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화생공 vs 성대 자연과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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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 그런거 잇는지 모르겠고요
지금은 회사취직 생각하고있습니다
집은 부산이고요
분명 대학간판을 보면 성대인데요
성대가서 취업하려면 화학과 가는게 유리할텐데
아시다시피 성대가 계열이라 공부하기도 빡실꺼같고
또 드는비용도 2배가까이 되겟죠
그런 위험부담을 안고 성대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부산대 화생공 충분히 대기업취직 잘된다고하는데
부산대 화생공을 가는게 낳을까요
성대가 수원이라 인서울 느낌도 별로 안날꺼같고요
제가처음 성대 넣을때는 연구?쪽 생각햇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 별로없습니다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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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과탐이 많이 유리한거죠 ?
아 참고로 피트 생각 지금은 없습니다
공부하기 빡신것은 분명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성대 화학과 진입이 3.9 이상으로 1학년때 부담이 크긴 합니다.
확실히 화학과 가실거면 부산에 거주하시니까 간판이 약간 차이나는것은 있지만 부산대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참고하실 점은 화학과랑 화생공은 자연대와 공대로 배우는것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것도 염두에 두셔야할것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취직에있어서 성대 화학과와 부대화생공 어디가 유리하다고 보시나요?
사실 지거국과 인서울 어느정도 이상 되는 공대면 취직에는 썩 어려움이 없고, 화학과도 자과중에서는 기업에서 많이 뽑으므로 잘되는 편입니다. 취직 자체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화생공이 아무래도 진출분야는 넓은 편이죠.
제 전공이라 조금더 말씀드리자면....
화생공에서는 바이오, 나노, 전자, 화공플랜트 등 다양하게 공부할수 있는 이점이 있고, 주로 화학자체만 공부하기보다는 유체 열역학 수학 생물학등의 응용과목을 고루 공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의 과목들(특히 수학과 물리)에 흥미가 없으시면 적응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뭐 결론내자면... 역시 흥미도에 따른 개취..겠네요ㅋㅋ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자과 가도 수학물리는 배우지않나요? 수학에 흥미는없습니다만 그리고 자과에서 화학과를 못갔을 경우의 진로를 한번 물어봐도될까요?
화학과 자체로는 수학 물리가 화학을 배우는 도중에 등장하긴 하지만 화공에 비해(화공은 절반이상이 수학물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진 않습니다...
주로 깊이 배울수록 반응과 메커니즘 분자 원자 자체를 다루는것 같구요(이부분은 화학과 친구한테 들은거라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화학과를 못갔을 경우 취직만 놓고본다면
물리학과 수학과 식품영양 바이오메카 정도가 되겠는데 주로 물리과나 바이오메카에 기계과를 복전하면 취업은 공대급이 됩니다(상당수가 이렇게 합니다)
약간 다른방향으로는 수학과+경영이나 경제 복전 루트가 있겠구여.. 식품영양은 그쪽계열로는 원래 취직이 잘 됩니다.
성대 오신다면 1학년때 미적분 선형대수학 화학 물리 생명과학 공부해보고 조금 더 흥미에 가까운 선택을 할수 있겠네여. 역시 결론은 개취..ㅎㅎ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부산대 경제학과 재학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성대 추천 드립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문과친구들은 대부분 성대추천하더군요
약간 문과라 간판먼저 보는 경향이 있는고 같기도하고요
취직만봐서는부산대가좋을거같습니다만..저만의생각일까요 ㅎㅎ?
공대인데다가 부산거주끼지하시고 취업을원하시니.. 부산대가시는게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ㅋㅋ
하지만 간판과 약간 억울함이 걸리는군요 ㅜㅜ
학과와학교..항상고민거리죠 ㅎㅎ
취업에서만 말씀드리면 부산대화공으로 취업할때 딱히 힘든경쟁은 없어요. 과거에는 부산대의위상이 더높잇기때문에 사회인식도 괜찮습니다. 근데 화학과를 나오먄 성대라해도 경쟁이 좀있죠 ㅎ 자연과학계취업은 석사이상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여러가지 고민해보시고 좋은선택하세요
(저라면성대가서수학과갈듯 ㅋㅎ 취존)
좋은답변감사합니다 저는수학을안좋아해서 ㅋㅋ
부산대 화생공 충분히 좋지않나요... 물론 성대의 메리트도 ㅠㅠㅠ 있지만... 그래도 부대 화공이 top인데... 그담 기계, 조선해양쪽 경남 부산지역 사람들은 다 아실듯...
전 갠적으로 부대 추천이요... 취업도 화공이 더 나을듯...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제생각에도 부대화공은 충분히 좋습니다
단지 부산대의 편차가 클뿐 ㅜㅜ
타지역분이시라면 성대추천드리는데
부산경남분이시라면..부산화공 충분히메리트있다고봅니다
제사견으로는 중앙대공대까지 부산대를 버리고 갈 마지막노선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전 경남사람이구요ㅎㅎ
저도 중경외시라인이라면 당연히 부산대갓을꺼 같습니다
성대 자과
부산에 사신다면 부대 화생공 좋을듯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경남에 살지만 저같으면 닥후인거같아요ㅎㅎ 부산대는 기계가 유명하지않나요?
입결상은 기계보다 화생공이 높습니다 ㅎㅎ
부산대는 기계 경북대는 전자
본인 스스로 부대 화생공 가고 싶다고 하시는 듯.
취업이 목표라면 잘한 선택인 듯.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수학 물리가 갑자기 맘에걸리네요
님이 서성한 태그 해서 성대 지원자들이 왠만하면 부산대 추천할거에요 부산대 태그잇엇으면 부산대예비분들은 성대가라고 하겟죠 저는 둘다 관련없는사람인데 저같으면 성대가요 성대예비님들 떨어뜨리려는게 아니라 인생이 걸린거라 답변드립니다 저친구도 13학번 성대 자과 수학과(입학은 자과대이지만 수학과로 100%간다고하더군요 특별한 전형같은거인가?)(과고 조졸 수시) 전액장학생인데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역시 그러는분도 있겠죠?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이런건 진짜 진로가 중요한거같아요..특히 이과는요.
성대생도 부산대생도 공대생도 자과대생도 아닌 대학생이지만 부산에 사시면 부산대에 진학하시는게 이점이 많을거라 봅니다 게다가 화공이라면요
부산 사시면 부산대 나쁘지 않다고 봐요! 굳이 성대 가기 위해서 두 배 이상의 돈을 쓰셔야 할 필요가..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도 더 들테니까요.
성대 공대 vs 부산대 공대면 심각하게 고민했겠지만 자과대면...
저라면 성균관 갑니다..
경기,인천 지역만 살아도 자취,기숙 해야해서 수도권 학생들도
많은 수가 생활비 들어요. 그래도 서울(여기서는 수원)에 있는대학 가고요.
물론 부산에 거주하고 계시고 부산대가 통학거리에 있어
다른케이스와는 좀 다르겠지만
생활비라던가 타향사는게 부산수원 거리가 멀다고
특별할건 없다고 봐요..
여기서 제 고민의 중심은 돈보단 진로입니다 ....
네.. 본문글만 보면 거리나 생활비 등 내용이 있어서요..^^
진로는 잘 몰라서..ㅠ
암튼 잘 결정하세여..ㅋ
대학간의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차이 입니다. 부산대 가시던 성대를 가시던 본인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풍부한 곳을 선택 하세요
그리고 성대 자과캠 기숙사는 대규모 아파트 수준 입니다.
취업에 목적을 두신다면 부산 화생공이 더 좋아보이는데
과도 화생공과 자과계열의 차이이고, 국립대라 학비 부담 덜고, 수원가서 자취나 기숙사비, 용돈도 많이 들텐데
이부분도 경감되고...
여긴 수험생 사이트라 성대 선호가 심하겠지만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부산대가 낫다고 봅니다.
부산대에서 평균정도의 학점만 받아도 취직에는 큰 무리가 없다고 사이엔지에서도 찾아볼수 있네요.
www.scieng.net 진학게시판 들어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검색해볼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전 의대입학예정자로 두 학교와 관련이 없습니다]
부산대ㄱㄱ 저는 참고로 부산대나 성대와 관련 없는사람
입시사이트에서 진로문제를 물어보는건
굉장히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알고싶어하는건 취업시장인데 이게 4학년때 원서넣고 인턴해본 사람이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거든요 ㅎㅎ
1,2학년들이야 선배들이 뭐 어떻다~ 이런말만 주워듣는정도기 때문에
솔직히 잘 모릅니다.
SKY중 한 학교의 화공출신으로 댓글달아보면
1. 일단 화생공과 자연과학대의 화학과는 진로 자체가 많이 다릅니다.
화생공, 즉 화공은 열역학이 메인인 과고 몇년전부터 급격하게 뜬 플랜트건설에 많이 취직합니다.
보통 엔지니어링 회사나 건설회사로 많이 들어가지요.
화학과에서 이쪽은 거의 오지 않는걸로 압니다.
그다음 많이가는게 반도체쪽, 기름집(석유관련 제품 취급하는곳도 포함), 현대차같은 일반 기업에 엔지니어로 취직합니다.
간혹 드물게 화장품쪽이나 의약품쪽으로 나가는 사람은 있지만
극소수입니다.
일단은 화공과 졸업하면 이학사가 아닌 공학사이기 때문이지요.
2. 취업을 생각한다면 부산대가 좀 낫지 않나 싶습니다.
공대에서 취직은 몇몇 대기업빼고 대부분 지방공장 근무이기때문에
지역출신을 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도 지역의 알짜기업들에는 지역쪽 대학 출신 사람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지요
(회사입장에서도 서울쪽 사람 뽑았다가 몇년만에 때려치고 나가는 사람이 많아 외지일수록 지역출신을 좋아하는 경향이 큽니다.
단, 넘사벽으로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스펙이 비슷하면 그쪽을 좋아할뿐)
3. 등록금 무시 못합니다.
아마 장전동쪽에 있을것 같은데 그동네가 비싸도 성대 수원쪽에서 사는거하고 비슷할꺼고
등록금이 넘사벽일듯 싶어요.
상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화학과의 진로를 아신다면 물어봐도될까요?
학부만 졸업후 연구직이 아닌직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화공처럼 상세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지인 두명이 있는데 둘 다 교직이수로 과학선생님 생각하는 애들이라서;;
(참고로 화공에서 교직이수 하면 기술선생님 정도의 표시과목밖에 안나옵니다..ㅠㅠ
그래서 항상 미달이지요;)
근데 보통 가는곳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화학과의 진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화장품회사나 제약회사 등등...
물론 전문연구인력으로는 가지 못하고(석박사 학위가 없으면)
품질관리나 영업쪽으로 많이 가는것 같더라고요
(재밌는건 그동네에서도 화공과도 지원자격에 되긴 합니다.
사람들이 안가서 그렇지 ㅎㅎ)
부산대요
저도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와 진짜 고민되시겠다. 중경외시는 진짜 부산대인데; 한 급 높은 성대...
네임밸류 / 돈,취직 / 과
후회없는 선택 하셨음 좋겠어요 !! - 경남인
전 성대요...
일단 다른건 비교 안하겟구요
본인이 부산사신다고 햇는데 대학마저 부산으로 가시면
시야가 넓어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확실히 대학은 수도권(왠만하면 서울)로 오시능게 본인의 시각을 기르는데 훨씬 도움이 될거에요
수원이라서 인서울느낌 안난다구 하던데 서울까지 지하철타고 1시간이면 가요 충분히 서울에서 경험할일들 다 할수 잇으니 걱정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애초에 부산대는 부산애들이 대다수인 반면에
성대는 전국에서 몰리기때문에 모든 애들을 다방면으로 볼수잇어서 확실히 시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여
공감 부대 오면 부산,경남애들이 90%이상이에요 ㅋㅋㅋ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저 성대 자과대인데요. 이제 학벌메리트는 성대가 더 높죠. 그런데 둘이 배우는게 다르니깐 학교사이트 들어가셔서 커리큘럼 비교하면서 적성과 맞는과를 가세요. 부산대도 아직까진 그 위상이 살아있어서 딱히 학벌로 꿇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과대에서 화학과진학하기 쉬울까요?
공부만 해야 가능하고 이런건 아니죠?
저도 이제 들어가는 신입생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학점대로 자를꺼에요. 그런데 화학과가 솔직히 말해서 자연과학계열중 취업할때 좋은과 탑3안에 들어서 1학년때부터 열심히 하셔야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