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지리vs 외대 태국어과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4047838
저는 아니고 제 친구가 저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대학보다 과가 더 중요할 것 같아서
적성에 맞는 곳으로 선택하라고 하긴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조언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주식망해도 되니까 올해 수능 잘보게 해달라 했었는데 5
둘다망함
-
ㄹㅇ안경써야하나 6
오락가락하네
-
젠지 vs 한화 0
1.5군 대결 ㅈㄴ 재밌을듯
-
왜냐하면 친족분되시는 아들분에게 너도 커서 아빠처럼 비상금마련으로 엄마에게 생활비를...
-
취미 추천 좀 4
진짜 현생 더럽게 재미없음
-
아이패드 선착3 4
매직키보드 쓰는사람들 필기 어케함? 매직키보드랑 아이패드 선물받아서 쓰고있는데...
-
23 24 25 기하 선택이라 과외 구하기 힘들 것 같음ㅜ
-
진짜 망할줄은 몰랐지
-
피파 챌린저에 옵치는 랭커였는데 상위 6퍼도 높은거네 게임말고 주식으론 높아보임
-
지방대평 ㅋㅋ 10
언론의 자유 미쳤다 ㅋㅋㅋ
-
중앙대나 성대나 비슷비슷하게 뜨네 스카이도 연대가 제일 안뜨고 고대랑 설대랑...
-
대학 알림톡 0
중앙대랑 경희대 논술 알림톡 오는 채팅방 나갔는데 상관없겠죠?? ㅜㅜ 이로 인해...
-
하지만빨랐죠
-
연치 vs 성의 1
-
우리아빠특) 1
용돈부족할때 필요한거 다 사줌 비상금 쥰내 많은걸로 추정
-
설치 vs 연의 3
-
닉값해서 못 바꿈 과목 당 2 이상 맞으면 과목 하나씩 빼는거 해볼까 국어는 근데...
-
시드의 중요성 10
까비 ㅋㅋ
-
자작 2 0
-
6일 연습:) 0
사문1컷 46뭐냐? 최저 아무것도 못맞췄네 ㅅㅂ
-
지금 알바해서 250벌면서 독립하면 50살에도 250따리 하층민인생이다 지금...
-
진짜 그냥 먹음?
-
엄마한테 떼써서 펀드 해지할까…
-
5일 오후 ???: 지구 1컷이 44라고? ???: 과탐 개고였네 ㅋㅋㅋ ???:...
-
맘에 들면 만덕 드려요 자기 닉이랑 동기화하려고 좀 하지 말고요 ㅋㅋㅋ
-
생윤 사문 6
임정환 쌤 괜찮나요? 타사 윤리 강사 쌤은 오개념 논란 많던데 사탐은 아예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
댓글에 한번 달아보실수 있나요? 저는 국어 +17수학 +32영어 +1등급물리학1...
-
과외 못 구하려나 그래도 나름 1년동안 경력도 쌓았는데
-
부산사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쪽지로 여쭤볼까 싶은데 혹시 답변 가능하신분 있나요
-
내 단점 8
친척 통틀어서 막내라 귀여움만 받고 자라서 그런지 남들이 별로 나한테 관심없으면 우울함
-
강아지 특) 1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움 ? 특히 골댕이나 보더콜리...
-
과외 구함 3
국어 수학은 백분위 98 정도에 머물러 있고 생명은 42-45 국어 수학 생명과학을...
-
우리집 가정환경 8
엄마 아빠 사이좋음 엄마 ->나 사랑함 아빠 -> 나 사랑함 나 -> 엄마,아빠 미워함 ㄹㅇㅋㅋ
-
미적 수2기준
-
얘 믿어도 되나요?
-
착하게 살게 되네요 카르마 쌓이면 안 된다...
-
현역때 잠못자고 수능치고 재수땐 잘자신분 계신가요? 4
이번에 잠을 거의 못자고 수능을쳤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때문에 커리어 로우를 찍고...
-
어디감?
-
ㄹㅇ 아무 정보가 없어서 물어보는 거고 내 얘기 아님 걍 궁금해서요
-
50 50 아니라서 미안해 안깢칠께
-
박봄쌤고우시네
-
달아야 맛있거든요
-
수능 노베이스 6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하는 97년생인데요 학창시절에 공부란걸 하지 않은 사람이에요...
-
눈여우아니고 에리스임
-
사실 건떨시떨햇어요 11
이미 학종 1차 2떨 히히 수능 그거보다 잘봐서 상관은 크게 없는 대학들이긴 한데...
-
궁금
-
이상형 조건 5
1.가슴이 크다 2.상냥하고 내가 부족해도 이해해줄 수 있을만큼 이해심이 깊다...
-
공부라는걸 잘하고싶구나 14
유리아햄이 현역 수능때 미끄러지고도 설심리간거에서 감명받았는데 나는 뭐 어림도 없네...
-
아니 사문 정법하면 50 50얻고가는데 왜아내? 짖짜궁금해 윤리이딴거쓰레기같은과목보지말라니까?
저라면 후자요
이건 적성이네요. 하지만 취직도 고려해본다면 외대 태국어과입니다.
이건 적성이네요. 하지만 취직도 고려해본다면 외대 태국어과입니다.
태국어 전공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취직에 유리한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외대 소수어과는 취업률이 아주 높습니다. 졸업하는 동시에 남들이 가지지 못한 스펙을 하나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외대 소수어과 취업 무지 잘됩니다. 외대에서 취업 가장 잘되는 과가 태국어과구요. 그다음이 베트남어과입니다. 취업률이 90%가 넘어갑니다. 다른 대학에 없는 외대에만 존재하는 과라서 취업시장에서 틈새시장입니다. 번역이나 통역 아르바이트도 많이 들어오구요.
소수어과가 취업이 좋다고는 하는데 막상 그 취업 내용을 보면 문과생들이 봤을 때만족할만한것이아님.
외대특성상 학교가 작아서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때 중앙대나 경희대에 비해서 이끌어주고 그런 연대의식이 많이 약함(이건 문과대에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서 그런지도). 결국에는 태국어를 전공하고 상경계열까지 학위를 따면 장점이 생기는건데, 사실 태국쪽 이민지나 특례전형으로 온경우가아닌이상 태국어를 기업에서 원하는만큼 하기가 힘듬. 영어를 딱 4년 배웠을때의 실력을 생각해봄변 가늠하기 쉬울듯.
결국에 기업에나가서는 문과라면 간판으로 가는건데 학생수가 월등히 많은 경희대가 조금은더 유리.
그러나 나중에 태국계 법인 회사에 들어가려고 생각한다면 태국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