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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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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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성적인증 5
12월부터 뺑이친 수학물리는 안나오고 공부 ㅈㄴ안한 국어 영어 화학버리고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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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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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능 점수 만족해 14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일 울산 남구 신선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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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공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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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가장 애정하고 열심히 했던 과목.. 시대컨,적생모 마지막엔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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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에 휩쓸릴거가틈뇨 근데 인증할게 업는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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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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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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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고능아들아 7
너넨 너무 잘해 박탈감들어 애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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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몇 점임???? 36점 아니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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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표 변수없이 받아서 기분 좋았는데 칸수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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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지이제 1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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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번인데 24학번에 껴서 수업듣겠다는 사람... 1
의대 6년은 길어요..... 진짜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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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인증 1
한양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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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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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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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수 고민 0
이번에 수능본 나이로는 삼수생입니다 현역땐 사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군인이란 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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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를 너무 말아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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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50 2컷46 진짜이렇게될수도있을듯... 사실원과목에서는물리가가장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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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92 4등급 94 85 화미영생지 입니당 이거 어디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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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너무 써요…. 대학 라인 봐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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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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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성적 인증 5
잘하는 오르비언들 넘모 많아서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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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이거 기준으로 봐여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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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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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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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이 가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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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국어 만표랑 만점 백분위가 몇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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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씨123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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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등급 0
분명 가채점때 안정4 떴는데 오늘 성적표에 5떠있는데 등급컷이 올라간건가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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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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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 몇점이신가요 가채점표를 못 써서 공통 4틀 91점인 줄 알았는데 성적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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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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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서울대 의예 합격선 414점·경영학과 400점 예상" 1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토대로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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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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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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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물지 32412 인데 어디정도 잡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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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과목이 잣된걸 확인한 가능세계에서 참일 수 없는 명제 탐스럽게 잘 포장된 거짓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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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예상 좀 부탁드립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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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대 갈 수는 있겠죠..? 아니 영어4때문에 서울대랑 고려대 같이 나가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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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폭망하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생각정리 겸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공부법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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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화작 미적 영어 사문 지구 35257 33233 드라마틱하게 오르진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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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말했는데 6
나 ㄹㅇ 건동홍 공대 가면 빅맥 세트 10개 뿌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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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붙여주세요 0
6년동안 집에 안갈게요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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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까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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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의만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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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국어 예상보다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지방약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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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0
사실 상관없긴 함 망해서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