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런게 있단 걸 아는 것만으로도 등급이 오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42057539
국어 원점수 기준: 작수 86-> 올해 96 (5번, 15번 의문사,,,) 성적표 인증 원하시면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우선 이 게시물은 앞으로 쓸 칼럼들에 대한 칼럼입니다... 제 게시물의 기준이랄까요..? (우선 어그로 죄송합니다...ㅜㅜ)
이렇게 국어 칼럼을 쓰고 싶게 된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를 말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1. 2021 6,9월은 비문학을 다 맞았지만, 왜 수능에서 터졌는가?
2. 근데 올해 2022 수능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게) 방어를 어떻게 성공했는가?
3. 마지막으로, '1년간 치열하게 공부해온 과정과 결과를 나누고 싶다?' 도 있겠지만,
...
....
.......................?????
3. 단순히 너무 억울하다 이겁니다. 네?
100점 맞아도 안 이상했을텐데 뭔 짓을 했는지
.. 그만 뇌절하도록 하죠,,,
앞의 내용은 농담 반 진담입니다,, 그래서 설득해보려고요,,
난 이런 생각을 수능에서 했었고, 이 정도면 100점짜리가 글을 쓴만큼이나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게 제가 여러분을 설득하려는 내용입니다.
우선 수능 해설에 대한 게시물의 반응이 좋으면 간간이 국어에 대한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올해 친 수능을 지문 하나씩 따로 게시물을 올려볼 것입니다. (이미 작성은 완료)
앞으로 여러 글들이 올라오더라도 오직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이 지문에서는 왜 이 문제가 나올 수밖에 없고 왜 이 선지가 정답인가.
사후적인 풀이가 없도록 모든 지문 해설은 전체를 읽고 해설한 것이 아닌, 한 문단마다 바로 해설을 작성했습니다.
문단별로 때린 예측샷이 맞는 것도, 틀린 것도 있을 수 있는 수능장에서의 상황이 그대로 반영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 수능 기출은 오직 수능장에서 했던 생각들만 담았으니, 더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해?'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항상 같은 논리와 규칙에 따라서만 생각을 한다면, 연습을 한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같은 논리, 같은 규칙만 써보겠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많이 풀면 보인다--> 라는 말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갈 것 같네요..
저렙 노프사(;;)에 대해 그나마 신뢰감을 가지도록 푼 책과 사설 모고들을 나열해보기라도 하자면...
현역: 간쓸개 모든 회차, 이감 모고 전부, 한수파이널 전부, 상상 전부, 바탕 6회? 및 기출, 상상N제 문학, EBS 연계
재수: 이감, 한수, 상상 3개 회사 모고 커리 다 탐, 강대 교재(윤권철, 은미예, 고광수,이정일 선생님), GRIT 필수&심화, 한수 겅제 기본, 심화, 김상훈T주간지, 피램 생각의 전개, 시대인재 북스 바생바습, KEY 스키마, RE: EBS .. 더 기억나진 않네요. 뭔가 그냥 이감이면 이감!하고 하나의 덩어리로만 기억나는...? 그 외에 대성 재종에서 본 강대모의고사(4회)나 강모K국어(8회), 더프 등이 있겠네요.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다른 게시물에 올해 2022 수능 국어 독서론과 헤겔 지문 해설과 함께
제목의 이런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못 맞은 100점을 누군가 대신 맞아주길 바라네요.
혹시나 먼저 궁금한 내용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게시물에 반영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오 배신자 자식들
-
올해로 n수화장연지박생들 털고 표본정상화+불화학뜰듯 반수하게되면 내년도 화1으로간다ㅇㅇ
-
경희대 기계 0
경희대식 점수로 558.9점이면 붙을수 있을까요 지금 6칸이긴한데 지금 진학사는...
-
이건 Wham!이지
-
ㅠㅠ 문제되면 글삭함...
-
ㅇㅈ 9
하루종일 잠만 잤어요
-
ㅈㄱㄴ
-
열품타 같이하실 분 18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
강민철 현우진 2
둘이 같이 술마심ㄷㄷ
-
ㅇㅈ메타인가 2
크리스마스에 눈이즐겁겟군아
-
김에 밥을 올려 0
올려서 밥 우에 우니를 올려 올려서 김으로 밥과 우니를 감싸서 한입에 넣으면 맛있어요
-
ㅅㅅ
-
바로 실지원 26명에서 108명으로 늘어났네요 ㅋㅋㅋㅋ 원래 700점에서 690점...
-
나만 불행해
-
동성친구도 없으면 어카나요?
-
다군 안정 카드로 외대 자전과 홍대 자전 중 어느 곳을 추천하나요? 진학사 기준...
-
님들 큰일남 2
제목 어그로 ㅈㅅ합니다 723이나 733으로 원서쓰는거 어캐 생각하니사용?
-
두고보자..
-
여기 사이트는 처음 이용해보는데 가입하자마자 글이 안 써지더라고요.. 기다리느라 목...
-
경희대 기계 0
경희대식 점수로 55558점인데 합격가능할까요 일단 지금은 진학사 6칸 나오던데..
-
자과계들어가서 전전복전할건데 4년졸업가능한가요??
-
그냥 감 4
ㅇ.
-
파일 유빈에서 찾아서 하나하나 다운받고 하는게 너무귀차나
-
엄마딸이 조롱함
-
이거 ADHD임요..? 14
산만한거는 모르겠는데 이게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자기 전까지 계속 생각이...
-
나 늙어버리다 2
끝나다.
-
다들 행복한 솔로 크리스마스 기원합니다 친구놈들 다보고 집와서 일상으로 돌아오니 갑자기 적적하네요
-
네이버 성탄절 0
귀엽노
-
뭐만하면 기만이래 방에서 방구만 껴도 기만이라고 함
-
이러다 진짜 1불 1500원 찍는 거 아니냐..
-
도대체 뭐임 남자들은 레즈물을 많이 보는 분위기가 아니자나? 근데 여자들은 게이물을...
-
덕코나 주셈 0
주셈
-
전년도 경쟁률에 비해 모의지원 표본수가 적은건 원서넣을때 스나하는애들이 생겨서...
-
옯해원달린다
-
뭐지 왜 크리스마스지???
-
진짜 진학사 칸수 계속 오르고 내리는데요 미치겠어요..ㅠ 다녔던 독재에서 해주기는...
-
무물보 13
이 색히는 왜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러고 있냐는 나쁜 말은 ㄴㄴ
-
https://colormytree.me/2024/01JFKEF48HDBJ05E3VWXQYDDEQ
-
진학사에서 특정 학과 예상 추합 비율을 3개년 통계보다 20~40프로 적게 잡고...
-
오랜만입니다 0
생각 정리를 끝내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
언매편 묵혀뒀다가 벅벅푸려했는디 26꺼 나와버림뇨 ㅠㅍ
-
기억이 안 나네
-
입학 조건에 맞고 시설 괜찮아 보이는 재수 학원 찾다가 기숙 학원 중에 자연계...
-
폭/핵폭 날 가능성 높은 학과 1. 건대수의대 여긴 무조건임 핵폭임 과탐 가산점...
-
트리막차타실분 1
난빌님의 트리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내트리를꾸며줘...
-
이대로 영원히 있을 쑤만 있다면~~~~~~~ 오 그대여어
칼럼 응원합니당!! 아자
감사합니다..! 서툴 수도 있지만 열심히 쓸게요ㅜㅜ
저 정돈 해야지 국어가 잘나오는구나..
귀하신 분이 누추한 곳에..
2점 두개 너무 아쉬웠던… ㅋㅋ
혹시 3사 모고 커리는 온인가요 오프인가요?
off 에요!
정주행 시작
최소 이틀에 하나씩은 배우고 익히고 기출에 적용해보겠음
그러면 나도 1되겠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