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 현재 상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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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총장실 점겈
그 경위는 기사 참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294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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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때문에 문제가 되는건가요? 기사에보니 작년 11월에 불법으로 되었다면 올해부터 안뽑고 기존 학생들은 유지하면 땡 아닌가요?
작년에 뽑고 올해부터 다니게.될 신입셍들도 못다니게도됐다네요
그럼 항의할만하네요..
근데 번짓수가 틀린 거 같아요. 중앙대가 폐지하고 싶어서 폐지한 게.ㅇㅏ니자나여 ㅋ
중앙대도 피해자고 학생도 피해자고..;
내년부터 모집 중단하더라도 이미 된건 해야하는거 아닌지..
그니까요
중앙대 좋은대학임에는 분명해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요.
올해 철학과는 정시로 1명? 중앙대학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학이기주의가 너무 심해요.
1+3 국제전형도 너무 서두르다 생긴 부작용이겠지요..
그나저나, 합격생들은 죄없지요.
구제방안이 반드시 있어야 겠지요..
새정부가 구상하는 수시/정시 개혁안이 합리적으로 보이던 데..
대학자율에만 맡겨서는 안됩니다. 간섭할 부분은 간섭해야 해요.
이는 대학들의 자업자득이지요..
중앙대뿐 아니라 다..
저거 근데 중앙대 안성 캠 관련 내용 인거죠??
설캠 안캠 상관없는 일플러스삼 전형입니다...
중대에서 1년 외국대학교에서 3년.
중대에서 반수하고 올해 학교를 떠나려하지만 아직까지는 중대생으로서 사실관계 확립해드립니다.
1. 중앙대 소속이 아니라 중앙대는 장소 위탁 교육을 하는 곳이고, 정확히 말하자면 저 학생들은 사설 유학원 소속임.
2. 1년간 중대에서 배우는 마지막 달에 영어시험을 보는데 60점만 넘기면 해외대학으로 갈 수 있음.
3. 지금 점거하고있는 학생들은 60점을 못넘긴 학생들임.
4. 그 이유는, 마지막 영어시험 재수? 삼수?생들이 계속 시험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교과부에서 정지명령이 내려오는 바람에 1년간 돈은 돈대로 썼고 외국대학은 못가게 된 사람들이 총장실을 점거한 것.
5. 중대에다가 따질게 아니라 교과부에다가 따져야 되는건데 번지수를 잘못찾은것.
6. 저 학생들은 중대생 아닙니다. 학번, 학생증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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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중앙대 요새 여러모로 맘에 안드네요. 전 어찌됬든 이 학교 떠나렵니다.
주변 아는 사람이 저 전형으로 입학해서 지금 외국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기에 자세히 들은바가 있습니다.
저 학생들은 사설 유학원 소속이 아니라 외국 대학에서 중앙대로 교환학생 신분으로 와있는 겁니다.
다시말하면, 표면적으로는 외국 대학 입학은 이미 되어있는데 (조건부 입학) 일시적으로 중대에 교환학생 신분으로 있는거지요.
그렇기에 중대 학생증은 없고 중대생은 아니지만, 중대에서 교환학생증을 발급해주었죠.
그리고 중대가 1년동안 위탁교육을 해주고 학생들의 수업료를 일부 받는 조건이고
중대와 외국대학간의 협정체결로 된 전형인만큼 중대에서도 분명히 책임이 있지요.
물론 지금 총장실을 점거한 사람들이 어떤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는 저로선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입학해서 갑자기 전형이 폐지되는 바람에 피해를 보게된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만약 일부일지언정 저 학생들이 영어시험 패스를 못해서 그동안 가지못하고 있었다가 이번일을 당했다면, 그 협정을 믿고 입학한 학생들로서는 교과부뿐만이 아니라 중대측에도 책임을 물을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중대측도 교과부의 갑작스런 조치에 난감하긴 하겠지만요.
"만약 일부일지언정 저 학생들이 영어시험 패스를 못해서 그동안 가지못하고 있었다가 이번일을 당했다면, 그 협정을 믿고 입학한 학생들로서는 교과부뿐만이 아니라 중대측에도 책임을 물을수있다고 봅니다."가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인과관계에 대해 명확히 해주세요. 1+3전형을 막겠다는것은 작년 중반정도에 나온기사고,작년 신입생은 이미 작년초에 받은거라 이건 교과부에 확실히 해달라고 따지는게 맞겠죠. 만약 중대가 2013신입생을 무턱대고 받았으면 이것은 중대가 무조건 책임져야하겠구요. 그런데 저기서 점거하시는분들은 신입생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시험 패스가 안되서 몇번이고 계속 보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도 중대보다는 교과부에게 대책마련을 해달라고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법원에서 집행정지명령이 떨어져서 저분들이 다행이도 외국대학으로 가실 수 있게 되었죠.이렇듯 중대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국가에서 대처해줘야하는 것을 저분들은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중대로 달려간 것이겠죠. 자기들이 공부안해서 영어 시험 60점 못넘겨서 제 때 못가는 것도 학교잘못입니까. 제 때 갔으면 이런 문제도 없었겠죠. 혹 뒤늦게 가려는데 갑자기 그 전형이 없어져서 못가게된것은 정부에게 따질 문제라는 것입니다.
제가 위에 말한 '작년에 입학해서 갑자기 전형이 폐지되는 바람에 피해를 보게 된 학생'이란 바로 2013년 신입생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작년에 시험을 보고 2013 년 입학예정인 학생이라고 정정합니다.
말씀대로 작년 중반정도에 이미 교과부 방침이 흘러나온 상태에서 2013년신입생을 받은 것에는 중대가 분명히 책임이 있지요.
그리고 영어 시험 패스를 못한 경우에도 언제까지 패스를 해야한다...라는 조건은 따로 없었을겁니다.일반적으로 외국대학에서 그런 조건을 내걸지않기 때문이죠.
다만 학생들이 오래 끌면 끌수록 시간을 버리는 것이 되니 그 불이익은 스스로가 안고가는 것이구요.
애초부터 이전형이 계속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일어난 일들이기에 이번 조치가 갑작스럽기는 입학예정 신입생들이나 영어시험 미패스로 못가고있던 학생들이나 모두 마찬가지일겁니다.
애초부터 이런 일을 예상했다면 중대가 일년 또는 몇년안에 영어시험에 패쓰해야한다는 조건을 학생에게 내걸던지 했어야죠.
하지만 중대입장에서도 이번과 같은 조치가 갑작스레 내려질 줄은 예상못했겠죠.
그런데 일플러스 삼 전형이 중대,서강대,외대의 경우엔 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동국대등 다른 대학의 평생교육원등에서 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형식이거든요.
그래서 교과부 방침이 처음에 나왔을때 다른 대학들은 아무말없이 즉시 철수했지만 위의 세개대학은 반발이 심했던 거죠.
약간의 꼼수 비슷한게 있긴 했지만 법적으로 크게 문제될게 없었습니다.
대학과 대학간의 계약 체결로 이루어진 것이니까요.
이번일은 사설 유학원들이 대학에 유학생을 빼앗기는데 반발하여 그동안 교과부에 탄원을 많이 했왔던 결과라고 봅니다.
아, 지금 찾아봤는데, 저기서 점거하는 분들이 중앙대에 편입하게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네여..학교에선 애초에 계약한데로 외국으로 보내주겠다하고..흠...근데 법원에서 잘해결된것같던데..법원판결나기 전에 그렇게 해결해달란것 같으니 이젠 뭐 그분들도 외국대학으로 수순밟고 가실듯. 확실히 중대가 2013 신입생받은건 백번잘못했네요. 막가파행정 ㅉㅉ
근데 그게 가처분에서 이긴거고 교괴부에서도 항고한고 해서 아직 확정된 건 없는 거 같아요
이래서 사립대학은 안됨.
서강대, 외대도 다 있는 전형이던데.
서강대에도 있다구요?
현재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서강대는 영국대학교? 쪽으로 해서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세종대도 있었던거 같고..
아항 글쿤요. 외대중대는 뉴스에 계속 나오단데 왜 서강대는 조용하지...
1+3 전형 몇몇 사립대 뿐만 아니라 국립대도 있던데...
작년 ebs 교재 대학 광고 중에 한 곳 국립대 1+3 있었답니다...
자세한 사정이 많이 있었네요.
공중파 뉴스에서는 교과부에서 허가도 하지 않은 전형을
중앙대에서 맘대로 실시한 것처럼 보이던데....
사실관계도 잘 밝혀지고 아무쪼록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학교 돌아다니다가 얼굴 찍힐수도 있겟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