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올빼미 [774178] · MS 2017 · 쪽지

2020-05-31 20:27:07
조회수 1,441

2021 수능특강 동아시아사 전근대 파트에서 눈여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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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아시아사를 좋아해서 현역 때 동아시아사만 팠던 학생입니다. 이번 수능특강 동아시아사에서 눈여겨 볼 만한 것을 부족하지만 몇가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예전 교육과정과 비교하는 내용이나 중요한 것에 대한 저의 주관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것.


대단원1.

(1) *좌골도후,우골도후,좌방,우방->흉노

:흉노에 대한 사료가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는 선우,좌현왕,우현왕,연지->흉노라는 프로세스였다면 이번엔 좌골도후라던가 우골도후 그리고 좌방,우방이라는 키워드로 흉노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2) *지도를 가지고 도시를 묻거나 사건을 물을 가능성 up

:이번 수능특강 동아시아사의 특징 중 하나는 지형관련 부분이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만 해도 토기를 분류해 해당 신석기 혹은 청동기 문명을 맞추면 소단원1은  제껴도 됐었는 데 이번 수능특강에는 수능마스터와 자료플러스에서 오르도스 지방에 관해 자세히 물어보고 있을 뿐 아니라 산둥반도를 비롯해 차마고도와 관련된 문제까지 수능마스터에수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를 보고 “수능특강은 원래 수능에 안나올 스타일의 문제까지 내지 않느냐?”라고 반문하실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역사과목 만큼은 공부 컨텐츠가 부족한 만큼 EBS와 연계율이 좋으니수능특강에서 강조되어있거나 나와있는 사료나 지도는 보는 것이 점수내기 좋습니다.


제나라,노나라,법화원,다원커우->산둥반도.


오르도스 지역->수능특강 자료플러스, 수능마스터에 자세히 나옴.




대단원2.

(1) *일본국호사용과 천황칭호사용의 시기변화

예전 교육과정의 경우 일본의 일본국호 사용과 천황칭호 사용시기가 나라시대라고 되어있었는 데 이젠 7C말이라고 바뀌었습니다.


(2)  인구이동 파트에서 한반도 내 인구이동 중 “고조선->진한6부->신라 “가 추가되었습니다.


(3) *돌궐에 대한 내용이 수능특강 개념부분에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수능특강의 문제로 나왔기때문에 보셔야 합니다.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4) *수능특강에서 서하에 대해 수도인 흥경과 이원호라는 건국자 이름이 나왔습니다.


(5) 몽골왕들 업적을 구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수능특강에 정화의 항해의 연도인 1405(1차)~1433년(마지막)이라는 연도가 나옵니다.


(7) 연표문제로 수능특강에 다이카 개신(645)->백강전투(663)->다이호율령(701)가 나왔습니다.


(8) *서하,고려,남송은 금과 군신관계를 맺었습니다.


(9) *명나라의 경우 초기와 중기와 후기를 구분해서 기억해야 합니다. 작년 수능에도 명 중기와 후기를 시기 상으로 구분하는 것과 비슷한 문제가 나왔고 이번 수능특강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테오 리치는 명 말기 선교사인 데 명나라 중기의 시대상황을 묻는 문제에서 마테오 리치는 오답입니다.


(10) 도읍천도와 나라건국은 구분하셔야 합니다.

ex): 북송(카이펑)->남송(임안) / 명 영락제 베이징 천도, 동주(호경)->서주(뤄양)


(11) *당나라의 영향을 받은 각 국가의 관제 명칭으로 국가 구별하기는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이는 율령파트를 물어보는 시험 문제의 기본입니다. 

ex): 태정관,오위부->2관 8성제(일본)

       문적원->2성 6부제(고려)


(12) *세기별 스님 구별하기 역시 필수 입니다. 이는 불교파트를 물어보는 기본입니다.

3C-강승회

5C-법현(불국기)

7C-현장(대당서역기,대안탑) 등.

8C-혜초(왕오천축국전), 감진(계율전파)

9C-옌닌(입당구법순례행기,장보고)




대단원3.

연도가 많습니다. 수능특강에 나온 건 다 아셔야 합니다.

이는 나중에 한번 제대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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