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고대 체육교육과 vs 외대 국제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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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야할까요...
외대는 4년동안 등록금 면제구요
어릴때부터 하고싶었떤 쪽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거였어요..
부모님은 고대갈꺼면 니학비 알아서 하라 하시네요
저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5대 5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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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명확하시다면 후자 가셔야죠. 체교는 전혀.. 좀 아닌듯
정시합격생이라 저 두 과와는 아무 연관관계 없습니다^_^
어뜨게 체교과랑 국제학과가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삼...
설대라도 체교는 아닌 듯...
꿈도 그쪽이시고 장학금까지 걸려있으시다니
후자가 답인듯 하네요.
체교 쪽 진로로 생각이 없으시면 당연히 후자 아닌지;
이 경우는 간판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외대재학생인데도 객관적으로 말하는편이라 자부하는데 이경우는 외대가 맞는것같네요
ㅋㅋㅋ 님이 외대라하면 진짜 외대인거
ㅋㅋㅋ 이 분이 외대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외대에요. 제가 본 사람중에 외대에 대해 가장 비판적 입장을 취하시는 분이거든요 ㅋㅋ
저번에 오잉이님이 쓰신 '외대빵구'에 대한 글 보고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했었는데..오잉이님 쪽찌로 뭐좀 여쭤봐도 될까요?
네 보내주셔도 됩니다 질문많이해주세요
외대요
답정너같네요
왜 체대를 가시고 싶으신지에 대한 이유를 말씀해주셔야 보다 더 명확한 답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여. 저희가 보기에는 당연히 입결이 훨씬 높은 외대를 추천드릴수밖에 없어여. 게다가 어렸을때부터 꿈이 그쪽이라 하시니 당연 외대 추천 ㄷ 게다가 또 등록금 4년..ㄷㄷ
체교가서 영교나 국교. 혹은 다른과를 이중전공 할 생각으로 준비했어요...일단 고대라는 마인드가 있었거든요ㅠ
제가 마찬가지 케이스로 한양대붙고 연대 스포츠레저과 왔는데요, 고대 안가시면 후회할것같은데?;;
제가 알기론 스포츠레저학과랑 체육교육/사회체육 이 두개는 별개의 성격을 띄는 것으로 압니다만..
연대에서도 그렇기에 스포츠레저학과는 논술로도 뽑구요.
그래도 사회의 시선상 체교과던 사체과던 둘다 같은 체육계열로만 보더라구요
딱히..사람마다다른데 저같으면 절대 후회안하고 외대 감 ㅋㅋㅋ
우선 언어 관련 분야로 직업을 생각하실거면 외대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는데요, 그 외에 고시나 자격증 시험 이를테면 cpa, 세무사, 노무사 등등을 하신 다면 고대가 유리할것같아요. 그리고 저희 학교같은경우도 체육선생님하려고 입학한 애들은 거의없는것같아요.. 그 외에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체능쪽에 관심이 있다면 고려대학교에 가는 것이 정답이지만..
그외 대부분의 경우엔 외대가 나을듯 하네요
더더욱이나 님의 경우에는 꿈이 그쪽이니
이건 거의 밸붕 수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후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간판이라고 해도.. 인문계열과 체능계열은 좀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이중전공이라는게.. 물론 안되는건 아니지만 사실상 쉽진 않을꺼예요
간판만 보고 가는것도 어느정도 정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중에 사회 나와서도 원전공은 적혀있으며.. 계열도 적혀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는 형이 체육교육과 입학하셔서 은행에 취직한 사례 봤어요)
전과는 안되지만, 이중전공은 쉽게해요. 저희과같은 경우도 3명빼고 다 이중전공 신청했으니까요. (3명의 경우도 대학원 진학후 체육계열 교수로 빠지고 싶은애들)
꿈이 국제 기구라면은 외대쪽이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체육계열 국제기구라면 또 많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이중전공, 부전공, 복수전공 뭘 하던 자기 주전공이 적혀있는건 사실입니다. 과마다 코드자체가 다르거든요. 근데 사학과 + 경영학과 나 체대 + 경영학과가 큰차이는 없더라구요.
문과의 거의 대부분의 과가 그러하듯이 체대도 딱히 전공살려서 직업을 택하는 케이스는 드문것같습니다..
아.. 제가알기론 신촌사는호랑님은 연대 스포츠 레저과로 알고 있는데.. 아뇨 연대 스포츠레저과와 고대 체교과는 서로 성격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체대 준비했던 분을 아는데, 그분이 그리 말씀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체교과랑 사체과랑은 비슷한 계열인데 스레과(스포츠레저)랑은 다르게 보더라구요 ㅎㅎ
체대 전망 좋아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우리나라 스포츠 인프라가 확대 되는 것에 비해
체육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실제 체대 교수님들만 보더라도 각종 스포츠관련 자문해주고 받는 돈이 장난아니라는
교수월급은 그냥 껌이라는...
희소성으로보나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으로 보더라도 체교가 나쁘지 않아요.
그분야로 계속 공부하셔서 스포츠관련 국제기구에서 일하시면 되잖아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긍정적으로만 보시는것같아서.. 체육전공하고 이건아니다 싶어서 자퇴한 1인으로서 말씀드리면 외국의 체육관련전공들은 전망이 좋을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전망이 밝다고만은 못하겠네요.. 체육을 밖에서 보시는 분들은 굉장히 그렇게 말씀 많이 해주시던데 안에서 직접 경험한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또한 저뿐만
이런게 아니구요 저도 발전가능성, 희소성 이런거에 정말 크게 메리트를 느끼고 가장 잘할 자신 있던게 체육이라 간건데 음.. 글쎄요..
말씀하신 교수님들, 즉 학계에 계신 분들이야 정말 좋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크게 개혁되지 않는 이상 학계를 제외한 체육 인프라는 굉장히 부실한 상태로 나아가게 될 것 같아요.
정말 필요하고 있어야만 하는게 체육이지만 한때 정말 열정적으로 체육 공부했다가 현실을 마주친 저로서는 회의적이지 않을 수 없네요 ㅠㅠ
말이 서툰건 이해해주세요.. 그냥 제 의견을 덧붙여봤어요 다른 어떤 의도도 없습니다!
ㅋㅋㅋ그럴수도 있겠네요.
전 체대 교수님들한테 들은얘기라....
채대 나와서 계속공부하면 다른 인기과 보다 전망이 좋다고 해서요....
체대나와서 계속공부하는 사람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아아.. 저도 여러 교수님들이랑 상담을 했는데 다들 주장이 다르시더라구요.. 정답이란건 없겠지만 어떤분은 제 말대로 학계쪽만 괜찮을것같다, 어떤분은 우리나라도 선진화(저는 이부분은 크게 공감하지 못했습니다..)되는 중이니 조금만 더있으면 미국,유럽처럼 체육이 활성화 될것이다.. 등등
저도 체대나와서 계속공부하는 사람이 없다는건 공감합니다 아무래도 다들 체육전공을 하면 그저 즐기면서 일하기 쉬운 스포츠레저쪽으로 많이 빠져서..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것 같아요.
외대요
체대 준비해봐서 아는데 고대 운동 개빡신데.. 그래도 이런 고민하시는거보니 정말 고민되시나봐요.. 저라면 국제기구는 간판 중요하다고 보니까 고체교 갈거 같아요.. 체육 관련한 ioc fifa 등 한 번 좀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ㅋㅋ
하나 더 말씀 드리고 싶은건 국제기구 들어가기 오질나게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합쳐 삼백명 정도라고 하니까요.. 솔직히 이 정도 난이도면 안 됐을 경우도 고려해야할거 같아요. 그럼 그 경우에는 고대가 외대보다 압도적으로 좋지않을까 싶네요.
당연히 외대 아닌가요?? 적성이 체육쪽 아니면..
그리고 정말 솔직히 말해서, 체대 나와서 경영 이중전공 한다해도 별로 안좋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음..뭐랄까 왠지 그사람이 고대 들어올 성적은 안되니 어떻게든 들어와서 타전공 복수전공해 학벌세탁해야지 라는 의도로 들어왔다는 느낌이 강해요.
특히 명문대 체대들은요. 물론, 체육쪽으로 나가시면 정말 하등의 문제 없구요.
부모님도 그리 말씀하시더라구요...아무리 복수전공해도 체교는 체교라고..ㅠㅠ
사실 좀 그런게 체교라도 고대는 고대 아닌가요 전 오히려 점수 맞춰서 보려대가는것보단 체교가 훨 나을거같은데.. 명문대 체대는 오히려 자기 할일 찾아 나갈걸요 교사로 가기보다는.. 실기해보셨으니 운동 적성은 스스로 아실거 같고 좋은 판단하셨으면 좋겟네요 ㅋ
체대실기...진짜짧게한거라ㅠㅠ솔직히 가서 버틸수있을지도...살짝 의문이긴하지만 ㅠㅠ 말씀해주신대로 고대는 고대니깐요 ㅠㅠ 아...정말 어렵네요;;
닥후요..특히 체육쪽은 적성 안맞으면 스트레스장난아닙니다..
외대
고대 체육교육과는 체대가 아닌 사범대 소속입니다.
영어교육, 수학교육 등과 마찬가지로 졸업하면 중등교원자격증 나와요.
복수전공 이중전공으로 얼마든지 다른 과 학위도 받을 수 있고
학교 인프라 외 각종 학생지원 프로그램에서 우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