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사이다 [329259] · MS 2010 · 쪽지

2012-04-11 17:58:44
조회수 2,662

비루한반수생.......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2862650

비루한반수생,,
수능공부를 열심히하는것도 아니고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는것도아니고
이도저도 아닌상태입니다
이렇게해서는 정말 이도저도 안돼다가
그냥 지금대학으로돌아올것같네요
왜 반수가 더힘든지 알겠어요
중간고사는 다가오고 왜중간고사 공부해야하는지도모르겠고..............
반수경험 혹은 주위에 반수하신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구니? · 404729 · 12/04/11 20:09

    공감...중간고사 5일남았는데 이러고 있어요 중간고사를 잘봐야하는 동인이 없음 지금..ㅠㅠ

  • 콜로이드 · 272398 · 12/04/12 00:15 · MS 2008

    다음주에 당장 시험인데 아직도 보러갈지 말지도 고밈ㄴ중..제자신이 한심하네요
    이러다 진짜 내년에도 이학교 계속 다니게될까봐 두려운데 아직까지도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지내고 있음ㅠ

  • zmffhdis · 314266 · 12/04/12 21:28 · MS 2009

    반수했었습니다.
    1학기 때 수능공부 하나도 안하고 걍 대학 열심히 다녔습니다.
    1학기 기말 끝나자마자 반수학원 들어가서 수능공부 했습니다.
    지금 수능공부 안한다고 너무 자책 안하셔도 돼요. 반수 의지가 강하시다면
    휴학하고 나서부터 제대로 하셔도 충분합니다!
    힘내세요!!

  • 추삼도 · 388691 · 12/04/12 22:57 · MS 2018

    저도작년에 반수 했습니다. 1학기에는 거의 수능공부 안 했지만 성공했습니다. 1학기에 수능공부 별로 안 한다고 필패하는건 아니니까요, 수험생활을 다시하겠다는 다짐을 다잡는데 주력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