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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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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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안사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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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초생 먹고싶덩 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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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산출을 사설 만드는 업체에서 이정도면 수능에서 1컷 80점이겠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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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수능 전주에 준 고전 산문 프린트 다 수능에 너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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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혜자이신 듯 실력 외모 모두 인정받고 인강데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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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산문이 넘 어렵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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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성대는 되던데 메디컬 중에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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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꺼랑 비교해 보니까 작년 변표 쓰는게 아니고 자체 예상 변표를 쓰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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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맞은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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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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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간쓸개 시즌6 (파이널2) 5~10호 (문제+해설) 새상품 팝니다. 0
총 6회분이며 해설포함 12권입니다. 일괄로 2만원에 드려요~ 새상품이고 간쓸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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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부터 계속 6칸이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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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진짜 망해서 지도에 펜 던져서 가야할 정도로 망했는데 (60대) 진학사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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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다들 뭐라하는거 같은데 실제로 그렇게 예민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거보단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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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X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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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써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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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재밌는 메타는 꼭 새벽에만 돌더라 일찍 자고 싶어도 잘 수가 없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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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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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통상학과 VS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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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능 때 45267 재수 때는 33334로 올라갔는데 쌩 삼수하기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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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잠 안 오겠네 이렇게 또 새르비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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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올해 수능 국어 언매 88 공부법 질문드립니다 3
나름 올린 가능성이 있는 점수라 만족하는데 ... 제가 7번 8번 16번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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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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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등급 미적분 학생을 겨울동안 과외하기로 했습니다. 수1, 수2, 미적 모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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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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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이라 전화 못받을고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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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사람도 많구.. 집값도 비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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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걸어두고 1년 풀로 공부해서 6모 9모 더프 모두 높21211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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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충청권 지역인재 대상입니다. 단국대도 내년에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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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물갈이된다고 막 나가네 ㅋㅋ 심지어 "먹고 배탈났어요 ㅠㅠ" 등등 악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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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겁나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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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봐도 경기도라는 느낌이 잘 안드네요 그냥 또 다른 서울 느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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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미적분학 2
기하 선택자라 대학 다시 다니기전에 미적분학 공부좀 할라하는데 교재 추천해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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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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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기운 개빠지네 23
정적분이 왜 넓이인지 설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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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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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399.5 재료 398.5 전정 405.3 컴공 410.6 화생공 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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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설경구경설경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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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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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단화력 무시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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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인데,(정시파이터) 국어-김승리T 수학-김범준T 영어-션티 를 병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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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대답해줄지 그냥 헛소리로 듣고 기록에 모집정지 어쩌구. 저쩌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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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터디 작년하고 올해 보니까 성적상승 확실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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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대화중인데 10
나왜눈물이나냐... 얘왤케다정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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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메가 입성이라니 겁나 대단한듯 타수도 잘 오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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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텔그야 0
모의지원자수 다 찼다고 바로 핵펑크라고 결론내는게 맞는거냐?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