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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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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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학 마지노선 라인 못가는거면 차라리 겸손이라는거라도 배울 수 있겠지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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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군에 대학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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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적고가세요 33
선택한 이유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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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고정100, 3수할동한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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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5
오르비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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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ㅋㅋㅋㅋ 3
가군 글경제->648.8 다군 글경영->662.5 차이 ㅈ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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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먹는다 2
아빠가 사오셨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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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심특 4점기출 이렇게 보고 4점기출 회독하면서 무한 n제 돌릴라하는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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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답공유 4
1-1: 31/2 1-2: 1077/145 2-1: ab/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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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너무고민입니다... 정말고민입니더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의견부탁드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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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평가원 기출 2회독해서 교사경 풀고싶은데 교사경만 있는 문제집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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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추해즈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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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론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수학 국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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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거라 한지랑 하나 더 뭐 할지 고민 중인데 사문이랑 세지 중 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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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으면 그거 걸어놓고 다이어트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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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예정자 입니다 올해 현역 수능을 준비하면서 좀 외로웠던것 같네요 감정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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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불타는떡밥하나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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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문제 어려워지나 물리 지구 모두 교수들이 1컷 45 42정도로 낮게 잡고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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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5인데 왜 5칸이나 주지 작년에 빵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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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 2
영어 성적 올리는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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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삼수하면 연고공은 기본으로 가나요? 지거국 가면 문제 있는걸가요? 33
삼수고민인데 삼수 실패해서 지거국 가시는분들은 드물겟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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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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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 뉴런 끝낸상황(고2 모고 1, 이번수능 20,22 오래걸리고 22번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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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421884/%E3%85%87%E3%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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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핵투표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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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웹툰 고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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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수생 대학라인 좀 봐주실 분 계실까요.!? 3
국숭세 공대생인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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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n수한테 데인 현역이 n수해서 고인물되서 현역 때리는 구조였는데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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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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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3444 입니다 12시간으로 잡았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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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뉴런 기다릴지 25뉴런 사고 달릴지 고민중입니다 근데 25뉴런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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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게그으런사라미 4
나힐순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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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덕코 되면 한 번 더 할게요 이번엔 이름 초성과 키 몸무게까지 설마 또 일시불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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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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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되는지 안되는지도 대학마다 다르고 가산 비율도 달라가지고 물지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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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뉴런도 2025뉴런처럼 기본개념 다뤄주시는건가요? 아님 실전개념만 다뤄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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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vs화작 2
사탐통통이라 국어에 시간투자좀 할수있을거같은데 언매 화작중 뭐가더 시간단축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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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몸매로 승부하는걸까 옷을 야하게 입어 일부러 몸을 부각하거나 아니면 몸을 남자한테 가까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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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입니다. 수능 성적표 받고 상당히 후폭풍이 컸고, 이제서야 다시 정신을 다잡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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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너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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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워크북 포함 7에 샀는데 수1 지수 로그 쪽만 손댓고 나머지 다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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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배고팡 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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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참아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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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는건 가독성이라고 하자늠 가독성이 높다 잘 들리는건 뭐라고함? 예를들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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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을 하다 말아서…;; 독서 하나 틀린건 확실한데 선택틀/공통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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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행복한3월,거인의 어깨 등등 정시컨설팅 대략 얼마에요? 1
그리고 지금 신청하면 자리 남아잇을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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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그 당시 제오구케 데리고 1승 어떻게 했는지 의문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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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회 부적응자로 살아가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게 잘...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