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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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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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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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한양대 엄마 수능성적 연고대 아빠 건대 사촌누나1 고경제 사촌누나2 약대 내가꼴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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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견새끼들이 너무 지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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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그리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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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싼데 버거 먹지 말고 설렁탕 먹을 것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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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현대차·기아 공동 논문 대한전자공학회 우수상 0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대한전자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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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러 있음? 5
난 죽어도 물화 안고 죽을거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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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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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막아야 해서 윤석열이 계속 있어야한단 주장이 위험한 이유 3
민주당도 똑같이 반대로 해버리면 어떡할 거임? 가정을 해서, 민주당 측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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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올렷다고해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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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엽(x) 도표(x) 정확한 개념/약간의 타임어택과 의문사/신유청 대처/길어진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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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이상해요 3
전생에서 알고지냈던 오르비언이 대박난 소식을 들어서 일단 너무 축하드려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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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주장하기 확률이 0인거나 0으로 수렴이나 별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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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하려는데 암기 못하고 수학 좀 해요 사문이 그렇게까지 꿀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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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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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명해도 '그래도 화학은 안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릴 것 같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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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대거유입으로 사문 불지옥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제주변에 문과친구들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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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배경지식있어서 15분걸리긴했는데다맞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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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슛갸루 4
마싯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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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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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국어하는거 보고 아빠도 풀어보고 싶다길래 올해 수능 국어 화작으로 프린트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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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과탐은 물화생 거의 지구도 타임어택인데... 사탐은 타임어택 과목이 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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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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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5829761 거의 예언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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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사문은 처음 풀었을 때 잘 나오는게 의미가 없음 9
차라리 지리 역사 이런건 의미가 있지 사문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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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ㅇㅈ 13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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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15번도 맞힘 이거 시발 진짜 개꿀통아님???????????? 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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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합격 기원 1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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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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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밖에 안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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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내년사문 5
사탐런 영향 ㅈㄴ없을 것같지 올해는 나는 체감상 사탐런 영향 ㅈ도없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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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추천좀 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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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알았는데 지하철은 제대로 가고 역 방송이 반대로 나옴 ㅈㄴ 맨탈터질 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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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려웠으니 내년엔 좀 빠져나갈거같은데 사문말곤 막상 탈출할데가 없는ㅋㅋ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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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5조5억개 풀 각오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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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뿌이들은 어케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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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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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라는거는 국수로채우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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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 이지영T ? 사문- 임정환T? 윤성훈T? 지리- 여긴 걍 기상쌤 같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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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교토만 가봐야지 15
도시 전체가 단아하고 예뻤는데 오사카 덤 느낌으로 하루밖에 못 다녀온 게 너무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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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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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 자전 스나하려구요 숙대 인문계 학과는 발도 못들일 성적인가요? 그리고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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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얼마나 될려나 이과도 사문을 들고가니까…진짜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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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 3 충족률 3
탐구 올림인데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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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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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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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학사 8
지방의 어때요? 제대로 된 거 맞나뇨 아직 가채점 표본 하나도 안 빠진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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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제가 점수가 별로 안 조아서...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