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2017-11-02 01:22:20
조회수 10,932

KISS EBS 수특영어(상) 업로드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13663629

(688.1K) [2471]

2018_KISS EBS_수특영어(상)_sample.pdf

안녕하세요, 션티입니다.


Happy November!


11월은, 중간을 기준으로 그 전과 후가


극명하게 다른 삶이 이어지겠네요. 


보름은 미친듯이 달리고,


남은 보름은 모두 편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오르비에서 올해 활동이 굉장히 뜸했네요.


뭐, 누구나 그렇듯, 바쁘다는 핑계입니다.


본론 들어가기 전에 잠깐 잡소리 하자면,


(바쁘신 분들은 아래로 스크롤!)


9월에 바빴던 행사가 하나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두 분이 있어요.


반기문, 이승기.


완전 대조되는 두 분이죠 ㅋㅋ.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국방부 차관과


미 육군참모총장, 태평양사령관의 점심 식사


통역을 들어가서 정말 수뇌부라고 할 수 있는


소위 '이 인간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흥미롭게 들었네요. 


내용은 당연히 얘기할 수 없고 ㅎㅎ


전쟁이 날 지는 저도 모르니 


물어보지 마시고 ㅋㅋㅋㅋ


Mr. Ban은... 말이 많으셨습니다. ㅋㅋㅋ


얼핏 들었는데 유명한 스타 강사 중 한 분이,


수능 막바지 인사에서 하시는 말씀 중에


'우리 모두 세계 무대에서 보자(비슷한)'


라고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도 좀 써보고 싶네요 ㅋㅋ 


오르비에는 정말 뛰어난 분들이 많으니


이런 멘트가 말이 안 되는 멘트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그 열정 놓지 말고, 집중해서,


세계 무대에서 보길 바랍니다 ㅎㅎ


(혹 인용이 문제가 된다면 바로 바로 지우겠습니다. 꾸벅.)


이승기는 해당 행사 MC로 발탁 되어서,


TF팀으로 출근을 했더니 갑자기 이승기가


'단결!' 하면서 오길래 엄청 놀랐던 ㅋㅋ


아무도 이승기가 있다고 얘기해주지 않았거든요 ㅋㅋㅋ


그렇게 2주를 바로 옆에서 지켜봤는데,


정말 그냥 1박 2일 계속 보는 느낌입니다.


바르고 밝고 열심히 하고 그 이미지 그대로예요 ㅋㅋ


잠깐 이승기를 포함해 4명이서 커피 한잔 했는데


재밌기도 하고 사상이 마냥 바른 것만은(?)


아니라서 더 좋았고요 ㅋㅋ


생각보다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았어요.


180 정도에 얼굴이 작으니..


그리고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저는 확실히 뭔가 '존재감'이 느껴졌어요.


세상에 잘생기고 이쁜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데,


연예인이 아닌 이유는 이 '존재감'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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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저번 투표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올해 KISS EBS 자료 업로드를 시작하였습니다


KISS EBS에 대한 내역이나 설명은,


아래와 같이 과거 글들이나


스크롤을 내리시면 또 추가 설명이 있습니다!


- 2017 수능 KISS EBS N제 적중 내역:

https://orbi.kr/0009674753
- KISS EBS 9평 적중 '자랑', 책, 20대 마지막 현강:

https://orbi.kr/0009053487 
- [Shean] KISS EBS 179제 연계 리스트

https://orbi.kr/0006786846


수특영어(상)을 http://docs.orbi.kr/docs/4972


여기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첨부한 샘플을 참고해주세요!


앞으로 2일에 한 번 정도로 


자료가 올라가지 않을까 하고,


수특영어(상), (하) / 수특영독(상), (하)


수능완성(상), (하)


이런 식으로 올리려 합니다.


이렇게 잘게 나눈 건... 


하루라도 빨리 봐야하는 중요한 이 시점에

더 빨리 몇 개라도 먼저 올리려는 이유


그거 하나입니다.


또한 개수는 세 권 통틀어 


150~180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수 하나 하나 늘 때마다,


작업이 느는 것이기 때문에


막 빼고 싶으나 참 쉽지 않네요.


뺐는데 나왔을 때의 공포란.. ㄷㄷ


그리고,


네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많이 늦은 거요 ㅠㅠㅠㅠ

그래서 사실 올해 하지 않을까 하다가,


이미 분석은 거의 다 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아까워서라도 시작하였어요.


다만 절대로 '노린 건' 아닌데, 


소 뒷걸음 치다 쥐 잡은 격인데,

정말 개인적으로 '바빠서'


이제 시작한 건데,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평가원은 시중 출판된


변형 문제집 및 유명 인강 강사의 교재, 자료를


가지고 들어간다고 하죠.


근데 올해 KISS EBS 자료는, 


지금부터 앞으로 10일 간 순차적으로 올라갈 거라,


(영광스럽게도) 평가원 출제진에 이 자료를

추가적으로 보내준다고 해도 볼 시간도 없을 거고

이미 문제를 교체할 타이밍도 지났다고 생각해요 ㅋㅋ


그런 의미에선 올해 자료에 많은 기대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간이 얼마 안 남은 만큼,


정말 솔직히 금전적 이익은


많이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ㅠ


물론 이 짧은 기간에도,


이 정말 마지막 순간 업로드에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제 소형 중고차 할부에(쿨럭)


(강사, 저자 분들 차는 보통 좋던데


나는 왜... 쿨럭)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지만,


apart from 금전적 이익,


명예, 명성이라고 할까요.


이것 또한 저에게 중요한 요소거든요.


'와 이번에 KISS EBS 쩔었음 ㄷㄷ'


이 소리 많이 듣고 싶어서,


그래서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도


자료를 밤새 제작하며 업로드 하는 것이고,


그래서 제 이익이 적어지더라도,


일부라도 '무료 배포' 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더 많은 분들이 제 자료를 봤으면


하는 것입니다.


하... 진짜 이번엔 어휘 빈칸 깔끔하게


적중하고 싶다 ㅋㅋ


9평만 두 번 적중하고 수능은 흠넘사.


또한 '무료 배포'와 관련하여,


며칠 전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영독:수완이 6:4네요.


그래서 영독을 무료 배포할게요!


는 아니구요,


영독(상=대략 8강까지), 


수완(하=실전)를 무료 배포하려 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예요.


1. 6:4라는 비율은 사실 반반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


2. '그나마'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며칠 전 댓글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연계 교재 세 권 중 어디에서 많이 나오나요.'는


별로 의미가 없는 질문입니다.


관련해서 피 본 강사, 학생도 많구요.


그저 연계 교재 세 권 통틀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지문이 있을 뿐이죠.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6평 직접연계 8개 중,


6개가 영독 뒷부분에서 나왔습니다.


올해 9평 직접연계 8개 중,


3개가 수완 앞부분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나마 이 통계 수치를 근거로'


최대한 더 나올 가능성이 높은 부분을


무료로 드리려다보니


이렇게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없는 분들은,


영독(상), 수완(하)만 무료로 받으셔서


저의 실력 및 운과, 여러분의 운으로


take the risk,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여러분 원래 인생은 확률이고,


도박이에요 ㅎㅎㅎ.


영어 ebs 하나도 안 본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저를 비롯한 다른 쌤들도 '선별' 자료로


'정당성은 있는' 확률 게임을


실력과 운을 바탕으로 하는 거니까요. 


다만 이렇게 무료 배포만 받으실 땐


수완(하)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혹은 수능에 저기서 하나도 안 나왔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생각나는대로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대략 할 얘기는 다 한 것 같습니다.


전 얼른 또 작업하러 가야죠.


이렇게 늦은 타이밍에,


이렇게 직전에 올려도,


절 믿어주시고 같이 남은 2주를


빡세게 보내실 모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자료에도 기술되어 있는,


이 자료에 대한 또 추가적인 설명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자료에는


'어떻게 활용하는 지'도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음부터 올라올 5개의 업로드 글은


짧게 업로드 하였다,


정도일듯 합니다.


요즘 팔로우라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오르비에서 제가 자료를 올릴 때마다


캐스트를 할 순 없을테니,


절대, 절대,


제 자료 막 기다리느라 상주하지 마시고,


절 팔로우 해주시고 


하루 공부가 끝난 뒤 확인했을 때 


올라와있으면 자료 get!하는


현명함을 발휘하세요.


그럼, 더 멋진 세상에서 봐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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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년 간 꾸준히 나쁘지 않은(ㅎㅎ) 실적을 내고 있는 저자가, 올해 2월부터 현재의 수능 직전까지 정말 올해 EBS와 최근 기출을 하루종일 달고 살며 선별 및 변형포인트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올해는 특히나 절평인지라EBS를 비롯한 영어 공부를 정말 안 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6, 9월 평가원 컷이 이를 방증하죠. 절평으로 소수점, 한자리 점수가 깎인다 해도 본인이 지원한 과의 합불 여부에는 결정적입니다. 삼수를 하고 지금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며 너무나 많은 케이스를 보아왔습니다. 제발 영어, EBS 영어 경시하지 마시고 막바지에 열공하셔서 올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2018학년도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출제된 간접, 직접 연계 지문은 모두 제외한 선별입니다. No worries!


2. 시중 출판된 혹은 유명 인강 강사의 EBS 자료를 평가원이 다 들고 간다고 하는데, 이 자료의 경우 11월 1일부터 11월 10일 경까지 순차적으로 나오는 자료이기 때문에, 평가원이 참고할 수도, 참고한다고 해도 이미 문제를 바꿀 타이밍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3. 2018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직접 연계 출제 유형은 어법1, 어휘1, 지칭1, 빈칸2, 흐름1, 순서1, 삽입1 로 총 8개입니다(빈칸 하나가 연결어나 요약으로 바뀔 수도). 이 유형 중 실질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지문이 나왔을경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유형, 그리고 일반적으로 킬러의 범주에 들어가는 유형은 어휘, 빈칸, 순서, 삽입입니다. 따라서 이 유형들을 위한 선별에 집중하였으며, 흐름도 중요 유형이지만 다른 유형에 비해 무난하고, 흐름만으로 변형할 수 있는 지문이 많아 비효율적이라 판단, 제외하였습니다(물론 선별한 지문 중, 저자가 흐름으로 변형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지문이기 때문에 흐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Lucky!). 어법 또한 중요 킬러 유형이지만 지문의 내용과 논리 흐름을 아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역시 초점을 두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역시 흐름과 마찬가지로, 이 선별에서 나올 수 있겠죠. Lucky again!)
   

4. 작년, 재작년 수능에서 모두 ‘2문제 장문’이 순서로 변형되었습니다. 6, 9월에 비해 2문제 장문 출제 빈도가 높은 이유는 역시 강사 및 학생 분들이 경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2문제 장문은 꼭 포함을 하였고, 출제된 장문은 지금까지 항상 선별에 있었습니다.


5. 평가원 기출을 분석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특히 빈칸의 경우, 비연계에 비해 연계 빈칸이 살짝 구성 면에서, 답의 근거 면에서 딱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또한 시중에 변형된 빈칸을 피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 하고, 역시 참고 하여 빈칸 변형 하였습니다. 혹, 이 자리가? 라는 느낌이 들어도 감안해주세요.


6. 역설적으로, 연계를 연계 도움을 받아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비연계’를 풀 시간이 생깁니다. 열심히 막바지 공부하세요내신이라 생각하고!


7. 타 사설 문제나 자료를 개인적으로 한.번.도 본 적이 없음을(관심도 없음..) 미리 알려드립니다. 좋은 지문의 좋은 변형은 겹치는 부분이 있을테니까요.     

          

8. 정말 마지막 순간을 노리고 제작한 자료이기에, 당연히 검토는 하지만 소소한 오타,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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