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이 [428095]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9-06 23:22:43
조회수 4,619

[글장이T] 상심이 큰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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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느라 정말 수고많았어요.

  

시험이 쉽든 어렵든 시험은 우리에겐 분명 시련이자, 고통일테죠.

  

하지만 힘들었기에 더욱 더

  

시험의 기억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런데 잠깐..


그 기억과 이렇게 쉽게 이별할 건가요?


조금만 안정을 취한 다음에.. 그 다음에.. 찾겠다고요?



.


.


.

  


이 소중한 녀석은 엄마의 관심을 기다리는 아이와 같아서

  

관심을 안 주면 바로 삐져서 토라지고 말아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녀석은 우리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점수가 어떻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점수가 미워서.. 


시험지가 당신을 속이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진짜 당신을 속이는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마음 속의 악마의 말에 넘어가지 않길 바라요.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어제의 소중한 기억들'

  

그 기억들과 진정으로 함께 할 수 있을 때

  

용기를 갖고 우리의 문제점을 마주할 수 있을 때

  

  

바라는 미래가 우리 '곁에 있었음'을 알게 될 거에요.




힘내요


같이 걷겠습니다.


-글장이  

  

  




"꼭 오늘 내로! 어제 시험볼 때 겪었던 사고를 적어보고 어떻게 사고를 수정할지 생각해보세요. 그 이후에 해설강의를 들어야 합니다. 고민없이 해설만 찾는 '우(愚)'를 범하지 않기를...! 당신의 사고와 강사의 사고. 그 차이를 발견할 때 변화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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