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을 참고 재도전 하려 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1839042
저는 지방에 수능을 치룬 고3 예비대학생 입니다. 평소에 내신이 평균(국영수과)2.09정도 되구요.
평소 모의고사는 내신 비슷하거나 좀더 잘나오던 편이었습니다. 성적이 1학년때 부터 계속 오르는 추세여서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수능에서 납득이 가질 않는 성적이 나와버려서 여러사람 볼 면목이 없어졌네요..
한편으론 화도 났어요. 제가 소위 말하는 노력파거든요. 노력이 결실을 못맺는 첫번째 시험이 수능이 되어버렸어요.
시험보기 전에 기분이 많이 상한상태여서 그랬는지.. 그리고 학교 분위기와 공부 방식이 저와 많이 달라서
공부하기에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체력도 1학년때에 비해 많이 떨어져서 모의고사에도 벅차했지요.
그래서 체력은 다시 주3회 수영으로 다잡으면서 제 방식대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수능전 언어는 2등급 정도였구요. 외국어는 1등급 고정.. 수리가 3등급으로 힘들게 하더군요.
과탐은 물화생생2 1113 정도 나왔어요..
언어는 2학년때 공부를 시작해서 아주 조금씩 오르고 있는 상태였어요.
보통 문학 비문학을 나누어서 3, 3지문씩 월~금으로 풀었구요 모의고사는 주말에 2회 시간재서 풀었어요
언어 공부법 (방식의 문제인데요 아주 구체적으로 좀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부탁드려요
그리고 재수생에 맞는 수학 공부법좀 알려 주세요 제가 내신공부하던 수학과 수능은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정말 힘들어 하고 있거든요 뭐 정석을 한다든가, 인강으로 개념을 다시 해야할 필요성이라든가
정말 구체적인 것좀 이곳에서 발견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참, 확률, 경우의수 그쪽부분이 정말 약한것 같은데 그부분 극복
방법에대해서도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끝으로 제꿈이 세계의료선교인데요 좋은 목적을 가지고 하는 만큼 돈을 바라고 혹은 그냥 흥미로 하는 사람들보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잇올 가기 싫다 0
너가 없는 잇올을 더욱
-
강건너 불구경
-
저번에 놀러갔는데 밥집밖에 안 보였음뇨
-
내일 그가 온다 9
대 대 대
-
??
-
책 역사상 GOAT ㅋㅋ
-
대학입학 전에 하는 것들이..케바케겠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언제 하나요? 해외여행...
-
그만싸우셈뇨 7
뻥임뇨
-
ㅇㅇ 솔직히 안암 너무 구린거같음 누가 빌런이 필요하시대서 내가 빌런이 되려고여ㅎㅎ
-
10일 기다리느라 숨막혀 죽는줄 알았다
-
응애 나 애기
-
의대논쟁 알바노 3
응 어차피 못가 내알바아니야~
-
신기함
-
마크 모드 추천 좀 18
서바vs크리 머가 더 재밌음 둘 다 해봤는데 크리는 건물 하나 지을 인내심도 없고...
-
상명대 논술 2
2명 뽑는데 예비3번 가망없을까요 ㅠㅠ
-
서럽다씨발 0
집에 돈도없는데 이제
-
여름에 받아서 2급 나왔었는데, 그땐 시력이 안 좋을 때라 0.2 0.2...
-
예체능이고 국영한탐만 반영해요..! 만약 탐구 하나는 무조건 1 맞아야 한다면...
-
클스마스 한 달 남았는데 벌써 알고리즘에 캐롤 뜨네 1
아 랄로 연말정산 언제 올라와
-
재미를 북돋아줄 빌런을 내놔라
-
근데 갈 친그가 없어서 울어
-
계획대로 덕코 줍줍 11
-
예비고3인데 윈터스쿨 아직 마감 안되었나요? 그리고 얼마인가요?
-
의대 2126학번 모집정지 가능성 있나요??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0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히히히힣
-
꼴값 1
얼마지
-
허수 탈출 기원 영어는 할 예정
-
방 1개랑 방 안에 화장실만 따로 있으면 좋은데 주방이나 세탁실 이런거는 공용으로...
-
어떻게 볼 수 있나요?
-
어디가나 여론 좋아요 같은거보면 그들이 숨어서 여론선동 하는느낌
-
군수생 달린다 1
사인을 미분하면 코사인이라니 신기하군요
-
그냥 좋아하는 과목 할거임 그게 최선인듯
-
1일1영화 재밌는거같음뇨
-
따라서 폭발을 만들면, 미래를 아는 것이 됩니다
-
뭐먹지
-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
고대어디든가고싶은데 쓴 과 폭발하면 ㄹㅇ 슬플거같음뇨
-
아배고팡 0
후엔
-
"나츠키 스바루"
-
예쁘다는 말 2
다들 여사친한테 서슴없이 자주 하는 편?
-
그리고 정형외과 아버지가 아들보고 의대가지 말라고 했던 이유
-
언미물2화2 98 96 2 45 40 설대식 표점으로는 진학사기준 416.9나오고...
-
홍대한바퀴 씹덕코스 돌음 문구점 > 올리브영 > 저녁> 원신카페> 굿즈샵탐방>...
-
오늘 걸음수 1
-
글 싹 지우고 닉변했네
-
표본분석으로 판단될거였으면 빵꾸가 안일어나겠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정시영역...
-
물리 선택 후 6개월간 매번 4등급이 떠서 9월에 늦게 생윤으로 틀었고 결국...
-
이 성적인데 쓸수있는 인서울 농어촌 정시가 있을까요..? 아무곳이나 서울로 가고 싶습니다
-
굿바이노
먼저 재수해본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아직많이 자만하신것 같네요..
재수하시면 많이 사람됩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효율적인 계획을 제가 하나하나 짜주기를 바라는 것은 좀 무리라고 생각되구요. 뭐가 문제인지에 대한 자기 반성이나 성찰의 과정 없이 공부법 알려주세요 이러는 것도 과한 부탁 같네요.
명예학습게시판 등의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 찾아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본인 실력도 늘고요.
이 세상에 흥미로 입시를 치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아직 이룬 것도 없으면서 세계의료선교나 돈을 바라고 하는 사람 운운한 건 좀 교만한 태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