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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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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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좋으면 엄청나게 유리하고 오개념 논란은 막상 수능에서는 크리티컬하게 터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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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채점 데이터로 바뀌었어요 언매 91 (공7 선2) 백분위 95 2등급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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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할까 7
99 (좆망) 1 97 100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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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학을 잘해도 아무의미가 없다 ㅋㅋㅋ 꼴랑 140점 던져주는데 원서 어디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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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주라...제발...ㅠㅠ 하나라도 선택하면 나가린데 나처럼 둘다 선택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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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망할거 같아 이미 조져가고 있는데 그동안 너무 낙관적이었던거같음 돈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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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양심터진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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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깨달은거 2
세상은불합리하다 한국이망하는데는이유가있다 근데내인생이먼저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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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이 시험을 1컷48로 만드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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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량/난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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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같은데 93.2 나오는데 지금 탐구 평백 86이라 그럼 국수 백분위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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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애들은 앞에 의대생들 실지원 안하니 ㄱㅊ은데 문과는 아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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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7이면 ㅈ망인데 46이고 만표도 잘나오고 물론 사문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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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4합으로 계산해야 맞는 것 같은데 맞아요?? 그게 아니면 국어 수학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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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1틀 87 미적 공2선2 84 탐구 크럭스피셜 (정법 사문 5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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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원점수로 6점차 받아들이기 싫은데 너무 적게나서 저기아니면 드갈곳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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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많아지고 좋은 강사 들어온다고 득이 되는게 아니다 다른 과목보다 내가 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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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유웨이 4
등급컷 찐인가 생윤 백분위 96인데 2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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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랑 뭐가 다름 그니까 대학들아 영어 2 구제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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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무효화 급의 증거자료 나오면 바로 대석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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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다 5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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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1
화작 10/2 88 미적 100 영어 4 한국사 3 물리 1 50 화학 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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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 같음... 짝사랑은 내가 알지못한 부분은 제하고 상상속의 걔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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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정사 98 77 42 47 탐구 평균 89는 확정 희망회로를 매우 돌려 국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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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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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xtplay.kr/news/articleView.htm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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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ㄱㅁ 파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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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2
그래서 온라인으론 언제 받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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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거리 한시간 반 걸린다고 긱사들어가는건 에바인 판단임? 회기여도 개오래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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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선택가이드 7
여기서 2개만 틀려도 2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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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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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뜨면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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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6 언매 -3 91점인데 1 가능성 ㄹㅇ 없음?? 3
진짜 ㅈㅂㅈㅂㅈㅂㅈㅂ 메가 기준 표점 129긴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만약 2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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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머리중 사문은 할생각이라 그 다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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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습니다 제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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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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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스 디너 12
통새우 김밥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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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18 판박이' 작전 지시…"뭔지도 모르고 출동했더니 계엄" 1
[앵커] 저희에게 힘들게 증언을 해준 국회에 투입됐던 계엄군들은 '707특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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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라고 되어있는데 국수탐 평균이 어떻게 백분위xx.2로 나올수가 있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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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크게 데여서 하… ㅋㅋ ㅋㅋ ㅋㅋ ㅋ 제발 믿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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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엿이다 쉬웠는데 쉬웠는데 이지랄 ㅈㄴ빡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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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6 4 85 84 화 미 사문 세지 중경시 정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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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와 ㅣ를 햇갈리는것 티니핑인데 타니핑으로 보이고 제갈공명을 제길공명으로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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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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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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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까지는 걍 처놀아서 57455뜸 수능 끝나고 얼마 있다 현타와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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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화작0틀 88점 2등급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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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8 선 -3 129 예상하는데 가능?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