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관련 질문 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39282362
저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은 안받아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가 지금 유전 부분이 철철로직+모든기출만 한 상태인데 수능때 1등급 받고 싶은데...
-
일단 내신은 인강으로 들어서 되는 내신이 아니라 모의고사 대비용으로 인강 들으려...
-
개념형 문제 2개, 함정형/실험적 문제 2개, 준킬러 1개, 킬러 1개로 구성된...
-
개념형 문제 2개, 실험적 or 함정형 문항 2개, 준킬러 문항 1개, 킬러 문항...
-
생지러인데 사탐런때문에 백분위 더 내려가니까 대학가기 어려워지겠죠?… 6모 보니까...
-
생명과학1 고민 4
제 상태는 비킬러는 금방 풀고 다 맞는데 준킬러(막전위, dna상대량, 막전위,...
-
현 고2 내신하면서 생1 하이탑이랑 백호 벼락치기 특강으로 개념 잡았고 바로 상크스...
-
이번 중간고사에 47문제 출제선언 ㄷㄷ 사랑합니다 선생님...
-
생1 자작문제 6
다인자 유전 + 대립유전자 매칭
-
분수 해석과 상댓값 (feat.화학2, 근수축) 안녕하세요^^ 제가 수험생활 때...
-
작수 생명 42고 무조건 수능날 만점을 받고싶습니다 지구를 해볼까요? 생1을 계속...
-
유전 저만 쉬움? 10회는 유전 하나 틀리고 11회는 다맞고 3분 남았는데 실력이...
-
6평 생1 성적 50점이고 상반기 때 한종철T 개념완성 강좌 수강하면서 공부했어요....
-
먼저 어그로 죄송합니다 생명과학 듣는데 백호랑 살짝 안 맞는거 같아서 한종철로...
-
제가 17수능때 생2를 해서 생1은 무지합니다...^^아는 동생이 지금 수능...
-
막전위는 눈에 잘보이게 배열해서 푸는거? 빼곤 평범하게 푸시는거 같던데 다인자는...
-
ㅈㄱㄴ 아님 인강강사 추천 부탁드려요 아님 독학서 다른 거라도
-
번식은 사치다...... 그만 나대라!!!
-
생1러 와봐)) 지학의 노예님 생1 지엽에서 근육떨림 2
열발산량 감소에 적혀있는데 근육떨림은 열발산량 감소가 아니라 열발생량 증가가 맞지 않음?
-
근데 생1 사설풀다 평가원문제 보면 선녀 그자체네 ㅋㅋ 0
작년 수능이 예외라서 그렇지 ㅋㅋ
-
진짜 다른과목은 그래도 근자감은 잇는데 이새낀 근자감도 없음. 걍 내가 세상에서...
-
페낫알헌낭 이렇게 외웟었는데 혈우병이 왜 유전자돌연변이노 ㄷㄷ
-
심화개념이라고 도긩쌤이 괜히 했다가 생1 포기하지말고 신경계랑 쉬운부분부터 하고...
-
딴 실모에 비해서 쉬운 거 같은데….
-
점수 개떡상 햇노 123 처참하게 쳐발렷는데
-
내가 풀어본 모든 실모 중 압도적으로 1등임 백호 종철 윤도영 서바 디카프 중에서...
-
근데 퀄리티 개좋음 ㄹㅇ 진짜 벽느끼네 퀄이 좋아서 변명도 못하고
-
1.비킬러 미친놈 마냥 부스터 달고 다품 2. 근수축 막전위 최고도 집중력으로...
-
수능 유전답 알려주면 광화문에서 트월킹 춘다vs 안춘다 7
조건: 각종 커뮤, 아프리카 등등에서 시간 장소 언제 어디서 한다 알려주고 어그로...
-
엣지 독학중인데 이걸 왜 이제 시작햇노... 윤도영 유전 너무 안맞아서 걍 솔플중이엇는디 한줄기 빛
-
80p던데 한번 볼까?
-
생1 살면서 처음 만점 받아봄 ㅎㅎ 실모 30개는 푼거같은데
-
ㅇㅈ?ㅋㅋㅋ ㅈ.ㄴ못하고 개같지만 재밌어서 실모 푸는거 ㄹㅇ 힐링타임임 ㅋㅋ게임하는 기분 ㅋㅋ
-
뭔 이게 1컷이 47도 낮은 편이야 ㅋㅋ 하여간 별의별 기만러들 니들이 잘해서...
-
1. 컴싸로 가계도에 x표 치고 시작한다. 2. 가끔 가계도가 좁밥같아 보일땐 제일...
-
이걸 어떻게 풀라고 내는거지... 현타 오지게 온다.... 킬러가 왜이렇게 많냐 한...
-
요즘 계속 한개씩 틀림. 지금까지 찍맞안하고 그냥 정직하게 풀다가 이제 대충 선지...
-
생2는 시간 내로 다푸는 사람 많이 봤는데 생1은 시간 내로 다 푸는 사람 거의...
-
ㄹㅇ 진짜 이거 어케 정복함? 진짜 돌아버리겟네 ㅋㅋㅋㅋ
-
다운증후군처럼 염색체 3개인 애는 감수분열시 어떻게 분리 되나요? 이번 생1 18번...
-
본인 작년에 지2치고 이번에 생1 공부함 궁금해서 6모 어제 쳐봤는데 지2 48점...
-
막투과율 그래프 보면 na도 k도 항상 분극때 0이 아니라 1이든데 분극때도...
-
생1 45.. 17, 19 시간 없어서 손도 못댔다.. 수학 92 15 22 이것도...
-
진짜 막전위 근수축 30초 이상 버벅대먄 무저건 넘어가라 시x발 0
진짜 막전위 근수축 30초 이상 버벅대면 뮤조건 넘어가라 시x발 진짜 막전위 근수축...
-
걍 유전 2개 빼고 다 완벽히 풀고 적은 번호로 하나 미는거
-
1: 44점 가계도, 삼투압 . 삼투압 인과관계 잘못생각함.. 가계도 시간 오바 ㅠ...
-
빠져 ??? ??? ? ?? ?? ???? 나에게 ? ?? 내가 ? ?? 물음표 한...
-
프로모터는 ㅅㅂ 유전만 몇십문항을 다이렉트로 조져야하고 이래서 그런가 전범위 조금씩...
-
왜 이거 두 개는 후기가 없냐
HUFS vs Havard
이문동 하버드는 어디다? ->
불어 독어 일어처럼 흔하지도 않고 노르웨이어 폴란드어처럼 희귀하지도 않은 애매하게 특수한(?) 언어들.. 이를테면 노어나 서어 같은 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오히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급하신 언어 중 노어랑 서어가 가장 전망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불독일은 구사자가 너무 많고, 노르웨이 폴란드는 시장이 너무 작고(물론 작은 시장을 외대가 꽉 잡고 있긴 합니다)... 스페인어야 인구수만 따지면 영어보다 많이 쓰이고, 러시아어도 중앙아시아까지 생각하면 시장이 굉장히 커서요. 전망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대신 언어를 전공하다보면 아무래도 그 지역 영향도 많이 받고, 해당 지역 쪽으로 커리어를 가질 확률도 높아지니까요. 전망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본인의 선호도 또한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개인적인 지역 선호도 자체는 유럽권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캠이랑 사이어때요?
키보드 워리어들 빼고 별 신경 안씁니다. 사실상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어 교류할 일이 별로 없어서, 서로 신경 안쓰고 각자 인생 사느라 바쁘다(?)가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엔 고딩 친구들이 글캠에 많이 있어서 종종 놀러가기도 합니다
역시 커뮤랑 현실은 다르군요...!
복수전공 하는사람 많다는데 (주로 어문계열로 입학 + 상경계열 추가전공) 진짠가요?
네! 정말 많아요. 외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복수전공 제도를 도입한 학교라 (아마 1970년대인가.. ‘부전공’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중전공 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장려를 합니다. 어문계열 전공생의 경우 상경계열 이중전공 선호도가 높고요 (경영, 경제, 국통, LT 등), 저처럼 관심있는 분야 이중전공 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이중전공을 하게 되면 1전공(입학전공) 54학점, 2전공(이중전공) 42학점 이상 이수 후 졸업이 가능하고, 졸업 시 2개의 학위가 나옵니다.
올해 외대 입결 어느 정도 될까요...? 상경계는 이과 교차지원되니까 일단 논외로 두면... 참고로 스페인어과를 희망하고 있어요... 진짜 작년부터 외대만 바라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작년이랑 바뀌어서 성적이 어느정도로 나와야하는지 감이 하나도 안와서요....
입시를 안한지 오래되어서 요즘 입시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ㅠㅠ
외대 어문계열 졸업 이후 진로가 궁금합니다...!
과장 보태서 뭐든지 될 수 있어요 !!! 정말 폭이 넓어서 뭐라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문 전공’만 갖고 뭐가 된다기보단 이중전공을 무엇을 하는지, 전공어를 이용해 커리어를 어떻게 개척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다양해집니다 제 주위선배, 친구들의 경우 말씀 드리면 외교관, 행시, 로스쿨, 통번역대학원, 전문직, 기자, IT 기업 개발직군, 사기업(전략, 해외영업 등), 금공, 증권사, 화가(?), 공무원(7급, 9급), 국내외 대학원 진학, 코트라, 코이카, 스타트업, 국정원, 국제기구 등등. 해외 취업 하신 분들도 꽤 계세요 먼 선배님들 보면 어문계열 출신 중 정치인도 많고(국회의원 등) 언론인도 많고 엄홍길 대장님 같은 산악인(?)도 계십니다. 다 어문 전공입니다.
외대 학벌은 어디 가서 손해볼 일도 없고 이득볼 일도 없는 중간지점인 것 같아요. 외대라는 학벌의 특성 + 어문계열의 개인주의/양극화 특성 때문에 자기 갈 길 각자 개척하며 가는 느낌입니다. 어느 대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능력 있으면 끝없이 잘되고 능력 없으면 힘들게 지내고..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점은 생각보다 진지하게 공직이나 국제기구쪽 준비하는 분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저도 한때 그쪽 꿈을 꿨지만... 고등학생이 꾸는 허황된 꿈인 줄만 알았는데 고학년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하나씩 이뤄가는 지인들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확실히 주위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많고 다들 진로 방향도 다양하다보니 외대와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열리는 건 있는 것 같아요
+ 최근 올라온 취업 후기는 (개인정보로 인해 뭉뚱그려 말하자면) 대형자산운용사 운용역, 석사없이 미국 Top10 Ph.d 다이렉트 진학, 대기업 재경직무, 금융공기업, 싱가폴 석사진학, 삼성, CJ, LG, 크래프톤 등, 얼마전 CPA 발표 나서 회계사 합격하신 분들 등
외대 터키 아제르바이잔어과? 랑 아랍어학과 전망은어떻게될까요? 제가 좀 경쟁률낮은곳으로가서 복수전공하려는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