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탈퇴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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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아직 남아있었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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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조마쉬 아니고 한회생명 김성훈 단장이 근데 하다하다 못해서 자랑할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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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학생활 즐기는게 나을까요 최저 맞춰서 무휴반논술할거면 봄에 국수 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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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1
수능 잘치니까 나름 장학금을 주네 돈 받고 내년에 다른 학교 가버리면 좀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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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대 합격 3
반수해야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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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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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풀고있는데 식 구했더니 유리함수식이 나와서요 이것도 미분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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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인재 호소인은 가다군에 쓸 대학이 없다... 3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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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번호만 가린채로 스크린샷해서 첨부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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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면 대학 못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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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시에서 과기원만 최초합하고 수시6장은 다 불합,후보인데 수시 추가합격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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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0
이번에 통합해서 신설한 과가 있는데 낙지에서 작년 재작년 재재작년 추합 몇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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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난이도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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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피램 생각의 전개 독서 문학 1,2권 끝내기 리트 300제 끝내기 매월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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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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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인 + b코사인 = 루트 a제곱+b제곱 (사인 세타+알파)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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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에서는 시립행정 5칸 잡아주는데 고속 서울시립 행정 노란색 뜨는데 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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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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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6
1분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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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논술 자연계 중에 1차 추합 이후로 빠지실 분 학과 적고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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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존댓말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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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조건이랑 역함수로 어떻게 풀지 길을 다 제시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는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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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목시 갈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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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겟슴니다 Thou shalt not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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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 인문들아 넘어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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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거만 입고다닐거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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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추합 0
설대 공과대학 추가합격률이 얼마나 될까요..? 과마다 많아야 2-3명 정도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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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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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적용했다는 텔그랑 점수가 다른데 뭐지 다른대학 변표나왔을땐 바로 업뎃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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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1
너무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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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인데 태국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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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독해력 키우는게 답인것 같아서 한 강사만 묵직하게 파보려는데 유독 정석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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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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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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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대학이 계속 늘어나는데 이게 맞음? 점점 후해지는거임 아님 그냥 이게 맞는거임?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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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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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 대성 0
세지도 이기상T 독점인가유 아님 대성 들어도 무방한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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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가서 한능검 공부를 해보려고 햇는데 책이 없대요 이거 조금만 더 게으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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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1칸, 나군 6칸, 다군 4칸 어떤가요?? 연말 되면 하락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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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탑 바로 1/8/3 쳐박아버리네 개시발 끄고 집간다 개새끼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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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문 근황 8
전 수시합이라 별 의미는 없는데 그냥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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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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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기본 과학기술지문 파트하는데 문제는 한두개정도 맞고 열심히 분석중인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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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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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변경완 2
관심 많이 가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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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에서 n명을 뽑는 학과에서 예비번호를 받았을때, 이때 추합에서 붙을 가능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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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전자공 현역 학종으로 합격 당시 수능성적 백분위 화작미적영어화학지구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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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야야생마 5
생마생마 나도 야생마랑 ~~ 조이고 즐기고 싶다 ~~ 똥도 먹어보자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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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좀 제대로 해야될듯 뭐 상수 붙어있는 거라던지 그런 거 너무 헷갈림
아 일기장 글 목록을 마구 넘기다가 아는 닉네임이 보여서 반가웠는데
작년 초에 쓴 글이었다 -.-
요기 뭐야 완전 망해써 이제............................ ㅠㅠ
去年今日此门中
人面桃花相映红
人面不知何处去
桃花依旧笑春风
나라면 아마..
그 이후로 더 자주 갔을 것 같당
어쩌면 앞으로 더 자주 올 거라는 맘이 쪼금 드러나는 글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아이고 근데 역시 중문학의 정수는 율절인 것 같다
아직 소동파 사선을 절반도 채 읽지 못했지만
조만간 서점에 가면 당시삼백수를 사야겠따
아프니까 ㅅㅓ럽다
퇴근길엔 조금 ㅈㅣ칠뿐이었는데
돌아오니 온몸이 욱씬거린다
밥이라도 제대로 먹을 걸 그랬나
입맛이 없어서 김밥 한 줄 먹고 말았는데
아프고 배고프니 더서럽다ㅜㅜㅜㅜ
잠이나 일찍들어서 빨리 내일이 오면 좋겠다 흐름이 바뀔필요가 있엉!!!!
하튼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
오랜만에 임원회의에 다시 손대게 됐는데 잠이 안온다..일찍 가야하는데ㅜㅜ
방ㅇㅔ 들어오니 코피가 팡!
신기했다 열일하고 있긴 한가보다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잘하고있다 잘
기특하다 오늘도!
길게쓰고 싶지만 폰이라 손아프다ㅜㅜ
저녁으로 뭘머그까 고민하다가 버거킹왔다
몬베세ㄸ에 불고기소스랑 양상추 추가했는데 알바가 양상추 조금주고 원래몬베소스 몽땅줘서 입이 불탈거같다
가볍게먹고 방가는길에 맥주마실랬ㄴㄷㄴ데 그냥가야겠당
회사에서 부쩍 내 안부묻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취업난에도 퇴사자가 발생하니 불안한가??? 그치만 갑의 위치에서 을질하는 일이라 그런지 마냥 재밌다.
동기는 중식당 갈라디너 자리채우러 간다던ㄷㅣ 그런건 없어서 좀 부럽다
라노떼비앙카 티켓이나 얻었으면 했는데 그건 없고 팀호완 번 쿠폰을 주네ㅡㅡ망
빵가져다누굴주지
흑..흑..
당일치기로 제주도 출장 다녀오게 생겼다
이런찡.......
하긴 한창 성수기로 접어들 때라서 자고 오는 것도 민폐긴 하고
또 괜히 번거롭게 짐 챙기는 것도 귀찮지만
그래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고 생각하니 아이고 생각만해도 피곤하다
그치만 사실 일정상의 어려움보다
내가 과연 잘 하고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썰만 조금 풀다 오는 거라고 안심시켜주시긴 했는데
과...과연.............
촤라리 대전울산부산에 날 보내지 흑흑........ ㅠㅠㅠ
우선 담주 교육 때 정신 바짝 차리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보고 배워야겠다
이미 월급값에 과분하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긴장하는 거 보니까 아직 멀었네 멍충
벌써 주말 끝이야? ㅠㅠ
어제는 뭐했고 오늘은 뭐했지?
아 맞다 오늘은 방 보고 왔지
조금 불안하기도 한딩 그래도 잘잘 살고 싶다ㅠ.ㅠ
다행히 회사까지도 걸어서 20분 정도이고
동네도 조용하니 좋고
남산이랑 한옥마을 붙어있는 게 제일 좋다 크크
이제 걱정하나 덜었으니 얼른 참한 처자 하나 물어다가
알콩달콩 만나기만 하면 된다 하하
딱히 만날 풀이 없어서 문제기는 하지만--
어째 내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당 어어엏어
몇 주째 주말에 아저씨들이랑 만나서 놀고 있다
아저씨들한테 쓸 돈...이제 좀........ 흑......
아흉 하튼 내일 회사가면 일정 정리좀 제대로 다시 해봐야겠따
당장 코 앞에 뭐가 있는지 가늠이 안되네
오늘은 일찍 잠이 올라나
글이 미친여자 산발하듯 쓰여지는 걸보니 정신은 슬슬 나가는 거 같은뎅..............
얼음연못 들으면서 팩이나 해야겠따
으크 옮겨오고 글을 지운다!
속상하다 속상해
내가 힘든 건 그냥 내가 참든지 풀어내면 되는데
주변 사람이 힘든 건 어떻게 해줄 수도 없고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눈치없는 그 이는 위로를 하는건지 조롱을 하는건지
어린 동생의 버거운 일상을 어찌 그리 가벼이 대할 수 있나
정말 쉬운 게 하나도 없구나
나 하나 온전히 간직해 온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하루하루 감사히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을 품지 못할 때마다 깊은 무력감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나보다 더 단단하고 어른스러워 잘 이겨 내겠지 싶으면서도
그 강하던 모습들이 어느순간 흔적도 없이 무너져내릴까봐 불안하기도 하다
차라리 나도 더 바빠져서 늦게까지 함께 있으면 좋겠다
어려운 순간에 가장 지치게 하는 건 혼자 있다는 사실일테니끄아..
─
그래도 오늘은 일찍 끝나고 라노떼 비앙카 가서 다행이다
pass도 비싼걸로 사주다니 부...부러어 부럽다고!!!!!!!!
한율대리랑 점심 약속 파토만 안 났어도
나도 묻어갈 수 있었는데 아깝다 흑
오늘도 늦은 퇴근 후
낙지볶음이랑 머릿고기에 막걸리를 마시고
밀크카우에서 모 하나 먹으려고 잠시 돌아갔었는데
세희는 쭉 서서 계속 행사 진행하고 있어서 안타까웠당
밥이나 쩜 먹고 하면 좋을텐딩
담주 쿨팝 행사.....는 월급 받으면 가주든지 해야겠다
아오 그치만 역시 그 돈이면 외부 식당가서 배터지게 먹는디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건 모래알같은 사람이 아니야
피시방에 와서 앉아있다.
배가 고픈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저녁 먹고 퇴근할 걸 그랬나?
방에서 컴퓨터를 뺴서 옮겨두자마자 필요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왔다.
매일 통화와 메신저와 메일을 주고 받던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러 간다는 설렘 조금과
이번에는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조금에 몸도 맘도 조금 달아오른다.
오래도록 지내온 곳을 떠나려니 불안해서인가
텅 비어버린 방이 어색해서인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제 정말 보호막이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지는구나
조금더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그 새벽에 스쳐지나가던 늑대의 무리들이 생각난다
요며칠 맘이 오락가락이라 힘들다
그렇지만 달조차도 맑은 날이 있는가하면 어두운 날이 있고
둥근 날이 있는가하면 이지러진 날이 있는 법.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신경쓰지 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4시부터 일어나서 방 청소중이당
새소리가 들려오네
방도 슬슬정리가 되.. 어가는건가?
까마득허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