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일반전형 상위과 하위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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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르비만 오면 위축이 되네요....ㅋㅋ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뛰고 나는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질문 좀 하겠습니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연고대 둘다 쓰고 싶은 학과를 지를 생각이었는데요,(언론/미디어)
막상 다가오니, 철학이나, 문헌정보. 소위 말하는 하위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보기엔 엄청난 실력자들도 경영 정외 언론 심리 이런 과는 넣기전에 굉장히 고민을 하더라구요.
실제로 하위과에 넣는 사람도 많이봤구요..
그만큼 차이가 좀 있나요?
아 부끄럽지만 전 사실 우선선발을 아직 못맞추고 있어요. 9월을 쳐봐야 알것같네요ㅠㅠ..
갑자기 울적해지네요..............................................ㅋㅋ
노력에 달려있겠죠.........하하허허.....
아 정신이 없으니 글이 뭐 앞뒤도 없고..죄송합니닷...
정리를 해보자면,
연고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상위과와 하위과의 실질경쟁률 차이가 무시하지 못할만큼인지,
그렇다면 하위과의 문이 조금 더 열려있는건지.....
콕 찝어서 수시에 있어서 연대언론/철학의 차이 (고대라면 미디어/철학. 고대의 경우는 두 학과의 최저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이게 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그런가요..?)
아 질문도 병맛이네요. 진짜 아 지금 멘탈 무슨 쓰레긴듯.
여기 왔다가 성적괴리감에 정신 못차리는중ㅋㅋㅋ
......괜찮아.....더 열심히 달리면.....될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 내 자신아.........
힘내힘내힘내힘내 더 미친듯이 하면 된다 정말된다 될거야ㅜㅜㅜㅜ
여러분 날이 많이 더운데 모두들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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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100명의 학생 중 4등안에 들어야함... 조금만 바꿔 생각해보면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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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거의 vs나 논쟁글이 많은 오르비에 뭔가 보는 것만으로도...
사실 오르비에서 페로즈님 같은 분이 추정치를 낸 정도 외엔 제대로 자료가 없어서 그 차이가 얼마나 큰지는 정확히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언론/미디어의 경우는 경쟁률이 대단히 높게 형성되어 온 것 같습니다.
고려대 미디어학부는 경쟁률도 높은 마당에 우선선발 기준도 낮아서 ㄷㄷㄷ
고대의 경우 111 기준인 학과들과 그렇지 않은 학과들 사이의 우선선발 경쟁률 차이는 꽤 나는 걸로 알고 있어요.
2~3배 나던가... 그래서 111 받을 확률이 높은 학생들은 아예 111 학과들 지르는 게 나은 면이 있죠.
개인적으로 고려대의 경우 우선선발 111 못 맞출 가능성이 높으시다면 수학 포함해서 1 두 개 맞으면 되는 학과들 중 비교적 논술에선 좀 약한 과들 넣어보시길 권합니다.
관련 자료 찾아보시길. 논술 지뢰 학과는 언론/미디어, 사회, 철학 등인 것 같더군요.
연대는 모든과 우선선발 기준이 언수외 1등급으로 같습니다. 상위과로 갈수록 우선선발 경쟁률이 높아지고 유의미 이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고대는 경영, 정경, 자전만 언수외 1등급이고 나머지는 언수 또는 수외 1등급이라 오히려 상위과가 우선선발 경쟁률은 낮을 수 있습니다.
9평 성적 봐서 수능조건 어디까지 맞출지 감안한 다음 과 결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