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냥 [526597] · MS 2014 · 쪽지

2017-06-11 02:53:01
조회수 1,467

그대가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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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속에 모기가 운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문다

내 다리 한가운데 잡고 싶은 그대가 문다~♬


어디선가 그대가 운다

잡아주고 싶지만 자꾸만 멀어지잖아

온 맘 다해 그댈 잡는다

이세상 한가운데 휴지로 그댈 잡아본다~


하루종일 그대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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