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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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9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좀 많이 늦었네요. 늦잠 자는 바람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9번째 문제는 서아시아 근대사 문제입니다.
상당히 지엽적인 소재이긴 하나, 대비해 둘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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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쪽지 10
나는 그런거 잘 안오던데 흠 나만 다른 세상에 있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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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쪽지보내는 여르비들이 한둘이 아니라 캡쳐만 한 이틀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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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끌리세요 제 정체성을 정할 시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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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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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야되는데 잘시간이 어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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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까치 생겼네 4
인증 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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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캡쳐했겠지..? 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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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못 봤다 드디어 봤다 물리 잘 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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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 저격함 5
쪽지로 구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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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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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아서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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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못봄 매우 화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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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ㄹㅇ 건동 가면 19
오르비에 빅맥 세트 10개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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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낮은 리트같은데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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퉆 0
둘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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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핫식스 많이 먹엇구나... 새르비할수밖에 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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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그런일이 생기면 매우 슬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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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스로 메타인지를 잘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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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수능으로 2
서울대 합격 해서 관악에 두리번 하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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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어차피 내가 최상위권도 아니었고 메디컬을 꿈꿔본 적도 살면서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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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몇 점 정도로 뚫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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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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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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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4
. . 할줄알았쥐~~ 못잡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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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고싶다 4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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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뭐하시나요? 11
저는 스킨케어하고 잘 준비를 하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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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쩌는거 1
먹고 바로 누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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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해서 1
'메모장 켜라' 실천 중임 쓰고 지울 것 쓰는 중인데 아 후련하다 진짜 진즉 이렇게라도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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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적절히 못 볼만한 타이밍이 꾸준히 연구해서 칼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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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받고 의사면허없이 불치병 치료하면 불법임? 이걸 의료행위라고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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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46 0
가채점 숫자 46개 있길래 하나 지우고 매겼는데 갑자기 넘 불안함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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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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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부러웟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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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짐 꽤 유서 깊은 전통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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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다니니까 5
멀쩡한 사진이 중딩 때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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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보통 같은여자를 무시하거나 그러진 아늘것같은데.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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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나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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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의 중요성? 1
존잘 이병건에겐 부질없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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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력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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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 13
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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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5
6시간 후 기상이라고? 얼른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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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가되...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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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더 심하게 괴롭힌다생각함? 여자왕따? 남자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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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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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긁었는데 여드름이 시원하게 긁혀오면 기분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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좇목질이 대인관계의 끝이라고생각 모든 친목질은 좇목질인데 상대가 그걸 수용할수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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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실물파임 6
사진으론 못 담음 그래서 ㅇㅈ을 못하는 거임 그런 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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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먹고싶다 2
설탕에굴려서
3번 같네요...
확실친 않아요
오늘도 한 번에 맞히셨네요ㅎㅎ
정확히 몇 년인가요?
밸푸어 선언은 1917년입니다.
같이 알아두면 좋은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1915년이고요.
그냥 후세인-맥마흔 선언이 먼저라는 점만 기억해 두셔도 좋습니다.
수능 끝난지 좀 되니까 진짜 헷갈리네욬ㅋㅋㅋ
3?? 맥마흔 밸푸어 이거 관련인가
와 수능 끝난지 얼마 됐다고 다 까먹
정답!
자료는 밸푸어 선언입니다. 유대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죠. 후세인-맥마흔 선언은 아랍인 국가 설립을 지지한 선언이고요.
오오 재밌네요 혹시 1번은 뭐와 관련된 선지일까요?
1번 선지는 자료가 유대인과 관련된 것이라 홀로코스트를 이용해 선지를 만들어 본 것입니다:D
시기상으로만 따져본다면, 이스라엘 건국이 홀로코스트 이후의 일이긴 하지요.
악 후세인 사이크스 피코..?그거밖에 생각이 안 났네요ㅠㅠㅠ 이게 권용기 개념완성에서 듣고 수특에 언급조차 없길래 안 와워도 ㄱㅊ겠구나 하고 넘어갔던 기억이..ㅎ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모두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일이죠.(셋 모두 1차대전 중의 일이니까요.)
글에 언급했듯 지엽적인 내용이니, 후세인->사이크스피코->밸푸어 순서라는 점과, 셋 모두 현대에 아랍-이스라엘 갈등을 야기하였다는 점만 기억해 두시면 될 듯 합니다:D
3번 1차대전중 돈떨어진 영국이 유대인한테 제안을 했던 사건이죠.. 아근데 세사선택자도아닌데 맞췄당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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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