 정주행해보시고 냉정한 피드백 부탁 드려요 ^^
파일 올리려고 다시 썼습니다 ㅠㅠ
댓글을 실수로 삭제했네요ㅠ(다시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ㅠㅠ죄송합니다)
저도 재수하면서부터 모든 기출지문을 구조도사용하면서 풀었는데 그냥 손이가는대로 그리다보니 일정한 기준없고 지문마다 정확한 체계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되게 좋은글 발견한것같아 기분이 좋네요ㅎ 특히 전향력지문 지구그려서 위도마다 휜각도 차이나게해서 그린거는 워낙똑같이 푸셔서 살짝 신기했네요ㅋㅋ
제가 구조도를 그리면서 좋다고 생각한 점이 지문에 1문단 4문단이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는 소재가나오면 단순히 지문에서 같다는 표시기호만으로 기억하고 실제 문제풀때는 지문에서 다시 찾아보려고해도 약간 헷갈리고 힘들었는데 지문에선 선을 길게 쭉이어주면 같다는게 눈에 명시적으로 들어나니 헷갈려도 구조도만 체크해서 따라가다보면 비례관계나 공통점/차이점을 바로 파악이되어서 좋다고 느꼈어요
저는 한문단읽고 이해한내용을 바탕으로 ,구조도그릴때 문단으로 다시가서 키워드를 빠르게 체크해서 구조도로 옮길때 머리에 다시한번 내용이 상기된다 그래야되나?..그래서 문제풀다 구조도에 키워드만으로 파악하기 힘든것들은 지문으로 다시돌아가야되는데 그 내용이 지문에 어디있는지 기억이 쉽게나서 다시 수월하게 돌아가서 정보를 체크하는 느낌이 착각인지,?아닌지 모르겠지만 ㅋㅋ
근데 상대적으로 아직 급하게 그린다는 느낌이 없지않아있고 시간에 확실히 좀빡빡하네요. 이번6모 ip지문은 하.. 구조도가 왜이렇게 지저분하게 그려졌는지 ,,고생 좀 했습니다ㅠㅠ
그리고 한가지 의문이 드는 점도 있는데 공부할때 구조도 그리는것은 누구나 추천하고 이견이 없는데 계속 이렇게 습관적으로 구조도를 그려서 푸니 생각하는 힘이라고해야되나?.. 흔히 사고력이라는 부르는게 정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예를들어 수학공식에 숫자를 때려넣어서 풀듯이 이제는 습관적으로 구조도라는 획일화된 패턴에 지문내용들을 배치해서 문제를푸니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그냥 지문을 읽고도 무슨내용인지 잘모르겠지만 구조도로 연결이된내용을보고 끼워맞춰서 푸는 경우도 있어서 고민이되는 부분입니다. 물론 요즈음 지문들을보면 딱히 문제에서 생각을 깊게 요구하는 문제가 안나올것같긴하지만.. 어! 그냥 쉽게 말하자면 이번6평 경제 지문에서 '경기 과열'이라는 파트에서 기준금리가내려가면 시차와더불어 경기활성화가 증가한다는 비례관계를 문장을 읽고 파악하는게 출제자의 의도라고 생각하는데 저느 그냥 1문단에서 기준금리=이자율 같다고만 깊게 생각하질 않고 풀어서 이런 부분이 조금 걱정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