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감도 [334406] · MS 2010 · 쪽지

2012-09-26 00:22:31
조회수 3,434

'하얀 가운들이 택시기사 아버지 폭행', 아들이 인터넷에 “억울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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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멸의 재수생 · 301239 · 12/09/26 00:45 · MS 2009

    동영상 내용이 기사내용과 상이한 점이 몇몇 보이네요...이것도 까봐야 알듯

  • 지존악사 · 263511 · 12/09/26 02:51 · MS 2008

    정말 짜증나네 ㅡㅡ 자신한테 유리한 폭행동영상만 딸랑올려놓고 전후사정 다 무시되면 어떻함 마치 예전에 채선당 폭행사건이랑 다를바없네..

  • 긍적 · 309142 · 12/09/26 03:07 · MS 2009

    본인의 아버지라고 생각해보세요...

    더욱이 저분은 딸이라고 하던데 한밤중에 자신의 아버지가

    남자5명에게 둘러싸여서 맞았다고하면 저 딸의 입장에서는 진실여부보다 감정이 복받치겠죠

    물론 우리들이야 그런것보다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실체적진실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 마다가스카 · 411458 · 12/09/26 07:25 · MS 2012

    물론 맞았다는거 자체가 동영상이 있으니까 저건 좀 심하긴 하네요.. 하지만

    채선당사건도 정말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여성이 올린 글만 보면 채선당은 정말 쓰레기 그 자체였죠. 현실은

    반대였지만...

    진실이 어서 밝혀졌으면좋겠네요. 크게 다치신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긍적 · 309142 · 12/09/26 08:01 · MS 2009

    위의 경우에는 '채선당사건의 경우' 보다
    (만약 딸이 아니라 택시 아저씨가 직접 인터넷에 올린 경우라면 '채선당사건'의 경우에 해당되겠지만요)

    예전에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이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호소하는 그 아이의 엄마의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알고보니 그 아이가 식당에서 뛰어다녀 부딪혀서 화상입었었죠)



    위의 경우의 택시기사의 딸이나, 후자의 화상입은 아이의 엄마의 경우라면 그래도 그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죠.

    만약 본인의 아버지나 어머니가 한밤중에 다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듣거나
    본인의 아들이나 딸이 또래아이에게 맞아서 멍이나 상처가 생긴것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
    (심지어 그 도발하거나 책임이 그들에게 있다하더라도)


    제3자나 다른사람처럼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본문의 택시기사의 딸이나 화상입은 아이 엄마가
    인터넷에 글을 올렸던 마음은 이해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사실의 왜곡이 없는 선에서....)

    거기에 대고 '정말 짜증나네ㅡㅡ' 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이해관계인이 아니라 사건 당사자의 경우라면 '채선당 사건'의 경우처럼 말이 달라지겠지만요)

  • 잠수모드 · 349182 · 12/09/2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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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앨범™ · 6955 · 12/09/26 07:40 · MS 2002

    하얀 가운만 입고 있으면 일단 의사라고 단정짓고 보는군요. 병원에 하얀 가운 입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사미용두 · 376810 · 12/09/27 01:33 · MS 2011

    전혀 쌩뚱맞은 얘기지만 왜 파라메딕들이 가운 입는지 아직도 전 모르겠네요..

  • ..signme · 30745 · 12/09/26 09:31 · MS 2003

    - 택시 기사 주장 -
    술에 취한 채 아기를 안고 택시에 올라탄 H 씨는 병원 위치를 잘 모르는 택시기사에게 방향을 지시했지만 같은 자리만 맴돌았다. 택시기사가 "왜 같은 자리만 빙빙 도느냐"고 물었고, H 씨는 "그냥 가라는 대로 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대답하며 시비가 붙었다.
    휴대전화가 없다며 택시기사의 전화를 빌린 H 씨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애들 병원 앞에 집합 시켜"라고 말했다. 결국 택시기사는 병원 앞에 대기 중이던 의사 가운 차림 3명, 사복 차림 2명 등 총 5명의 남자에게 폭행을 당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경찰을 불러 달라'고 도움을 청하는 택시기사의 목소리와 신음 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택시기사는 현재 귀 부분이 찢어져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편 주장-
    이 네티즌은 글쓴이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택시기사가 먼저 승객에게 욕설을 했으며, 병원에 도착해서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주먹으로 앞니를 가격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알려진 것과 달리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이며, 택시기사를 때린 것이 아니라 폭행을 말렸다는 것이다.

  • 김대발프라임 · 375872 · 12/09/26 09:36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강지ㅋ · 331586 · 12/09/27 21:28 · MS 2010

    의사들은 병원 밖에서 가운 안입는데.. 우리학교만 그런가? 무조건 벗고나가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