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역 용한 점집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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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과학주의적 사고를
가진 문돌이인 제가 며칠 전 저희 지역에서
용하다는 점집에서 점을 보려고 점집을
방문했습니다. 기대 반 걱정반으로 점집
문을 딱 여는데 들어가자마자
점쟁이가 하는 말이
'' 너 모쏠이지? ''
하는 겁니다. 깜짝 놀란 마음에
가슴을 쓰다듬고(ㅗㅜㅑ)
''그렇습니다만?...'' 이라고 대답을 했죠.
그러고 어떻게 얘기도 하기전에 맞췄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얼굴만 보고 딱 사이즈 나왔다네요.
정말 용한 점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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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도그러겠네요
점쟁이도 반한 정연퀸..
용한은 또 어디 한의대죠
아 이런 혹시 아저씨이신가요?
ㅋㅋㅋㅋ씹 닥추드림
아ㅋㅋ
아 ㅋㅋ 그럴땐 여친있다 하셨어야
아ㅋㅋ 사실 저도 모르게 수많은 이들의
남친이엇을지도
근데 님 기만자라면서요
ㅇㅇ일단 에피잖아요;;
중딩때 아버지한테 도서관간다고 뻥치고
피시방갓다가 걸려서 들은 말이
자기 기만하냐는 소리긴 했습니다
ㅆㅂ ㅋㅋ ㅠㅠ 누구나 그런 시절이 있죠
ㅋㅋㅋㅋㅋ
점쟁이분이 오르비언일 가능성은...?!
아ㅋㅋ 설마 제 뻘글 이미 파악하고ㅋㅋ
이미 다 봐놓고 얼굴때문이라 하네ㅋㅋ
모쏠도 아무나하는거 아님 지조와 절개 강한 의지력이 있어야 하졍
믓찐 오튜탱님
? 당연한거아님?
체계적으로 기만하시네ㅡ.ㅡ
오뚜땡님 저 누구게요-?
맞춰보셍
기상이포경울부 맞쥬?
들켜버렸쥬ㅠㅠ
추리력 무엇
왜아이디또만드심ㅋㅋ
입시 탈출하면 그 때 꺼내보는걸루...ㅎ
의경의대 성공 ㄱㅈㅇ!!
오뚜땡두 육뚜만 가지 말장 ㅍ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