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현주국어쌤☆ [441641]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1-01-08 14:37:27
조회수 7,578

비대면현강개강안내 (수강료70%)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34892089

내일부터 현장 개강인데, 

이것저것 준비하고 출석부 최종 정리한다고 

오르비엔 막상 현장 소식을 못 올렸었네요. 


일단, 비대면으로 현장 수업 내일부터 개강합니다 ^^


<현강생 혜택>


1. 현주간지 매주 무료 제공


2. 복습인강 무료 제공 (수강기간 내내)


3. 스위치학습PT 무료 제공 (스위치학습PT란? https://special.orbi.kr/yhj-switch/ 참고)


4. 비대면 기간 (현재 1/17일까지로 예정)동안 수강료 70%


5. 매주 모든 수강 교재 (거미손 독서 기본편, 거미손 문학개념어, 현주간지 1주차씩)

   택배로 발송 (택배비 없음)


6. 파이워치 플래너 제공


7. 2022 겨울방학 오프라인 상상모의고사 1회분 무료 제공




으로, 

다시 없을 ㅋㅋ혜택들이 많아요 ^^


물론, 제가 기본적으로 문장 하나하나 뜯는 수업을 하고

그 다음 글 전체, 선지 등등


미시+거시 모두 분석하는 수업을 해서 

초반에 연습할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수능 개념부터, 독서는 구조부터 하나하나 다시 잡을 학생들은 

지금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아래는 작년 수업 수강했던 현강생들 후기입니다



허수재수생 수능잘본썰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34187990 



아침에 교육청 뛰어가서 받아옴

내가 뭐 전국 1등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 점수이니 너같은게 어딜 조언하냐는 글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나는 재수를 너무 힘들게 했기 때문에 이 글을 보게 되는 친구들은 너무나도 힘든 이 재수를 격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 것이니 좋게 봐 주라

먼저 구체적인 나만의 과목별 팁들을 풀기 전에 내 재수 이야기부터 해줄게

나는 시대인재 재수종합반, , 대치러셀 등등의 여러 재수학원들을 다녔었어.

내가 맨 처음에 간 곳은 시대재종. 현역이때도 시대 많이 다녔고 또 서바이벌의 명성을 잘 알고 있기에 선택한 곳이였어. 그런데 웬걸? 코로나가 터지는 동시에 몸이 아프기 시작하데?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한 이상한 자가면역질환이 시작되는 바람에 4월 시대인재 월례고사도 못보고 그냥 입원해버렸어. 조직검사 하면서 작은 수술도 하고 거의 2달 가까이 엄청 아팠었어. 그래서 남들이 다 하는 공부 나 혼자 못하고 거진 2달을 보내버렸어. (아픈 이후로 대치로 이사옴)

다시 어느 정도 몸이 회복된 후 다시 시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이젠 내 자리마저 뺏겨서 자리가 없길래 대치러셀로 들어갔어. 대치러셀에서는 난 거의 반수나 다름없으니 남이 하는것보다 열심히 해야 간신히 따라잡기라고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한 것 같아. 이제부터는 내가 공부한 과목별 꿀팁? 들을 알려줄게



1.국어

국어는 모의고사와 주간지 이 두 가지가 제일 좋은 것 같아.

N제와 기출집도 물론 좋지. 그러나 과목 자체가 언어에 대해 다루는 만큼 매일매일 해야 꾸준히 실력이 늘고 또 감유지에도 제일 좋은것 같아. 

추천하는 주간지는 이감 간쓸개와 현주간지. 다른 국어 선생님 현강에서 주는 주간지도 좋아. 이 두 가지를 추천한 이유는 일단 인테넷에서 구할 수 있는 문제집들이고 또 각각 이감과 상상 국어 연구소로부터 나온 문제집들이기 때문에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 나는 실전 모고 반에서 이감을 받아서 봤고, 현주간지는 유현주쌤 현강을 들었었어. 수능전에는 오르비를 안해서 현주쌤을 몰랐었는데 친구 추천으로 가 보니 현주간지 진짜 좋더라고 풀 문제집 혹은 주간지 구하면 현주간지 푸는거 추천해. 갠적으로 풀어봤을때 이감보다도 현주간지가 난듯.

모고는 이감 모고, 상상 모고, 한수 모고 3가지를 매주 풀었어. 국어는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자주 풀면서 시간 관리하는 법이 몸에 익도록, 시계가 없어도 비슷한 시간에, 화작문-문학-비문학을 각각 끝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모의고사를 풀때는 꼭 다양한 모의고사들을 풀도록 해 각각의 출판사와 선생님들별로 내는 경향이 있어.(본인이 좋아하는 문제 방식, 내가 제자들에가 가르치고 싶은 것 등) 그 때문에 한 선생님것만 풀면서 그 경향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수능장가서는 그 익숙해져버린 출제 방식과는 다른 문제의 방식에 당황하고 그때문에 수능을 망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내가 그렇게 망쳤거든) 그러니 명심! 다양하게 여러 선생님 여러 출판사의 모의고사를 풀 것!


2. 수학

난 현역때 수학 4등급맞은 수학 노베였어. 이번 수능에서는 97점을 맞았는데, 수학 올리려고 진짜 많이 노력했어. 6평 전에는 거의 하루에 7시간 8시간씩 수학만 한 듯. 양승진쌤 양승진코드 대박이였어. 문제 진짜 좋더라. 파이널때는 일주일에 수학 모의고사만 5개씩 풀었던 거 같아.

수학 내가 현강으로 들은 쌤은 손우혁쌤, 양승진쌤 손우혁쌤은 러셀 계신 쌤이야.

그리고 시험 1주일 정도 전에 이틀 정도 날을 잡고 쉬운 문제집(난 어삼쉬사 품) 한권 끝내기! 내가 계산 실수가 진짜 많은편이야 수능에서도 3점짜리 틀려온거 보면 알잖아? 그런데 이렇게 쉬운 문제집 한권 끝내고 나면 계산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고 양치기가 최고야!

모의고사 풀때 수학 실력이 점점 오르다 보니 나중에는 60분 정도면 30번까지 다 풀었었어. 나머지 40분 검토하고.  그런데 막상 수능에서는 긴장하다보니까 시간이 저렇게 안남더라. 특히 요즘 킬러가 쉬우니 다들 포기하지않고 도전했으면 좋겠어. 나도 매번 킬러 다 맞은건 아니니까.

수학은 실력 기르기는 N제, 시간 감각 기르기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해. N제 뭐풀어야할지 모르겠으면 한석원쌤 4의규칙부터 시작해서 이창무쌤 문해전, 이해원 N제, 양코 등등 유명한 인강쌤들꺼 사서 푸셈.

*모의고사를 풀때는 꼭 다양한 모의고사들을 풀도록 해 각각의 출판사와 선생님들별로 내는 경향이 있어.(본인이 좋아하는 문제 방식, 내가 제자들에가 가르치고 싶은 것 등) 그 때문에 한 선생님것만 풀면서 그 경향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수능장가서는 그 익숙해져버린 출제 방식과는 다른 문제의 방식에 당황하고 그때문에 수능을 망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내가 그렇게 망쳤거든) 그러니 명심! 다양하게 여러 선생님 여러 출판사의 모의고사를 풀 것! 


3.영어

영어는...음...화이팅!

나도 영어는 잘 못해서...역시 ebs연계가 짱이야!

영어 들을꺼면 고정재쌤 추천 이명학쌤보다 훨 잘 가르치신다고 느낌



4.생명

생명은 배우는데 순서가 있는 과목인거 같아

1. 4월 전까지 기본 개념(거의 수특, 각 문제집에 나오는 개념을 모르는 게 없을때까지)을 확실하게 한다.

2.기본 개념이 완벽하게 잡혔으면 유전 및 각종 킬러만 있는 N제를 푼다.

3.모고 나오는 시즌이 되면 모의고사는 엄청 많이 사서 엄청 많이 푼다.


나는 재수생이기 때문에 개념에는 큰 문제가 없었고, 리바이벌 문제집과 한종철쌤 로직 N제 자분기 등을 풀었어.

모의고사는 윤도영, 백호(김현감호좌...팬이에요!), 한종철 3명의 모의고사를 다 서서 풀었어 윤도영쌤이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모고 많이 넣어 줌), 백호쌤이 가성비가 조금 떨어져. 그래도 이 3명이 풀기에 가장 무난한듯

 매일 서로 다른 2명을 독립시행으로 골라 풀도록 해. 윤도영쌤껀 같이 2개 풀어도 되고(양이 젤 많음)

*모의고사를 풀때는 꼭 다양한 모의고사들을 풀도록 해 각각의 출판사와 선생님들별로 내는 경향이 있어.(본인이 좋아하는 문제 방식, 내가 제자들에가 가르치고 싶은 것 등) 그 때문에 한 선생님것만 풀면서 그 경향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수능장가서는 그 익숙해져버린 출제 방식과는 다른 문제의 방식에 당황하고 그때문에 수능을 망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내가 그렇게 망쳤거든) 그러니 명심! 다양하게 여러 선생님 여러 출판사의 모의고사를 풀 것!



5. 지구

화학에서 현역때 형님들한태 뚝배기 깨지고 도망온 과목

진짜 개꿀과목임

이렇게 편안한 과목이 없다. 이건 진짜 개념만 다 알아도 1등급 쌉가능.

지엽이 나올 때는 합리적인 추리를 기반으로 상황을 추론해 찍으면 거의 안틀림

이것도 나는 생명과 비슷하게 모고만 준네 풀었어

탐구 특성상 최근에 모고 많이 풀어봐서 익숙한놈이 더 점수가 좋은듯 실력과 비례 관계가 아님

근데 개념 잡는게 좀 빡시긴 하지. 그럴땐 문제집 준네 풀어 양치기가 최고야!

나는 시대 재종에서 준 박선 백야 기출집 그걸 먼저 풀고 김지혁 모든문제 다서 풀었어 모든문제 양 진짜 많아서 풀다 정신병걸릴뻔

그리고 역시 지구과학도 마지막에는 오지훈 김지혁 박선 3명꺼 다 사서 푼듯. 김지혁쌤하고 박썬쌤은 모고 양이 좀 적은편이라 서로 다른 두개 골라 풀기 뭐해. 오지훈쌤꺼 많이 풀게 될듯.

박선쌤 모고는 애들 뚝배기 깨려고 작정하고 만든 문제니까 점수보고 좌절하지 않아도 됨. 그래도 여러가지 참신한 유형과 문제가 나와 지구과학 생각의  틀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듯. 오지훈쌤은 지구과학 트렌드를 매우 잘 반영해 의문사가 개많음 이 3명 말고 모고 더 필요하면 서바이벌도 좋고 아니면 이훈식쌤도 ㄱㅊ은듯

*모의고사를 풀때는 꼭 다양한 모의고사들을 풀도록 해 각각의 출판사와 선생님들별로 내는 경향이 있어.(본인이 좋아하는 문제 방식, 내가 제자들에가 가르치고 싶은 것 등) 그 때문에 한 선생님것만 풀면서 그 경향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수능장가서는 그 익숙해져버린 출제 방식과는 다른 문제의 방식에 당황하고 그때문에 수능을 망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내가 그렇게 망쳤거든) 그러니 명심! 다양하게 여러 선생님 여러 출판사의 모의고사를 풀 것! 


나는 재수하면서 진짜 너무 힘들었다. 늬들은 제발 하지 마라. 사람이 이렇게 피폐해질수가 없어. 그러니 제발 내 꿀팁 다 뽑아가서 재수하지 말고 한번에 대학 가라 제발



평촌러셀 유현주 선생님 강의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www.orbi.kr/00034739743


(이 글은 꽤 길어서 자세히 보실 분은 링크 클릭해주세요^^)


(중략) ... 모든 국어 수업이 다 저런식이겠다고 생각한 저는 

다시 혼자 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계적인 방법론도 없이 그냥 읽고 푸는 주먹구구 식의 풀이는 

전혀 개선되지 않아 

러셀 자체 모의고사에서 국어 두 지문을 또 날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같이 수학 수업을 듣는 친구의 권유로 유현주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로 결정합니다.


처음 수업에 들어가자마자 듣게 된 건 거미손 (비문학) 강좌였습니다. 


위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저는 문학과 비문학 모두 특별한 정공법 없이 그냥 주먹구구로 읽고 푸는 식이었습니다. 

이런 방법을 선호하시는 강사분들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이 방법이 잘못된 것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주먹구구 독해로 줄곧 국어영역을 공부해왔는데 

점수가 낮은 학생들 (평소에는 잘 푸는데 실전일 때만 이상해요 하는 학생들 포함)이라면 

자신만의 글을 읽는 방법론 마련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었고, 

거미손은 방법론적으로 글을 읽는 방식의 최고봉...정수...마스터피스..이기 때문에 

솔직히 처음에는 거부감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저는 국어영역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 줄여서 근자감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첫번째 수업만에 수강을 그만두어야하나까지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주, 3주 다니면서 거미손에 수록된 유현주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읽기 도구들을 정립하고 

어떤 형식의 글이든지 일관되게 적용하는 연습을 하니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더군요. 


일단.. 대수능의 대상자들은 한국인들..이기 때문에 어찌됐든 원어민들 아닙니까? 

문장 하나하나에 스스로의 메뉴얼을 수립하고 그런 문장들이 쌓일수록 

글 전체를 장악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읽으면서도 어느 내용이 지문의 핵심내용인지, 

어느 내용이 문제화가 될지가 보이게 됩니다.

 (백분위 98이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점수는 아니지만... 

제가 완전 패닉을 한 상황에서도 백분위 을 받을 수 있게 된

 주요요인은 역시 문장별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가 습관화 되어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몇주, 혹은 몇달 간 유현주 선생님이 마련해주신 읽기 도구들을 

완전히 자신 것으로 만들면 

이제 자기 혼자 고민해야할 영역들이 생깁니다. 


그런 질문들에 스스로 답해가면서 

새로운 도구들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만들게 되면 

국어 90점 이상은 일단 먹고 들어가는.. 그런 실력이 형성되어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문단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1. 주먹구구 방법으로 지문을 읽는 자, 

연습 때의 점수와 상관없이 실전에서의 점수만 따졌을 때 점수가 저조하다.

-> 방법을 바꿔야 한다.


2. 방법론적인 독해로 바꿔야하는데 처음에 거부감이 강할 수 있다. 

-> 한 2주만 꾹 참고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도구들 체화해보기.


3. 어느 정도 체화가 되었다.

->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름. 그걸 스스로 해결해가는게 진짜 공부.

 




※ 주의사항은 현재 비대면 기간 동안에는 러셀의 경우, 수업 시간이 1시간씩 당겨져

- 강남러셀(토) AM 8~11:30

- 강남오르비(토) PM 14~17:30

- 대치오르비(토) PM 18:30 ~22:00

- 대치러셀(일) AM 8-11:30

- 분당러셀(일) PM 13~16:30

- 평촌러셀(일) PM 17:30 ~21:00 입니다. 


수강에 참고해주세요 ^^*



* 1년 내내 현강 자료들을 비대면 인강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현강 학원 등록 후 저희에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무료로 택배를 매주 보내드릴게요 ^^*



문의있으시면 이 글 댓글이 가장 빠릅니다. 

연구실 번호는 010-3574-7316 이고요 :)

rare-시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