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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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관리 똑바로 합시다.
제가 재수시절에 모의고사 풀면서 실수를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플래너에 붙여놓고 매일같이 보았던 문구가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아는 문제라 가정하고,
문제당 실수할 확률이 고작 1%인
사람이 만점을 받을 확률(독립시행)
언어 60.5%, 수리 74%, 외국어 60.5%, 언수외 26%
언수외 + 3사탐 + 제2외국어 = 10.6%"
(2012수능 기준)
무섭죠?
답을 다 아는 문제인데도 만점받기 이렇게 힘듭니다.
100문제중 한문제를 실수한다는건 어마어마어마한 결점입니다.
가령 모의고사 풀다가 수리영역에서 다 맞는데 고작 실수 하나정도 꼭 해서 96점인 학생은
긴장 바짝하셔야 한다는겁니다.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끝장입니다.
집중, 독해, 관찰 그 모든 과정이 순간의 점수를 결정하고
물수능 시대에 순간의 실수는 과가 아닌 대학을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와서 불안해 할 것도 없지만, 경계해서 나쁠 것도 없습니다.
아는건 다 맞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힘냅시다 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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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암이 발생했습니다. 그립습니다 갓틸리케 ㅜㅜ
감사합니다
좋은글..
정말 좋은글이네요 결국은 집중력이군요
아 실수가 맘처럼쉽게고쳐지는게아니다 ...ㅠㅠ
실수가 실력.. 알면서 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