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재료는푸 [417447] · MS 2012 · 쪽지

2012-09-27 19:06:50
조회수 1,170

체력적 문제 어떡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3087801

지금도 겨우 눈떠서 글쓰는데

9월 말 들어가면서 자꾸 조는시간이 많아져요

서서 공부하다 졸아서 눈 실명할뻔도 했구요

찬물에 세수해도 5분있으면 다시 해드뱅뱅하고있더라구요..

지금시점에서 잠을 늘릴 실력은안되고....아 미치겠어요

특히 점심 저녁에 어떡하죠......아 그리고 이건 상관없는 얘기지만 잘때 무조건 잡꿈을꿔요

누워서 자든 앉아서 자든..꿈내용이 어릴때기억나서 인생무상느껴질때도 많구요 ㅜㅜㅜ

다들 한약먹으면서하시나......요즘 10시간 뽑기도 힘드네요 ㅜ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zxcvb0 · 418518 · 12/09/27 19:42 · MS 2012

    저도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두달전보다 한시간 정도 늦게 일어 나는데도 정말 힘듭니다
    1년 내내 홍삼을 먹고 있는데도 별 효과가 없어요
    진짜 체력 싸움인거 같아요
    할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진작에 열심히 할걸 서울대 수시 포기하고 나니 정말 후회가 마구 밀려옵니다 ㅠㅠ

  • 곰탕재료는푸 · 417447 · 12/09/27 21:25 · MS 2012

    저는 작년에 체육쪽준비했었는데도 1년 놀고나니 배나오고 체력이 영 아니네요 ㅜㅜ 수학도 아예안했어서 뒤늦게 따라잡느라 더힘드네요 남은시간이라도 화이팅합시다

  • 스테파노 · 378110 · 12/09/27 20:01 · MS 2011

    저도 이 문제로 한의원에 다녀왔어요. 저보고...워낙 체력이 약한 체질이니까 엉덩이로 승부하지 말고 집중력으로 승부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1시간으로 2시간 효과를 내봐요~ 화이팅 합시다.

  • 곰탕재료는푸 · 417447 · 12/09/27 21:23 · MS 2012

    저는 중위권이라 아무래도 절대량도 중요할거같아서요..어쨋든 힘냅시다!

  • BossMan · 241300 · 12/09/28 18:13

    졸릴 땐 엎드려 자고 개운하게 집중해서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