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교육 [87167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4-08 00:54:18
조회수 8,325

션티와 키스 잘 하는 법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29203451

1. 여친(션티)을 준비한다.

2.달아 오르게 해준다.

3.하지만 오르비 보는 너는 여친 없으니 키스 이비에스 풀커리를 구매한다.

4.션티 현강을 듣고 영어 99점을 맞으면 된다.

1.션티의 방법론(AB,PS)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AB와 PS는 각각 이원준 선생님의 이항대립과 문제해결 도식과 비슷하다(국어고자니까 걸러도 된다).영어 문제는 한 단락 정도 주어지는 정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세부 내용도 상세히 기억할 필요도 없다.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답만 골라내면 된다. 하지만 주제, 빈칸에서 아무 의미 없는 선택지에 휘둘리는 이유는 지문에서 말하는 주요 정보를 기억하지 못 해서이다. 주요 내용만 알면 된다. 근데 그게 어렵다. 내가 매일 쓰는 언어가 아니기 떄문이다. 하지만 스키마를 형성하면 위 정보는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받아들이는 정보량 자체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또 세가지 내용 이상 안 나오므로 두 가지로만 특정해주면 된다. 더욱 해석이 상세해질 필요가 없게 된다. 그렇게 스키마를 그려주는 데에 가장 도움 되는 것이ABPS다. 두루뭉실하지 않다.(내 말은 두루뭉실 하다...). 명확하고 논리적이다. 논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눈에 보인다.

그리고 따라하기 쉽다. ABPS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고(대단합니다..) 그냥 체크 하면서 읽는 거다.  방법을 체화하는 데는 현강 기준이면 2주면 충분하지 싶다. 가이드북, 키스로직이면 한 달 내로 된다.

키세ㄱ스 선별 보다 이 논리가 제일 값지다고 생각한다.연계 빠지는 내년부터 떡쌍 더 할 것 같다. 그리고 강의 개혜자다. 퀄, 양 ㅆㅅㅌㅊ....

자신이 풀 때 무슨 말인지 모를 때와 어버버 거리다가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면 한 번 들어봐라. 솔직히 고2때 한 달 들었을 때 이름 없어서 믿음이 안 가서 내년에 키스 어떻게 할지 각 보러 갔다가 시간도 아깝고 해서 적용했더니 다 맞길래 놀래서 메다닥 배워서 하루에 영어 1시간 하면서 1.5 유지 중이다.(가끔 듣기 2-3문제 잘 만다. 맛있으니 먹어봐라)


2.KISS EBS 주간지와 에센스

에센스는 너무 유명하다. “159문제 중 5-7문제 보증”이다. 그냥 개사기캐다. 각설하겠다.

주간지 주 당 9-10정도 이비에스 선별해준다. 여기선 7문제 다 나온다. 전 지문 아니다. 타 제작물과 비교 불가..

그리고 하루 할당량만큼 잘 주신 거 같다. 부족하다면 기출 몇 지문 하면 딱 될 양이다. 그리고 현강 과제 키드가 갓갓이다.

영업비밀 다 적혀 있다. 쌤이 남자만 아녔다면 키스해주고 싶다. 연계빨로만 설명될 인재는 아니지만 연계빨 지린다.(논리는 팬티 5장 필요하다)


3.단점

인강 제공이 안 된다. 현강생 용 복습 강의가 있지만 뚫기 개빡세다. 3일이면 지워진다. 비번도 어렵다. 그리고 현강에서 썰이 많지 않다. 강의 빡빡하다. 장점은 동시에 단점인 것이다(사바사). 그리고 션티는 남자다. 인강 제공은 조금 개선되었으면좋겠다. 강의력도 좋아서 잘 팔릴 거 같은데ㅜㅠ. 선생이 잘생겨서 성정체성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 그리고 현강에서 맨날 굿모닝 가이즈 하는데 목소리 존잘이라 설렌다..... 션티가 고백하면 여친도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인증샷이랍시고 찍었는데 개 못 찍었다. 미안하다. 잠시 문제 수 봐라. 6천원짜리다. 

왼쪽에 있는 ㄱㅅㄱ는 왜 똑같이 6천원인데 시즌 3-6가격이 키스세트의 2.5배냐.......(모고 비싸ㅠㅜㅠ)이상, 고2부터 들었던 학생입니다. 12월엔 1등급 후기로 오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