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09일차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37264312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09번째 날입니다.
시험 하나가 끝났습니다. 두 과목 치는 거긴 한데
다음 시험이 월요일이니, 좀 쉬엄쉬엄 해야겠어요.
오늘 친 건... 잘 모르겠네요. 잘 친 건 아닌 듯
109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조금 까다로울 수 있겠네요. 아프리카 민족운동을 건드려 봤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가대로만 나와도 소원이 없겠다... 71 70 이야기가 왤케 많냐 ㅜ
-
기출은 거기서거기 맞나요 원솔멀텍 vs 기출생각집 vs 수분감 너무 고민되어서요
-
언매 85 (61+24) 확통 63 (47+16) 최저 때문에 피가 말라요
-
오늘의 우리를 기록해 어제의 우리를 위로해 내일의 걱정은 뒤로해
-
원인있음의사난수 원인없음진성난수 제1원인은->원인없음 제1원인은->진성난수...
-
3,4등급 애들은 재수 어디서 함? 시대 강대 미만 다 비슷함? 3,4등급 재종기숙 추천좀
-
페북느낌난다
-
오디다가 하시나용
-
'현장감' 이 차이가 정말 큼 화작은 아무리 어려워도 공부가 잘돼있다면 시험장에서도...
-
부산대 인문논술 0
부산대 인문논술 3-2 소문항 한개 못적었으면 무조건 탈락인건가요? 앞에껀...
-
대 리 런 7
약코 GOAT
-
그때부터는 꿀이 아니라는거군요 그럼 존버가 승리하는것?
-
아니면 따로 낙지에서 만든 변표공식이 있나요?
-
한국국립대학교??? 13
너무 보통명사 아닌가 얘네 이걸로 이름 바꾸려고 이러는 것 같은데 흠?
-
얼버기 7
-
아오 습해 2
비와서 축축해
-
세상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
슬슬 자볼까 1
겉날개얻고 몬스터팜 만들었으니 꿀잠자러 고고
-
지금까지는 맞는말같긴함 작수때 언매미적물1지1으로 89 89 2 88 95 맞았는데...
-
워드마스터2000 끝냈고(3회독) 암기율은 80정도? 제가 단어가 약헤서 다른...
-
힘을 좀 내줘 씨발럼아!!
-
영어 과외 질문 0
고등학교 3년 내내 모고 1등급은 놓친 적이 없고 수능은 97점 나왔습니다. 올해...
-
아침 먹으면서 쿵짝짝 쿵짝짝 하면서 토스어플 딱 까봤는데 떡락한 거 보고 나이스...
-
군대 안가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해본다
-
하나 사고싶은데... 비싸...
-
얼버기 1
우헤헤
-
아 어제 할껄 6
비 오고난 후 추워질텐데 역시 할 일은 바로바로 해야 해
-
사실 출근안했고 아침먹는중임 가기싫다
-
이거 좀 답해줘 3
9시 수업있는데 원래 2시 수업도 있는데 싸강됨.. 귀찮은데 걍 모자쓰고 갈까??...
-
아학교가기싫어 9
비는 또 왜 오는건데ㅠㅠ 지금 결석할지말지 고민즁잉대ㅜㅜㅜ
-
헤헤
-
곧 7시가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파이팅
-
뻘소린데 0
요즘 물가에 질식할 것 같음 걍 날 죽여라
-
밤 왜 샜지..... 수시러들 암튼 존경함
-
쿠팡 힘들다 2
이걸 연속으로 뛰는 사람은 대단하네 ㄷㄷ
-
근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꼴에 첫 대학생활이라고 마음이 조금 부푼 것도 있었고...
-
결국 5수를 하나.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되나
-
트리플에스 끝!
-
동덕여대보다 더 처참함
-
죄는 없는데 죄책감생김
-
https://naver.me/5YFRHw2t 어디든 민주 한숟갈 올리는게 요즘 여대에서 유행인가봄
-
속보 0
우옹애
-
기상 완료 예비군 2일차 갔다오겟음 아...
-
일단 지방의대 바이탈과 교수들은 인서울로 많이 옮기거나 그만둠 지방의대 교수들이...
-
생활패턴 망했다 1
오전 7시 취침 오후 4시 기상 이게 뭐야 대체
-
김상훈T 0
독서 독해 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그읽그풀 느낌이면 좋겟는데..
-
잠이 안와 씨바 4
나 자고 싶다고........ ㅅㅂㅅㅂㅅㅂㅅㅂ 어젯밤도 샜는데 왜 잠이 안오는데ㅜ
-
ㄱㄱ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후기랄 게 엄서요
독일?????
해당 사료지문은 나미비아의 헤레로족 봉기 설명입니다
정답 3번. 빌헬름2세의 발트 폴리틱(세계정책;대외팽창정책)으로인해 발생한 일이죠.
대충대충 선지보면 3번이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 인플레이션 현상 설명아닌가?하고 함정낚일수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답!...이긴 한데
함정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옳은 설명입니다.
군대가 물러나, 다시는 아프리카에 발을 못 붙일 거라 했으니, 독일이 아프리카 식민지를 상실했음을 알 수 있죠. 베르사유 조약입니다.
좋은설명 감사드립니다
헤레로족이니까 독일이고...독일이 지네 땅으로 돌아간다 하니까 베르사유조약 이후 독일이 식민지 상실한거일거같아요
그래서 답은 3?
독도바다님
다원커우 토기 사진이랑 다원커우 문화 지역 표시되어있는 지도 주는 문제에서
선지에 3.얼리터우 문화가 발전하였다
이런 선지가 있었는데...이거 평가원에서도 이렇게 낼 수 있을까요? 오늘 종로 모고 동사문제였는데 1번부터 이래갖고 당황했어요
동아시아사 문화 문제는 세계사 문명 문제나 다름없어서 평가원에서 그렇게 낼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같은 지역이라는 걸 알아 둬서 나쁠 건 없겠지요.
세계사에 이런것도 나오나요 ㄷㄷ 3번이 의외로 쉽게 나왔네요 다른게 너무 아니어서
헤레로족 봉기랑 마지마지 봉기입니다. 킨 제케틸레는 마지마지 봉기를 주도한 인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