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 나오는 이야기들이랑은 다른 이야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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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나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고 의과대학에 들어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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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5
착한 오르비언분들 덕분에 하나씩 버킷리스트가 채워 가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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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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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할때 인문 자연으로 나눠서 모집하는데 대학 들어가면 인문 자연 계열 상관없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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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이번달수익200찍을지도 계좌보면덜우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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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에서 100도 있고 후기 ㄹㅈㄷ인데 해볼만한듯 믿고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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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통합물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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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탈출기 5
맞팔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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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9모 백분위 75고 수능은 92인데 뭔가 쉽게 오른 느낌임 1. 일주일에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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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용이라 합격확률 높ㅇㅡㄴ 곳으로 넣고싶은데 15211이면 국숭세단(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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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8
다시 올림뇨 왜 조회수가 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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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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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의 진학사 표본 지금 대부분 들어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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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노랑은 0
스나하면 그래도 가끔 붙나여?? 고속으로 볼때 노랑을 다들 스나하시는건가 빨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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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두명은 대학교 과제하고 나는 드라마 달리고 우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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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진샘 수업을 들은적이 없긴한데 '시발점만 해도 2는 나오겠다 1등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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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반하신 분들 질문 16
쨌든 학교 생활하다보면 친해지는 사람들이 있자나요 그런 사람들 중 특히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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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격적인 국어 공부법에 대해 써보려 하다가 정작 내가 올해 어떻게 1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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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행복해 12
기한만지나면 행복한부엉이로바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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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2
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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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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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했는데 질문받는다 21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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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좋으신지 투표 ㄱㄱ 아 다수선택 했어야햇는데 한개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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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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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목적지 없이 그냥 타서 그 안에서 이동하는거 자체를 즐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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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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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기쁜 젊은 날의 내 사랑 어떻게 널 잊을 수 있어 0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우리 지난 날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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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도 team이잖아 10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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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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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0
선택과목 간 유불리 줄이려고 하는거면 변표 발표된 후에 올해 기준으로 생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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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 ㅇㅈ 64
드디어 수능판을 뜰수 있게 됐음여 감사합니다 ㅠㅠ (ㅇ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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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시러분들 1
힘든거 어케 버티나요 발표부터 추합까지 솔직히 결과보다도 하루하루 버티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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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12일차 9
금연1일차 너무갓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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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미적 생윤 사문 백분위 68 66 3 92 97 입니다 덕성여대는 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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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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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u 님이라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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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변동 0
원하는 대학이 표준점수를 쓰는데 덕분에 5칸인데 작년 입결로는 안됨 뭘 믿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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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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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안걸쳤는데 새하얌 하나로 눈길이 감 겨울쿨톤이 다 잡아먹는 계절인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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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외출할가... 너무집에만있으면쓸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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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집 간다. 8
가서 이세돌보다 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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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7천원짜리 웃음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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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기준 어디가 더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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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2
내 생각에는 같은 일반고여도 보통 일반고랑 갓반고는 차이가 꽤 크다고 생각함.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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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예비번호 제발 20번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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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에타는 회원 탈퇴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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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 언매 점수 얘만 좀 가져오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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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92 2 98 98이였는데 고대 인문 떨어졌는데 82 100 1 98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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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걍 신분 들킬까봐 초반에 구라 좀 치고 미적과탐 공대생인 척 했는데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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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 성적표를 받는 날! 주요과목은 조@졌지만 탐구를 하나만 틀린 죄수생은...
돈 많이 벌잖아
전문직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뭐
솔직히 요즘 전문직들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 게 눈에 보이는데
의사는 적어도 더 나빠지진 않을 거라는 것도 상대적인 강점
으잉 업무강도 가면 갈수록 개 씨망으로 강해지고 업무환경 개 씨망으로 약해지는데 ㅎㅎ
일단 한 직종의 수입을 국가가 완전히 통제해서 지정해버리는 직종임.
중국집보고 짜장면 무조건 1500원에 팔아라고 법으로 지정해놓는 격이라 생각하면 됨
이번에 통과된 법이, '분만중 일어난 어떤 사고에 대해서, 의사의 실수나 잘못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였더라도 진료수가의 50%를 의사가 부담해야한다' 임. 이젠 돈벌려면 천운에까지 기대야함...
돈이 문제인거 같아요...망할놈의 돈...
비의료인의 관점에서 보면 말이죠.
"의사는 밥 굶지 않는다"는 게 보릿고개 시절부터 내려온 기성세대의 인식이구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는 전문직이라는 메리트가 무척 크고요.
거기에 생명을 다룬다는 일종의 경외감이 플러스 알파.
마지막으로 병원 차리면 몇 년 후 그 병원 건물을 산다는 개업의 대박 전설이 구전으로 계승되면서 생기는 판타지.
뭐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 판타지네요...
판타지가 크죠. ㅎ
아무리 힘들어져도 먹고는 살수있으니...?
근데 의사가 정년이 없나?;;; 65세 아닌가?
개원의는 자영업자로 취급되니 정년이 없는건 맞는 말이죠.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지만.
정년 없어요. ㅎ
안철수씨 아버지도 지금 여든이 넘으셨는데(올히 81세시라나) 아직도 환자 보신다더군요.
오홍... 대학병원 원장님들이 보통 저 나이를 기점으로 은퇴하신다 들었는데 흠...
그래서 저희어머닌 제가 의대가길 원하셨어요 평생 돈에 한이 맺히신터라 전 그렇게 살지말라고...
훗 이발사의 후예들 같으니
그건 외과계통에 한정되는 이야기야. 내과계통은 처음부터 대학교육에서 출발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