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아닌 표점 [784903] · MS 2017 · 쪽지

2021-11-15 12:02:01
조회수 1,500

메디컬 구간 점수 폭이 빽빽함 & 약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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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지금 예측으로는 지방치랑 메져약이랑 어느정도 겹친다고 잡을 수밖에 없죠. 물론 이 예측은 실제 선호도/경향에 따라 바뀔 구 있고요. 그러니까 매번 수능판 이후에 모의지원이나 커뮤 반응들까지 고려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대가 워낙 인원이 많아서 위치에 따라 그 입결 분포 또한 넓을 게 당연하고...


의치한


야    수

아  


이렇게 분리되는 게 메디컬 내에서 쉽지가 않을 텐데요


이야기드리고 싶은 건 생각보다는 원서영역이 내가 옳다는 생각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다수의 생각 위주로 흘러가기에 그 일반적인 경향을 잡는 게 중요하다는 거고, 그래서 그 경향을 캐치해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공을 선택하는 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메인글에 올라온 것처럼 충분히 이 부분에 대해 논할 가치가 있는 건 사실이며, 그래서 현실을 보다 더 정확히 파악해 훌리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 같은 컨설턴트들은 최대한 조언은 드릴 수 있어도 아예 선택을 강제할 수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수능 이후에 허구한 날 메인글 차지할 게 뻔해서 그때 생각해봐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메디컬 쓸 수 있는 점수를 들고오든, 부족하더라도 못해도 인서울 상위 공대는 쓸 수 있는 점수를 들고 와야 약대든 수의대든 뭐든 노려볼 거 아닌가요..?

rare-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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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점 아닌 표점 · 784903 · 21/11/15 12:02 · MS 2017 (수정됨)

    원체 지금까지


    의치
    ㅁ치한
    ㅁㅁ한수
    ㅁㅁㅁ수

    요게적용돼서 여기에 맞춰서


    의치
    ㅁ치한
    ㅁㅁ한약
    ㅁㅁㅁ약수
    ㅁㅁㅁㅁ수

    이렇게 예측하는 게 많은 거지, 실제로는 이거랑 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죠

    현실에서 의치한>>약수라고 해서 원서영역이 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 원서넣는 게 사람 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는 거라 어느 케이스든 다 상정해볼 수 있는 거고요.

  • 404일의 용사 · 990581 · 21/11/15 18:22 · MS 2020

    약>수 일까요 약<수 일까요?

  • 학점 아닌 표점 · 784903 · 21/11/15 20:40 · MS 2017

    모르죠 지금 예측상으로는 약>수 약<수 둘 다 나오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대 바운더리가 넓어져서


    약수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물론 당연히 수능 후에 모의지원 경향을 살펴봐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