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들어오는것 같네요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40627339
오늘이 수능날이라면서요....?
2003년~05년까지 뺀질나게 들락날락했었네요.
경기도 광주 기숙학원에서 재수하면서 외출날 버스타고 강남을 지나오면서 15년, 20년 후에는 내가 이 동네에서 아주 번창하면서 살아야지.. 했는데
대학교도 중간에 한 번 바뀌고, 결국 지금 지방에서 교사로 있네요.. ㅎㅎ 뭐 교사가 나쁘다기 보다는 그 때 그 설렘과 각오, 패기 같은 건 많이 흐릿해진 것 같아요.
오늘 수능보신 고3 및 N수생 여러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수능 끝난 날의 그 개운함이 이제는 부럽네요^^
가장 행복한 날 아닐까 싶어요. 오늘 저녁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잘 지키시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마음 껏 하시고~
그리고.,.. 꼭 돈 공부 하세요~~^^
화이팅~ 다들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솔직히 수능이 대학가는데 유리하냐 편입이 유리하냐는 5
국어에서 판가름나는듯 편입은 국어상관없으니 솔직히 과외쌤말대로 수능국어는 공부한다고...
-
치질 걸리면 왜 뜨거운 물로 좌욕해요??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은 왜 안 되나요??
-
단치가능할까요? 0
단치폭발확정이라는데가능할까여?도와주세요ㅜㅜ
와 다섯자리....
저는 두자리, 세자리 보면서 감탄했었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