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T(국어의기술) [27444] · MS 2003 · 쪽지

2021-06-05 1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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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다"의 뜻 3가지 [술어논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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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어논리를 공부하면 문장을 좀 더 섬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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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다"는 □와 △에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논리적인 의미가 달라집니다.


ㄱ. 다산은 정약용이다.

ㄴ. 다산은 사람이다.

ㄷ. 사람은 포유동물이다.


ㄱ은 □와 △ 모두 단칭어인 경우입니다. 이때 "□는 △이다"는 □와 △가 똑같다(=)는 뜻입니다.

ㄴ은 □는 단칭어, △는 일반어인 경우입니다. 이때 "□는 △이다"는 □가 △의 원소(∈)라는 뜻입니다.

ㄷ은 □와 △ 모두 일반어인 경우입니다. 이때 "□는 △이다"는 □가 △의 부분집합(⊂)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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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어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속성을 나타내거나 관계를 나타내거나. 전자를 1항술어, 후자를 다항술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뇌보완계획100(두보계) 독서클럽에 다음주부터 올라옵니다. :)

rare-머리야 터져라! rare-하트라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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