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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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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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샤인미 수학2도 미들까지 끝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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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만점 실적 저거 단과가 대다수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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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투표 2
나의 신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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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과 린치 하여서 공간이나 사물, 지역을 더럽히고 책임지지 않는다.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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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2번 0
난 걍 식 써서 풀었는데 다들 기하로 풀었다길래 그냥 끄적여봄 방향만 적은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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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 조언을 받을 곳이 오르비밖에 없음 엄마 아들은 논술로 의대갔고 엄마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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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자전은 전전. 컴공 등 선택가능ㅇ 이유도 써주심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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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집 가는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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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염도 2
진학사 지금 짠거 맞죠? 여기서 1~2칸은 더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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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증원 된거야???? 정시에서 2천명 증원되는거야 머야 나 잘 몰라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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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점자 11명중 9명이 시대인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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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단과다녔다는데 N수 만점자 중에서도 시대출신 많고 ㄷㄷ 시대가 대단하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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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가 계속 5
팔취했다가 팔로우했다가 그래서 파테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난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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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과자 알려드림 12
샌드에이스 밤라떼맛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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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달았당 8
ㄴ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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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나 수의대 붙여줘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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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화추합 1
전화추합 군대에잇는 병사들은 어케하나요..? 부모님이 대신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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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동훈 “탄핵은 불확실성…조기퇴진이 더 나은 방안” 7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보다는 ‘질서있는 퇴진’이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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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서 섭씨랑 화씨 할때 왜 섭씨랑 화씨인지 아시나요? 섭씨는 셀시우스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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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가면 인생 좃되는건가 2-1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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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슬픈 점 0
생명에서 예상치 못하게 개박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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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d15 0
껄껄 살날이 얼마 안남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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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탐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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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물리도 그꼴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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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과외 시급 19
얼마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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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어디갓지 4
회사에 놓고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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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잘해도 하면안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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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기달리는거에요? ㅠ 시간 너무 안갈거같음 내년엔 가채 쓰지말까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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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부족한걸 알아서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서 결실을 이룬 사람은 14
고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남들보다 효율은 딸리지만 남들보다 많이해서 결국 앞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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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생 ㅁㅌㅊ 0
현역-지거국 문사철 반수-홍대 경영 군수-경희 국제or 외대 국제 이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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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맞추려고 화생 버렸는데 중앙대 예비11번잌데 이거 안 빠지면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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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긴 아는데 그래두... 낙지 5칸에 텔그 68프로면 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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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도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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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 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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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vs 확통 2
예비 고3인데, 수학 선택 미적분이 맞을까요 확통이 맞을까요? 미적 완전 노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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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해서 사문2개 한지1개 수학1개 고쳤음 3과목 다 검토하다가 끝나서 가채 못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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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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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연상이좋지 11
나보다7살정도많은 직장인누나를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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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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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너무조아 0
도일이도 정시 라인잡아달라고 오르비 올거 생각하면 너무 커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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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어느 학교까지 가눙할꺼예 향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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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먹고싶은데 힝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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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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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쓰는 이유가…그걸 보고 최저 맞춰서 논술 면접 갈지 말지 정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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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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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히힣 6
화요 취한다 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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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구 할 것 같고 물리하다가 이제 갈아탈 것 같은데 생윤이랑 사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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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이 본명이셨네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