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감원 그리고 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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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서 흔히 탑티어라는 그곳들입니다
흔히 금융공기업 A매치라고 불리는 곳들이에요
어떻게 보면 합동채용방식이 최초로 적용된 분야
지금은 블라인드제로 바껴서
오로지 필기와 면접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곳입니다
대학이 어디건
회계사,감평사,변호사,노무사 등등이 있건 없건
필기에서 우대받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극단적인 예가 한국은행입니다
필기로 1.3배수 가량까지거르고
그다음 부터는 면접인데
거의 필기로 정해진다고 봐도 무방해요
서류는 토익같은 스펙은 거의 안보고
적부심으로만 거르고 있어요 대부분 금공들이
내가 서울대인데 한은 가겠지?
이런 희망은 버리는게 좋아요
회계사 분들도 떨어지는
행시 공부다하고 오신분도 떨어지는 세상이에요
지방쿼터제가 있지않느냐 라지만
그거감안해도 개어려워요 ㅋㅋㅋㅋㅋ
한국은행 금감원 산업은해 수출입은행 한국거래소
같은 곳을 꿈꾸신다면
지금부터 일반경영학과 재무관리를 미친듯이 공부하는게
유일한 지름길인거 같아요
이번에 금공준비하면서 절실하게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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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3인데 안경이너무무거워 안그래도 비염이있어 코가자주아프고 귀쪽도 아파...
결국엔 어느 대학 어느학과를 가던 그 기업에 관련된 공부를 빠삭하게 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입사해야한다는 거군요?!
네넨 맞아요
자기전공 특히 경영이라면 cpa정도로 대비를 해야하졍
금감원같은경우 인턴 대외활동같은 것들은 별로 안 중요한 건가요? cpa준비중인데 정량적 지표(필기,토익)는 괜찮은데 특별히 활동한 내역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