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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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에겐 월화수목금금금이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쉬자 ㅠ
근데 선행반 애들끼린 안친해지나여?? 반 분위기 개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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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모집인데 발뻗잠하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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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갈수있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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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하거나 진짜 자신있거나 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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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삼이 된 사람인데 제가 하고있는 공부법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1. 예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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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화생공 <= 얘는 왜 물화필수 안걸려있음?? 0
이게 순수 웃음벨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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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8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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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에서 0
제 위에 1순위 선택자가 없고 2/3순위 선택자만 있는데 이럼 추합이 많이 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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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돌아가기만 하면 문제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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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등수가 9등인데 5분의 1정도 점공한 지금 벌써 8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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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최선의 조합을 권하는게 아닌 자신들한테 컨설팅 받는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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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11등 3
이대로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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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강제 6시 기상인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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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점이 왜 지원하는데ㅠㅠ 중앙대로 꺼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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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발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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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과식 743점 고대 정외 서강 컴공 중앙대 ICT 성적 인증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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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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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글 하나도 안 올라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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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으면 좋겠는데 5칸이라 좀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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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표본들이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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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로 끝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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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보호 돼있다고 하는데 .. 해제하려면 암호 필요하고 뭐죠 저만 이상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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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한지 18분 0
집 ㅈㄴ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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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까지 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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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D+5일까지는 앞으로 끼어들기 ㅈㄴ해서 스트레스 개받으실거에요 점공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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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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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않나 문사철을 간다 학점을 따고 공대 최소 전공을 이수한후 복전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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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름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나열한겁니다 순위 xx) 이정도라인에 재수생들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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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스나이퍼들한테희망줬다뺏지말고그냥빨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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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올해 4월에 자퇴한 예비고3 인데요 제가 3모를 봐야하는데 이투스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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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개 듣보 문제집 윈터에서 강매하길래 싸---했는데 DAY1 풀자마자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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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몇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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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모고로 수능쓰면 지거국 꿈도못꾸고 전문대갈성적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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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물1 3
방인혁 개념교재 작년거 사용해도 상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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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 유래 1
사실 만점갈망의 준말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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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있냐? 표본분석 하려면 진학사에 지원 넣어놔야 앞사람 지원현황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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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 신설이고 자전이에요 멍청한질문같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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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공개 부탁드려요 예측에 도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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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뒤집기 노려볼만 한가요 ㅜㅜㅜ 진짜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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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점수면 컨설이 너무 원망스러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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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2 상 미적1 기벡팝니다 스테이지3(자작문제)빼고 약간 필기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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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시경건동 홍외아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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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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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부터 반복재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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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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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이나 쳐야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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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학사 점공으로 0.02점 차이나는 사람이 한분 계셔요. 제가 진학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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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4
하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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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엮어읽기 0
해설지 보면서 이해 할 수 있는 지문도 엮어읽기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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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칸이잖아요 님아
나중에 너무 많이 친해져요ㅋㅋㅋ
선행도 친해지다니 ㅋㅋ
재수생이 친해질 생각하면 어떡해요.....반성하세요~!!!
저 재수할땐 온종일 하는말이 선생님들께 "안녕하세요" 뿐이였는데...그만큼 성적이 나오더라고요..ㅎㅎㅎ;;;
그정돈 아니라도 친해지지 마세요...
그냥 60명이 밥먹을때 한마디도 안하고 먹는 분위기가 불편해서ㅋㅋ
제가 작년에 재수했을땐 친구 안만나겠다 타지에가서 고시원생활하며 하루온종일 말하는거라곤 선생님께" 안녕하세요"밖에 없었어요...
엄마께서 만들어서 얼려보내주신 똑같은 주먹밥만 6개월동안 먹었고. 자리에서 일어나지않겠다는 마음에 그 주먹밥 먹으면서 공부도하고 화장실안가겠다 물도안마시고 커피에 물 안타고 그냥씹어먹으며 17시간을 일어나지 않았어요. 결국 1달정도 후에 의지가 떨어지면서 점점 시간이 줄더라구요...그래도 최선을다해서 17시간해놓으니까 시간이 크게줄지는 않았어요 15시간정도. 정말 힘들었어요... 주위엔 아무도없지 생각보다 성적은 안오르지...
하루는, 슈퍼에서 소주한병사서 건너편 다리밑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몰래 술도 마신적이 있어요... 날이갈수록 약해지는 의지에 자신이 미워 왼 손을 돌로 찍은 적도있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고...
결국 평균 5등급의 별볼일없는 이과생이었는데 언수외 원점96,96,96 이 나오더군요...
지금생각하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하지만,
가본사람만이 얼마나 갈 수 있는지를 알 수있다고, 저는 아주 조~금 밖에 가보지 못했지만, 사람이 정말 많은 것을 할 수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마 일부로 제 자신을 더 깊은 구렁에 빠뜨렸던것 같아요. 언제까지 일어설 수있을지 보려고..저가 특별해서 한건 절대로 아니거든요. 누구나가 하지않을뿐,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님은 아마 저보다 더 평탄한 길에서 출발하실꺼같은데 꼭 좋은 목표이루시고 님도 얼마나 갈수있는지, 인간의 경외감을 느껴보시길 바랄께요~!! 재수.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 힘든만큼 더 악으로버텨 내세요~ 건투를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