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 변화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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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pdf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입학전형 추가 예고 .pdf
2022 입시는 제 입시이기도 하고 오르비에 유익한 글을 남기고 싶어 쓰게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발생할 수정사항에 대해서는 첫번째댓글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1.정시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
2. 모집인원 30.3%로 증가
3. ‘자체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지 않고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활용
영어 영역의 감점 확대
영어는 2021학년도에는 5등급이 2.0점감점이었지만 2022학년도에는 3등급이 2.0점 감점됩니다
또, 기존에 자체변환표준점수와는 달리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사용하므로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가 생길 것입니다
4. 약학계열 정시 모집 일반전형 ‘19명’
2022학년도부터 약학계열을 모집하게됩니다
5. 수능 응시영역기준의 변화
유형 1(문과)은 무조건 제2외국어/한문을 포함하고
유형 2(이과)는 과탐2과목을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선택해야합니다
자유전공학부는 제2외국어와 과탐2과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과는 탐구,수학영역에 대해 제한이 없지만
이과는 수학 선택을 미적분,기하 중 택 1해야하며 탐구는 과학탐구만 가능합니다
6. 교과 이수 가산점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알 수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대입계획을 세우고 대입성공합시다!
출처: 서울대 입학처 2022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주요사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15개정 선택과목 안내서(2020)
0 XDK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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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산점 1점 2점이 영어 2등급부터 깍이는 점수랑 같은 비중인가요? 가산점 너무 이득인거같은데
휴르비 게이야..
정보글 26
제2외 감점 관련해선 딱히 별 말 없나여?
생, 지 등의 과목으로 시프트 걸어서 입시 성적에서 유불리를 갈라 보려는 의도일듯
당장 설대 이과의 펑크는 그 문제가 아닌데
실제표준점수면.. 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더 커질 수도 있는건가
아... 일단 원점수를 다 받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야 할 것 같네요..화2인데 불안하네..
물1 지2인데 하...
표점 그대로 반영하는 거는 서울대 들어올 때 쉬운 과목 하지 마라는 소리랑 똑같음
근데 사실 과탐의 경우에는 뭐를 선택하라 이런건 다른 이야기인 것 같긴해요. 사실 과탐의 경우 일단 투과목은 상대적으로 1과목에 비해서 표준점수가 평탄한 편이기도 하고, 나머지 1과목에서 표점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난다고 해도 일단 지표상에서는 표점이 더 높은 사람이 더 우수한 사람인거니깐요. 여전히 만점을 받아도 낮은 표점인 과목의 경우에는 애초에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시립대에서 변표관련해서 이야기가 한 번 나오고 해당사항에 대해서 좀 내부적 회의가 이루어 진 것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ㄷㄷ설대 나군 가는건 몰랐네
옹 신기하네요
사실 원래 나군이었다가 가군이 된 거였죠ㅎㅎ
그때도 마찬가지로 연고대가 나군으로 갔었구요!
그렇군요ㅎㅎ
93년생인데... 많은 도움될거 같읍니다
문과모집단위로 지원하는경우 사회1과학1 이렇게 해도되도 되고 제2외국어를 응시하면 생1지1도 경영~인문사범대 모두 지원 가능한 것이 달라진 점인 것 같습니다.
기존의 서울대 정책은 변환표준점수제도를 사용함으로써 '시험지 난이도'가 다른것을 보정하겠다 라는 입장이였는데 정시 인원이 수시에 비해 적다보니 탐구과목별로 점수차이가 커도 별 상관 없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바뀐 정책은 '어려운 시험지'를 고른것은 "니 운"이고 어려운시험지를 고른사람중에서 고득점을 한 똑똑한 소수인원을 뽑겠다 라는것으로 보입니다.
탐구의 경우 어느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운좋게 유리한과목/재수없이 불리한과목이 나올 수 있으며 표본수준은 사설모의고사등으로 사전예측이 가능하지만 시험지 난이도는 그날 운이므로 예측불가능한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시험지에서 50점을 받은사람들은 수학1~2문제정도의 불이익이 있었는데 이것이 사라진 효과가 있으며
쉬운시험지를 선택한 수험생 중 0.3%정도는 내 실력이 제대로 측정되지않아 손해를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험 환경에 대한 것들을 전부 공평하게 보정해주려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시험 환경도 고려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서울대의 생각 인 것 같습니다. 20학년도 실제 변표의 경우에도 지1을 따로 책정을 했는데, 거기서 이미 의도가 드러난거죠.
물공님이 서술하셨듯이, 애초에 어려운 시험을 쳐서 좋은 보상을 얻은 학생들을 좀 더 보장하겠다는거죠. 이건 일종의 타협이라고 봐야합니다. 과거에는 어려운 시험을 쳐서 만점을 받아도 쉬운 시험 만점과 비슷하게는 아니더라도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았는데, 이걸 이제 높게 평가한다고 보아야죠.
그거야 모르죠.
표준점수는 그해의 과목별 난이도여서 그래요 예측을 못함
머지 않아 영어 기준이 빡세질 거라 생각은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그렇게 됐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도 해주셔서 보기 편했습니다 :)
문과같은 경우엔 수학에서 확통을 선택하면 지구과학 깔고가는게 유리한가요? 올해 입시 손절할 것이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미적을 선택하는것 자체로는 유리한점이 없으며
미적선택자보다 공통과목을 잘풀기만 하면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 달라진점이라고하면 지금까지는 가형1등급이 나형백분위99에비해서 손해가 너무컸는데 이제 그런건 없어졌습니다.
탐구의 경우 지금까지는 일부 사탐이 표본수준에 비해 문제를 쉽게출제하여 사과탐 표점차이가 벌어졌는데
지구과학을 선택해서 유리해지기보다는 과탐과목중 평균/1컷이 낮은과목에서 50점에 가까운 원점수를 취득하면 일종의 보너스 점수가 있습니다.
요지는 예를 들어 생윤도 50점맞을수있고 지구과학1도 50점맞을수있으면 과거의 통계로 비추어볼때 지구과학1을 선택하는것이 서울대입시는 매우 유리하지만
생윤은 50점맞을수있는데 지구과학1이 1컷 42점인시험에서 39점정도 맞을수있으면 딱히 유리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지구과학을 고르는것이 유리한 문과생이라고 한다면
영어공부는 할필요없고 수학공부도 일주일에 4시간이하로 거의안해도 100점가능성이 크면 남은시간에 사탐에 투자하는것보다 과탐에 집중하여 높은표준점수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국어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면 문과생이 굳이 과학을 고를필요는 없습니다
와,, 국어 수학이 확실히 문과 입시에서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제 성격이 조금이라도 유리하면 뭐든지 해보는 편이라 22수능 응시자였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과학 선택할 것 같네요.. 과학을 못해서 문과 왔는데 올해 재수생인 것이 다행입니다.
뭐 그외에는 그동안 국어나 수학이 계속2등급이였으면 국어를 아주열심히공부하거나 포기해야했었는데
문과지만 생1지1 50점찍으면 국어나 수학이 2등급이나와도 표점버프로 서울대를 노려볼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지 않기를 바래야겠지만 지금 추세로 보면 지1을 안하면 압도적으로 불리한 느낌이네요
음..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저게 그냥 과목 자체의 표점은(시험에 따라 랜덤)그대로 반영하고 교과이수 가산점제는.. 문과->이과로 전향했으면... 어떡하죠
이과로 지원하더라도 예를들어 사회과목 유형12를 충족하고 수학도 유형12를 충족하면 가산점을 받을수있습니다
아 근데..제가 글을 성급하게 읽었네요 2020년 2월 이전 졸업자인데..이거에 따라 점수를 가산점 부여한다는건 그냥 수능점수로만 평가가 되는 건가요?
ㅇㅇ
마찬가지입니다
수능점수로만 평가된다는게
교과이수가산점으로인한불이익이 생길수있단거죠?
연대는 혹시 정보 없나요? 연대 표준 점수 산출 방법 찾을려고 했는데 잘 안 나와서요
넹 백분위가 많이 반영되는지 표준 점수가 많이 반영되는지 궁금해서요
연대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알려주셔서 ㄱㅅ ㄱㅅ
이러면 연고대 가군으로 도망가려나
이과로 전과해서 정시 준비하는데 교과이수 가산점에 사회 유형 2를 만족하는데 자연계열 응시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나요?
넹
몇년뒤에는 영어 기준 더욱 빡세질듯
그럼 자전은 정시로 제2외국어 필요 없어요??
22학년도 문과 서울대 희망자 중에 지1 선택자가 많을까요? 제가 찐 문과라 쌍사로 가려고 했는데 지1으로 세계사를 돌릴까 생각중이여서요
변표를 안쓰면 어떻게 하겠다는 거지...?
그러니까요
제가 14~15년만에 수능다시보는데.. 지금은 정시비중이 너무 좁아졌네요;;;
제가 고3때 시절은 정시가 70정도였고 수시가 30이였는데.. 그당시는 국사가 서울대 입학시 사탐 필수로 지정되어서 난이도 엄청어려웠습니다..
최상위권 문과들은 이제 과탐 치는건가?? ㄷㄷ
이례적으로 보았을때 생2 지1이 가장 유리하겠네요.
제가 7년치 과탐 8과목 조사했을때 평균적으로 생2 가 가장 높고, (8과목 중 표점 1위, 2위, 3위 1번씩 함), 물2는 높은 편이지만 너무나 격차가 심한 (8과목중 표점 1위,2위 한번씩 함, 7위 1번 8위 무려 4번) 과목이라서,,
더욱 안전한건 생2 지1이라고 봅니다. 물2는 2016, 2019만 봐도....
물론 전 화학2고 물론 전 좌절했죠 ˃̣̣̣̣̣̣︿˂̣̣̣̣̣̣
자전은 제2,투과목 안 쳐도 되는 거면, 확통과탐11로 자전 가면 설수리생도 될 수 있는 거네 ㄹㅇ 개꿀인데...?
어쨌든 화작기하생1지1 타고 의대, 설자전 간다 잌ㅋㅋㅋㅋㅋ
원원치고 의대가기싫은 이과분들이 많이쓸거같은데
그럼 표점합에서 문과분들이 많이 밀릴듯하네요
설경제 설수리(<ㅡ설자전) 연의울의
ㄹㅇ 다 가능하네요. 점수만 만들자!!!!!캬캬
근데 과 사탐 표점 차이 별로 안심하던데 이과가 확실히 우세한가염?
문과 서울대 지망인경우에
과탐 안하고 사탐만 하면 많이 불리할까요?
과탐이 표점이 저리 높은줄은 첨 알았네요 ㄷㄷ
22수능부터 제2외국어 절평되는데 예전처럼 2등급은 감점 없나요?
현재 확통+사탐으로 2022 준비중인데 탐구에서 표점이 그대로 반영되는건 서울대에만 해당되나요? 다른 학교들도 같은 방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을까요ㅠㅂㅠ 사탐2개냐 사탐1과탐1 하느냐 너무 고민되네용,,
문이과 통합해도
상위권 4년제 이과는 그냥 별 차이 없네요.
과탐고정에 수학도 확통 선택은 안되고...
내년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찐 지원자인데(의대 붙어도 설대 정외), 확통+사탐보다 미적or기백+과탐(1,1)이 더 유리한가요? 오직 정외만 바라보고 있다보니 상대적인 난이도를 떠나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계열로 준비하고싶은데... 사문 보니 실수 하나만 해도 2등급 나오다 보니 너무 불안하기도 해서 ㅠ
저 진로과목..? 저건 뭐죠ㅜ?
연대 문과 목표면 선택과목 유불리가 유의미하진 않나요?
꾹
짜스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감점 출석 나가리되면 봉사로 땜빵 되는걸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넵
연고대는 변환점수로 들어가나요?
관련해서는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ㅎㅎ
같은 나이인데 큰 도움을 받았네요
음 과탐을 하나 해야하나 이러면..
서울대 말고 다른 연고대나 서성한은 사탐1과탐1 해도 불리한게 없나요?? ㅠㅠ동아시아 하나 깔고 과탐 하나 깔까 싶긴한데...
과탐에 투자해야되는 시간이 훨씬 많아서...
그러면 2022년은 수능 과탐으로 물1지1해도 서울대 지원할 수는 있는 건가요?
제2외하시면 문과 지원 가능하고 물1 지1 만 하시면 자전 가능해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는데 질문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