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ki♪´ [115957] · MS 2005 · 쪽지

2010-12-07 21:16:38
조회수 79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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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도 열심히하고 출석도 열심히했는데

내가 왜 미국 가는 날짜 1월말로 배정됐는지 물어보니까

원어민 어학컨설팅 프로그램 2시간짜리에 참여안했대

처음에 준 유인물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엔 아무것도 안써있음 -_- 나 혼자 이상한 유인물 받은거야?

거지같다 진짜 그런거 있는줄도 모르고 난 뭐한거지

마치 30분 먼저 보강 공지가 나한테 안와서 10분 지각했던 그 느낌이다

이건 진짜 운명을 욕해야 하는건가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쨌든 자기들은 다 알려줬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왔는데 나만 안왔으니까 내가 문제래

내 프린트는 오류가 있었는데 ^^;;;;;;;;;;;;;;;;;;; 그래 그런 프린트를 받아간 내가 잘못이다

아 그런데 진짜 기분나쁘게 말하네

너가 열심히 하지도 않아놓고 왜 캠퍼스 탓하냐는 듯이 말해 ㅋㅋㅋㅋ

나머지는 다 성적 탑이었는데 저거 하나 몰라서 떨어졌어 그것도 고의도 아니고 ㅋㅋㅋㅋ

지난 번에 과대가 문자 실수로 나 지각하게 만들었을 때랑 기분 똑같다





요즘 나의 삶은 내가 왜 의도하는 대로 안돌아가지?

난 항상 최선을 다하는데

꼭 변수가 하나씩 생겨서 틀어진단말이야

이런적 없었는데 이번 학기 들어서 유독 이러네




1. 공지 못 받아서 수업 지각 (태어나서 최초로 지각)

2. 프로그램 공지 안되있는 프린트를 받아서 프로그램 결석해서 미국 출발날짜 20일 늦춰짐

3. 발표 순서 바뀌는 공지 메일이 안와서 발표 순서 못바꾸고 그냥 해서 점수 깎임

4. 평가지 과대가 걷어서 교수한테 바로바로 제출해야되는데 과대가 내 평가지만 까먹고 제출 안해서 점수 깎임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아무튼 나 자꾸 이런 문자나 메일이나 프린트등 매체의 변수가 생겨서
이렇게 계획대로 안되는 거 보니까
왠지 시험지도 바뀌고 망할 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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