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그리프 [385644] · MS 2017 · 쪽지

2014-02-15 01:09:41
조회수 15,428

지방의 버리고 연공갑니다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4350224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네요. 이제 막 하고싶은 공부를 시작하는 시긴데 수입, 직장의 안정성 등을 따져가며 하고싶은 공부를 포기하는건 넌센스같아요. 그것도 최상위 공대에서 공부할 기회구요. 우리나라에선 의사 빼곤 다 월급쟁이 호구들인가요 ㅋ 조금 배고프더라도 자신에게 솔직해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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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반성공15 · 457500 · 14/02/15 01:10

    화공오시나요?

  • 히포그리프 · 385644 · 14/02/15 01:12 · MS 2017

    연공 화팅

  • gywn0343 · 475329 · 14/02/16 09:34 · MS 2013

    근데 이런글 왜 올려요?
    난 의대 됐지만 공대갔다??
    내친군 둘인 연대4년 장학인데
    지방의대 가고 연대수학되고
    서남의 되더만 서남의가든데
    오르비 친구지만 이런글
    자제하시고 가세요 .

  • gg쳐라 · 494683 · 14/02/16 10:42

    그러게여ㅋㅋ
    지방으도 서남 관동 이런데아님? 여기 안가고 연공 가는게 뭐 대단한일이라고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13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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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쳐라 · 494683 · 14/02/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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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etter · 490208 · 14/02/15 01:1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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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15 01:10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죠!! 멋진 대학생활 하세여~

  • 아녀대 · 494445 · 14/02/15 01:12 · MS 2014

    2222

  • 94년 응애 · 470815 · 14/02/15 01:12 · MS 2013

    올 멋있으세요 홧팅!!

  • 서메95 · 418378 · 14/02/15 01:13

    들어가서도 맘변하지마시고 열심히하세요 ㅎㅎ

  • 히포그리프 · 385644 · 14/02/15 01:33 · MS 2017

    맘이 변해도 이번 선택에 대한 후회는 결코 없을겁니다 물론 맘이 변한다는건 아니구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딸기모찌 · 437703 · 14/02/15 01:13

    멋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ㅎㅎ

  • 무핫핫 · 432224 · 14/02/15 01:13 · MS 2012

    멋지십니다~ 적성이 최우선이죠

  • 연대전전합격기원 · 350662 · 14/02/15 01:17 · MS 2010

    멋지시네요 ㅎㅎ

  • 4갤러 · 494587 · 14/02/15 01:19 · MS 2014

    공대생으로써 말리고싶다만 본인선택이 그렇다면요.. ㅎㅎ 홧팅요. 확실한 미래나 본인 비젼등이 뚜렷하지 않으면 의대에서 삶을 새롭게 전개하는것이 좋을텐데요.. 본인선택이 맞다는걸 보여주시길 ㅎㅎ

  • 여의도빠 · 443556 · 14/02/15 09:34 · MS 2013

    똑똑한 친구들이 좋은세상은 만드는 일에 도전해야지 않을까요 그래서 공대 화이팅이죠

  • dumc13 · 387037 · 14/02/15 01:21 · MS 2011

    말뿐만이 아닌 알찬 대학생활이 되시길 바래요

  • 4갤러 · 494587 · 14/02/15 01:21 · MS 2014

    뭐 이미 마음 굳히셨다면 상관없겠지만 공대의 비젼이 그리 크진 못합니다. 최상위권이 의대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구요. 제 가족이라면 기필코 말릴텐데... 아마 지방의 붙고 연공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건 확실합니다. 약간 현실적으로 보라면 의대 가라고 하고 싶네요. 전 이미 대학생이라 상관없지만요

  • Go-Getter · 490208 · 14/02/15 01:25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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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포그리프 · 385644 · 14/02/15 01:26 · MS 2017

    공대를 비젼보고 선택한건 아니구요, 그쪽 공부가 하고싶고 적성에 맞아서에요. 그리고 지방의 붙고 연공가는 사람이 전국에 저 단 한 명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적어도 진로를 선택할 때 남들 따라가진 않습니다

  • L'Arc-en-Ciel (라흐껑씨엘) · 372419 · 14/02/15 01:28 · MS 2011

    와... 멋지세요ㅠㅠ

  • Go-Getter · 490208 · 14/02/15 01:29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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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빠 · 443556 · 14/02/15 09:38 · MS 2013

    탁월한 선택, 남만이 인정하는 안정된 삶보다는 자신이 주도하는 무한한 가능성에 우리의 미래를 걸고 싶네요

  • 백푸 · 459481 · 14/02/15 01:27 · MS 2013

    원광의 붙고 연공 갑니다.
    주변 친구 둘도 지방의 붙고 연공/고공 갑니다.
    인터넷은 그사세...

  • 냐홍홍 · 403521 · 14/02/15 01:41 · MS 2012

    걍한낱대학생이신분이 확실한듯하는 이런 답글달기전에 자기자신의취업걱정이나하시는게‥‥ 무슨 가족이면기필코말린다느니공대졸업하신 아버지뻘은되시는듯말하시는게좀그르네여

  • 서울대............... · 404025 · 14/02/15 10:01 · MS 2012

    냐홍홍님 좋은말씀이신듯요 ㅜ

  • 지식채널e · 447333 · 14/02/15 17:16 · MS 2013

    그러게요

  • dsgwejioqwl · 393242 · 14/02/15 18:54 · MS 2011

    본인 가족이라면 기필코 말린다고요?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사람 인생을 쉽게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될텐데..

  • 지식채널e · 447333 · 14/02/15 19:03 · MS 2013

    캬...
    이것도 정말 공감...

  • 4갤러 · 494587 · 14/02/15 02:03 · MS 2014

    자신의 취업걱정이라 하라니... 변리사 준비할거고 진심으로 말하는건데.. 에휴.. 뭐 의대붙을 정도면 어디가도 잘할거란걸 아는데 기회비용때문에 그러는데 반응이 좀 그러네요.

  • 한신 · 415875 · 14/02/15 02:04 · MS 2012

    원서를 의대와 공대를 같이 써서 공대를 택했다.. 십중팔구 후회 합니다.
    오로지 공대만 썼다. 성공할 확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이 빗나가게 훌륭한 인물이 되어 주세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5 03:31 · MS 2013

    오 그럴확률이 높긴 높죠 글쑨이분은ㅅ성공하시길

  • 제임사이몬스 · 324616 · 14/02/15 02:17 · MS 2009

    지켜봤는데 이분은 원서 쓴 후에 오르비에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한거에요 후회하실거같진않네요

  • in709 · 408186 · 14/02/15 02:18 · MS 2012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답임
    인생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는데
    기회 비용 따져가며 해봤자 하고 싶은 게 명확하면 소용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공이면 배고플 일도 없죵ㅋㅋㅋ

  • SnoBsm · 455211 · 14/02/15 03:02 · MS 2013

    울의 붙고 설공 가네요 솔직히 공대 적성에 맞는지 모르겠는데 변리사라는 직업이 끌려서 설공가네요 잘한 선택일까요

  • 히포그리프 · 385644 · 14/02/15 03:07 · MS 2017

    님 실력에 의대에서 공부할만큼 하면 안될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선택하셨다면 남은일은 선택을 믿는것뿐 둘다 해보지 않는 이상 어느 쪽을 선택하든 미련은 반드시 남으니까요.

  • 서울대그리고연대 · 491767 · 14/02/15 14:05 · MS 2014

    으와...

  • 폼포코 · 273996 · 14/02/18 07:22 · MS 2009

    이분 다른글보기 해보시면 재밌는 글들 많이나옴

  • 보안카드 · 50272 · 14/02/15 08:01 · MS 2004

    집에 돈 많으면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죠.

  • yg0311 · 327177 · 14/02/15 08:40 · MS 2010

    2010년도에 저아는분들 집안분중에서도
    지방의버리고 연공 가신분 며분봤어요
    뭐든 자기하기 나름이죠
    성공하실겁니다

  • 딸기맛초코렛 · 459265 · 14/02/15 08:44 · MS 2013

    되도 않는 오지랖 떠는 미친놈들 많네
    몇살이나 먹고 저러는건지

  • 봄이다 · 411770 · 14/02/15 09:09 · MS 2012

    서남의 같으면 연공 가는게 맞아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5 13:16 · MS 2013

    그런게 어딨어요 의사되고 싶으면 서남가는거죠 꿈을 먼저 쫓아야한다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은 공대쪽 꿈이라 서울대의대도 버려야한다 생각되는데요 입결은 무의미해요

  • Go-Getter · 490208 · 14/02/15 14:43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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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반수 · 491201 · 14/02/15 09:33 · MS 2014

    자신이 좋아하던 일을 막상 직업으로 갖게 되면 지겹기 마련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말리고싶지만 뭐 정말로 공대쪽을 원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인생의 길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 물을끓이는 마지막1도 · 445657 · 14/02/15 11:04 · MS 2013

    그럼 하고싶지않은일을하면 얼마나 더 지겨울까요

  • 고대반수 · 491201 · 14/02/15 13:02 · MS 2014

    둘다 힘들 바에 그냥 편안한 길 선택하라 이말이죠.
    저도 고3땐 연고대 하앍 하앍 의대 왜감? 이러면서 고려대 입학했다가 학벌의 거품을 느끼고 의대 준비하는 반수생인지라.. 그냥 약간의 조언만 해드리고싶었을 뿐이에요.

  • YEEE · 486552 · 14/02/15 09:41 · MS 2013

    이미 등록까지 하신 것 같은데 거기다 대고 넌 후회할 거야 라는 논조의 저주 비슷한 말씀 하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격려를 해줘도 모자랄판에.. 하여간 우리나라 사람들 오지랖은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인들 앞날이나 걱정하시길.

  • vravo · 325507 · 14/02/15 09:47 · MS 2010

    소신있어 보여 멋지네요
    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화이팅!!!

  • VT_솔로깡 · 330158 · 14/02/15 09:53

    멋지고, 훌륭합니다. 남들 이야기 들을 것 없이, 이왕 한번뿐인 인생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하며 살아야죠. 여기에 대고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네가 오지랖 떠는 것이 더욱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라고 받아치시면 되겠습니다.

  • 봄이다 · 411770 · 14/02/15 10:56 · MS 2012

    저 ......혹시 의대 예비 ??ㅋㅋ

  • Or기Lr무ooo · 435515 · 14/02/15 13:46 · MS 2017

    저 ........혹시 고대 예비 ??ㅋㅋ

  • VT_솔로깡 · 330158 · 14/02/15 14:10

    아니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 지났고, 대학 학생증도 있습니다. 의대와는 전혀 관련없고요. 개인적인 소신대로 장래를 결정한 것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이렇게 해석하시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조금 의아합니다.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15 14:21

    솔로깡님 쪽지좀 보ㅏ주세요!!

  • 봄이다 · 411770 · 14/02/15 15:23 · MS 2012

    아닙니다 ㅎ
    저 농담 한 겁니다 ㅎ

  • 박그네 · 445981 · 14/02/15 11:13 · MS 2013

    공대가 의대보다 비젼이좀 떨어지나요?

  • 아이렌드 · 435692 · 14/02/15 11:20 · MS 2012

    연대 웰컴

  • 1135 · 318465 · 14/02/15 11:21 · MS 2009

    비젼이야 공대가 의대보다 훨씬 좋죠. 안정성을 찾아서 가는 데가 의대인 것이고요.

  • 태양Y · 474655 · 14/02/15 11:35 · MS 2013

    세상만사 세옹지마 이어여어......!!! 10 여년 뒤엔 어떤 직업이 새로이 뜨오르고 최고가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구 혀여어어....!!! 잘 선택을 하시어여어어......!!! ......... 다만 아직까지는 의대는 인턴, 전공의시절이 노예같이 혹독하게 고생을 하구 힘이 든다구들 혀도 전문의 취득 후는 취업 걱정은 안혀도 되는 듯 혀여어어.....!!!

  • 샤반성공15 · 457500 · 14/02/15 14:09

    뭐야이건

  • 나무다리 · 443056 · 14/02/15 22:59 · MS 2013

    컨셉이신가

  • 유병장수 · 453169 · 14/02/15 11:36 · MS 2013

    누구보다 많이 고민하고 선택한 결정일테고, 그만큼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실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가시길..^^

  • AbandonedS · 59684 · 14/02/15 11:47 · MS 2004

    오르비 진짜 미친듯 ㅋㅋㅋ
    그놈의 의대병 상경병이 별 이상한 방식으로 도지네.

  • gg쳐라 · 494683 · 14/02/16 10:52

    입결이 높으니까 그러지

  • AbandonedS · 59684 · 14/02/16 12:11 · MS 2004

    뭐 어쩌라고?;

  • 4갤러 · 494587 · 14/02/16 12:14 · MS 2014

    미쳤냐는둥 병이라는둥 말하는거 보면 그 쪽 인성도 제정신은 아닌듯? 일개 의견일 뿐인데

  • AbandonedS · 59684 · 14/02/16 12:16 · MS 2004

    지금 오르비는 미친거 맞아요. 님같은 일개 유저를 까는게 아닙니다. 몇달동안 봐온 맛간 경향성을 이야기하는 거죠. 4갤러의 현실감각같은거엔 관심 없어요.

  • gg쳐라 · 494683 · 14/02/16 13:4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VT_솔로깡 · 330158 · 14/02/16 23:03

    일침甲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16 23:05

    자라

  • 대혁명 · 349725 · 14/02/15 12:40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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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15 12:45

    본인이 신중하게 결정하고 하고 싶은게 있어서 그 길로 가겠다는게 이상한 사람인가요ㅋㅋ?

  • 대혁명 · 349725 · 14/02/15 12:47 · MS 201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성시경조으다 · 482154 · 14/02/15 12:48

    제가 이과가 아니라서 서열은 잘 모르겠고 남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운운하시는 님은 얼마나 잘나신지 궁금하네용 ㅎㅎ

  • in709 · 408186 · 14/02/15 12:53 · MS 2012

    의대 버리면 멍청하단 생각을 가진 님이 정말로 답답합니다.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5 22:26 · MS 2012

    님이 더 한심해요 ㅋㅋ 남에 인생 뭐그리 오지랖펴시나

    님인생이나 똑바로사세요

    개한심 ㅉㅉ

    님같은사람은 어차피 의대갈지 연대갈지 고민도 못할클라스일텐데 ㅋㅋ

    그둘중에 하나가 한심하다면 님은 뭐임?ㅋㅋㅋㅋ

  • WeCan2014! · 486693 · 14/02/15 12:52 · MS 2014

    의대를 간다고 무조건 성공하는 보장도 없죠. 적성에 따라 가시는 작성자분이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죠

  • 웨하스 · 362791 · 14/02/17 20:38 · MS 2010

    그렇긴 한데 열심히 일해서 한달에 500 혹은 600 받을 때 의대나온 친구가 내과전문의라면서 한달에 1500받으면 생각이 좀 달라지겠죠.

  • 두꺼비 · 447656 · 14/03/03 06:55 · MS 2018

    황금만능주의...

  • dsgwejioqwl · 393242 · 14/02/15 18:52 · MS 2011

    별 그지같은 오지랖은 ㅉ

  • 한신 · 415875 · 14/02/15 12:54 · MS 2012

    댓글은 작성자님한테 전하는 글인데.
    그 댓글을 읽고 뿔통내는 지나가는 나그네가 많은곳이 오르비이네요...
    나그네가 더 무서운 오르비..

  • 민트하늘 · 468805 · 14/02/15 13:05

    어려운 결정 하셨네요. 의과대학 합격할 실력과 성실성이라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 본인 역량의 일정 수준 이상 마음껏 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 작성자님 앞길에 햇살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비교하지말자 · 401975 · 14/02/15 13:22 · MS 2012

    ㅋㅋ 근데 막상

    지방의치버리고 연공가면

    대단한 소신으로 사회적 압박을 극복한것 같은데

    막상 연공오면 설농 지방의치 포카 경찰대 버리고 온분 상당히 많아요..
    (사실 전 설농떨어지고 연공갔는데 설농붙었으면 설농갔겠죠..)

    오르비만 하면 서열이 99%정해져 버리는데

    오르비 안하면 9%정도만 결정되니까요.

    자기가 지금 보고 있는게 세상의 전부가 아니에요.


    그래도 어려운 나이에 주변의 시선들 이겨낸게 멋지네요.

    후회 적은 삶을 위해. 현재에 충실해 보시길.

  • Go-Getter · 490208 · 14/02/15 14:45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나청천 · 491492 · 14/02/15 15:38 · MS 2014

    정말 멋지시네요. ㅎㅎ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 지식채널e · 447333 · 14/02/15 17:17 · MS 2013

    맘을 굳혔는데도 오지랖을 떨 때는 외쳐봅시다.
    뭔 상관이야!!!!!

  • dsgwejioqwl · 393242 · 14/02/15 18:52 · MS 2011

    보다보다 ㅋㅋ

    인생 고작 몇년 더살았다고 오지랖은.

    니들이 나이 40살 이상 드셨어요? 겨우 같은 대학생 혹은 예비대학생주제에

    후회한다느니 같잖은 오지랖 떨지 마세요.

    실제로 의대가 님들이 빠는것처럼 그만큼 꿀은 아닙니다.

    젊었을때의 고생, 학비, 지방생활 등도 고려를 해야하고요

    오르비에서나 의대병 상경병이지

    실제로 학교가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6:08 · MS 2013

    싸이엔지도 의대병 있던데 거긴 직장인들이 많은데 그냥 그렇다구요 전문직이 꿀이지 뭐가 꿀이죠 그럼? 당연한걸

  • 아르고노믹스 · 490213 · 14/02/15 20:04

    오르비에 이런글 올리지마세요 의대병걸린사람들 많아서 괜히 혼란만 가중됩니다.

    본인 가시는길 묵묵히 가세요

  • 4갤러 · 494587 · 14/02/15 20:09 · MS 2014

    오르비엔 의대병도 많지만 현실감각 없는 병도 많지요. 꿈과 열정만 있으면 뭐든지 될거같은;; 병이니 제정신이니말할 정도면 감정적이네요 다들; 동기중에 울의 고의 등은 물론 지방의로도 반수로 많이 이번에 옮기던데 그걸보는 재학생(저 포함)은 "취향이 의대라면야" 이렇게 쿨하지 않습니다. 부럽고 10년후 저희 모습을 상상하죠

  • 늙은이45 · 439249 · 14/02/15 20:54

    현실이 안정화되지않은건암... 그럼에도불구하고 전쟁터에 나갈사람 주저앉지않을사람이 가는게 맞는듯..그것이 행복이라면

  • 아녀대 · 494445 · 14/02/15 22:14 · MS 2014

    영국요리
    독일유머
    중국위생
    4갤현실감각

  • 루시디언 · 487454 · 14/02/15 20:55 · MS 2014

    오르비만 보면 의대가면 다 행복해지는줄 알거 같다는 대한의사협회 소속 사이트 같음..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5 22:23 · MS 2012

    저도 삼룡의 버리고 서울대 공대갑니다.ㅋㅋ

    전혀 후회같은거 안할거같고

    우리세대 의대생들이 의사됬을때

    의사들의 전망따져봐도 이게 백번맞는거같음

    하고싶은 일,직업도 공대쪽으로 뚜렷하기도하고요..

    암튼

    같이 화이팅해요 잘 선택하셨어요

  • gg쳐라 · 494683 · 14/02/16 10:41

    ㅋㅋ 점쟁이에요? 전망을 어떻게알음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3:20 · MS 2012

    전망이 점임?ㅋㅋ 멍청하긴

  • gg쳐라 · 494683 · 14/02/16 13:42

    ...?

    뭔소리인지?ㅋㅋㅋ
    의대전망을 따져본다면서 ㅋㅋ무슨근거로 전망이 안좋은데? 괜히 지가 가기싫은거 정신승리합리화하네 ㅉㅉ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01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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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05 · MS 2012

    그리고 가기싫은데 정신합리화까지하는 사람도있냐? ㅋㅋ 말하는 수준하고는 진심 무식의극치네ㅋㅋㅋㅋ

  • gg쳐라 · 494683 · 14/0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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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15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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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쳐라 · 494683 · 14/02/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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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18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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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쳐라 · 494683 · 14/02/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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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g쳐라 · 494683 · 14/02/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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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Getter · 490208 · 14/02/16 17:51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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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18 · MS 2012

    ㅅㅌㅊ라고 믿고싶겠지 ㅋㅋㅋㅋ

    가진건 학벌밖에없는 거.지새기갘ㅋㅋㅋㅋ

    그 학벌마저 나보다 딸림욬ㅋㅋ

  • gg쳐라 · 494683 · 14/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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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2 · MS 2013

    왜이리흥분?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34 · MS 2012

    죄송합니다 ㅠ 반성하겠습니다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ㅋㅋㅋ밤에 이불차실듯 ㅠㅠ

  • 늦게피는꽃 · 410486 · 14/02/16 15:41 · MS 2012

    쪽지로 죄송하다고 보냄..

    요새 갑자기

    오르비에 시비거는분이 많아져서 좀 욱했네요 ㅠ ㅠ

  • 빠담빠담 · 325608 · 14/02/15 22:58 · MS 2010

    공대 비전이 안좋다느니 공대,의대 고민하다 공대가면 백퍼 후회한다느니 저주 아닌 저주 하시는 분들...보기 좀 그렇네요.. 고민글도 아니고 결정하셨다는데 그런식으로 쓸 필요가 있을지..
    그리고 의대가 공대보다 평균적으로 나은건 맞을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평균이고,,,공대도 비전 좋지도 않지만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도 않아요...
    그렇다고 의사들도 전망 좋은것도 아니구요.
    수험생 사이트에선 너무 공대 비하하는 듯한 글이 많은듯...
    적어도 제주변에 뚜렷한 소신가지고 공대가신 분들 중에 후회하시는 분들은 없네요...(단순히 의대가 싫어서,,,학벌,서울라이프 보고 공대가신분들 중엔 후회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남 시선 신경 쓰지마시고 훌륭한 공학도 되시길 바랍니다

  • 한치의낭비없이 · 468094 · 14/02/16 01:00 · MS 2013

    직접 선택하셨다면, 그 길이 正道입니다. 힘내세요.사회적 지위와 돈만을 보고 직업을 정하기엔 오르비 분들은 너무 젊으니까요..

  • 덩키유혼 · 481277 · 14/02/16 01:15 · MS 2013

    소신있는 결정 환영합니다....앞으로의 시대는 보수액수가 비전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어는 직업을 택해도 적정한 보수는 충분히 받고 사회보장 제도의 확립으로 직업 본연의 만족감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내가 보람을 느끼는 직업과 내 가족만 보람을 느끼는 직업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의료인은 적성과 자기 희생의 사명감이 없으면 자기 정체성만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아무리 보수를 많이 받는다고 해도 결코 행복할 수가 없고 성공한 인생이라고도 할 수 없죠....

  • 마지막생존자 · 458741 · 14/02/16 11:29 · MS 2013

    누가보면 카스트제도인줄 알겟네
    의대가면 브라만계급ㅋㅋㅋㅋ공대가신분들봐도 의사보다 잘사는 분도 생각외로 많습니다.
    그분들 특징이 자기 학문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는거죠. 하고싶은걸 하는거 절대 잘못된선택아닙니다.

  • dumc13 · 387037 · 14/02/16 11:59 · MS 2011

    여기 많이 시끄럽네요
    알림이 계속뜨는.....
    전 솔직히 글쓴이분도 이해안가는.. 연공가실거면 그냥 가셔도 되지 아쉬움도 없으시면 왜이렇게 글쓰시는 지..
    그리고 지나치게 민감한분들 많으시네요. 적당한 선에서 격려해주시는 건 이해가지만 조언해주던 걸 의대병이니 관심있는 척이라니 좀 심하게 말하는 건 흔히 말하는 열폭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연공 전화기 나오셔서 그당시 인서울의대 장학금받아가며 가실 수있었지만, 안가신걸 후회하시진 않는 거 같애요 꿈이 있으셨거든요 물론 그 꿈은 실현하기 쉬운게 아니라 평범하게 사시고 계시지난 관심있는 분야를 가는 게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전 아버지가 의사가 되셨으면 좀더 집이 여유가 있지않았을까 좀 이기적인생각도 때때로 했었습니다~ 다들 혼자만이 아닌 나중에 가족을 책임지실 가장이 되실텐데 좀더 안정적인 의사의 길을 가는 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하구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6 · MS 2013

    ㄹㅇ 연공가면 그냥 가시지 여기 어떤반응 나올지 뻔히 아시면서ㅋㅋ공대 까는 정신병자도 있지만 의대ㄲ까는 열폭종자들도 많네요

  • specull · 490021 · 14/02/16 15:24 · MS 2014

    적성 안맞아 아예 의대는 원서질도 안하는 서카포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공 선택한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ㅎㅎ . 의대는 아예 원서도 안넣어요. 적성 아닌 애들은. 특히 영재고.과고 출신들중에 개많음. 입시사이트에서 주로 의대 선택하는 글이 많다고 의대 못가서 다 이공계 가는거 아닙니다.
    공대 나오면 배고프다고 누가 그래요? 서카포 연고한공 정도 나오면 애지간한 의사보다 수입 훨씬 좋습니다. ㅅㅌㅊ 의사만 기준하면 안됩니다. 전공의 월급이 대기업 신입 월급하고 같아요. 요즘 전공의되서 개업 망할까봐 거의 안합니다.아니 못해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38 · MS 2013

    아주대도 대기업 잘들어가는데 왜 아주대는 빼요? 연공 나오나 아주공 나오나 능력싸움아님?

  • 웨하스 · 362791 · 14/02/16 15:43 · MS 2010

    사실대로님 지금 글쓴분과 댓글쓴분들의 요점에서 벗어난듯합니다.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47 · MS 2013

    제가 궁금한거 물어보는데 안됩니까? 여기가 토론장도 아니고 애초에 저위에 댓글부터ㅇ의대병의대병거리자나요 짜증나게 ; 말투 공격적인건 감안좀 ㅎ ㅠ

  • specull · 490021 · 14/02/16 15:45 · MS 2014

    그렇게 따지면 능력 아닌게 어딨나요? 설대 빨 필요도 없지요. 설대 나오고 경북대 공대 나온 사람보다 못한 사람은 없나요? 의대 나와서 개업 망해자살하는 사람이 매년 10여명 발생한다는 기사도 있고.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53 · MS 2013

    아니 서포카연고한 나오면 수입 훨씬좋다며요 왠만한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든데 그 수입 훨씬 좋다는게 어느정도 선 인지 궁금하네요

  • 웨하스 · 362791 · 14/02/16 15:42 · MS 2010

    개업은 못하지만 봉직의합니다. 저희 옆집 아저씨 평생 내과 봉직의 하시는데 현재 월급 1500입니다. (세후)평범한 직장인은 꿈도 못꾸는 월급입니다. 몇년만 일해도 보통사람 평생 벌어도 못벌 금액을 가지게 되잖아요. 현재까지는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 specull · 490021 · 14/02/16 15:52 · MS 2014

    통계를 보고 말씀드린거구요..봉직의 초임 얘기입니다. 40대 대기업 연구직 이사 급여가 연봉 수십억입니다. 수입으로 따지면 전공의까지 기회비용 고려시 결코 공대가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 않습니다. 물론 서카포 석박 기준으로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56 · MS 2013

    ㅋㅋㅋ 연봉 수십억? 무슨 임원급 연봉을 ㅋㅋㅋ

  • 웨하스 · 362791 · 14/02/16 16:17 · MS 2010

    이사가 되는것은 특별한 경우이지만 봉직의는 보통의 의사입니다.

  • specull · 490021 · 14/02/16 15:55 · MS 2014

    봉직의 초임 얘기입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연구이사 초임이 20억입니다. 40대초반. 주로 서 카 출신이지만. R&d 분야 집중 투자로 이공계 전망 밝아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5:59 · MS 2013

    아니 통계를 보고 댓글다셨다는데 왜 삼성이사만 알려주세요? 통계에 기초해서 봉직의 초임이 얼마고 설포카연고한 도 알려주세요

  • dumc13 · 387037 · 14/02/16 16:01 · MS 2011

    전국에 몇안되는분 가지고 전망이 밝다니....
    기술고시얘기도 하시지요.
    의사가 저정도 상위권이면 얼마 벌지는 아시나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6:05 · MS 2013

    공대 미래 좋죠 뭐 의사 미래ㅈ좀 어두운거 알아요 근데 이분은 과도하게 공대뽕받으신듯 인하대 연대 이렇게 입사해도 더 일잘하는애 뽑는단다

  • specull · 490021 · 14/02/16 16:19 · MS 2014

    삼성전자 한개 회사에 연구분야 임원만 수백명이예요. 의대갈 정도의 실력으로 공대를 간 학생이라면 충분히 도전할만해요. 국내대기업 연구인력 수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초라할 정도로 적어앞으로 상당히 늘어날 겁니다. 여기서 하도 공대가면 배고픈거처럼 몰아가니까 반론을 쓴거예오

  • specull · 490021 · 14/02/16 16:30 · MS 2014

    삼전 한 회사 연구임원만 수백명. 간부급 연구원 수천명 .. 앞으로 과거와 같은 연구인력 홀대현상은 없지요. 모방으로 제품만들어 팔던 방식은 중국으로 넘어갔으니 창조적 제품 못만드는 회사는 망함. 그래서 대기업에서 고급연구인력 양성및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슴.
    카이스트만 해도 삼전. 현차 하이닉스등 대기업에서 대학 원 장학금. 생활비 지원에 입사보장까지 해주는 산학연과정 널려있슴

  • 사실대로 · 473242 · 14/02/16 16:48 · MS 2013

    아니 일반적으로 설포카연고한 공 나와서 박사를 해서 연구원을하던 바로 취직을하던 그분들의 평균적인 연봉좀 알려주세요 삼성이사 20억말구요 진짜궁금해서그래요 어지간한 의사보다 잘번다니까

  • 맷데이먼 · 367959 · 14/02/17 01:53 · MS 2011

    삼전 무선사업부 작년 신입초봉 거의 7천에 PS 1500나왔구요 군대갔다와서 바로 졸업에 회사가면 26인데 의사는 이제 인턴없으니 레지던트하구 군의관갔다오구 33에 팔로우나 페닥하면 36~37 개원할떄 집에 돈없으면 대출떙겨야 하는데 그떄까지 대기업다니면 과장몇년차에 돈꾀나 모을걸요 금방짤리지 않느냐 그러는데 케바케구요 대기업 차장~부장급되면 중소기업 높은자리로 바로 드가요 아님 모은돈으로 사업해도 되구 보통 의대갈정도면 못해도 연공이상인데 일반회사원과 비교하면 안되겟죠 글고 요즘 연봉순위 100위까지가 초봉 4천이상입니다 보너스빼구요 합해서 나온데는 순위좀 높구요

  • 사실대로 · 473242 · 14/02/17 13:43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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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대로 · 473242 · 14/02/17 13:44 · MS 2013

    아 데이터는 감사해요 다른분이 달아주셔서 아쉽지만

  • 사실대로 · 473242 · 14/02/17 14:26 · MS 2013

    여기 댓글들 중에 공대 이유없이 비하하는 분들도 많아서 의대 비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가 그런거에 휘둘려서 좀 공격적이게 댓글을 많이 싸질렀네요. 저는 공대 의대는 꿈에 따라가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요새 공대가 많이 좋아지고 의대가 많이(?) 안좋아 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건 사실이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누가 어딜 선택한다해도 그걸가지고 비하나 비난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각자의 선택에 박수를 치고 응원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왜 이런 감성적인 댓글을 달고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냥 글쓴이 분이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뭐 어느직종이든 망하면 자기가 예전에 했던 선택을 다시 뒤돌아 보고 후회하니까요.

  • 1135 · 318465 · 14/02/16 16:19 · MS 2009

    제 갈 길 정한 사람은 제 갈 길 성실히 가면 되고, 딴길 좋다고 생각하는 건 자유지만 오지랖은 정도껏 합시다.
    남의 길 두고 핏대 올리는 모습 볼 성 사납고, 그렇게 해서 본인 가는 길이 더 잘되지도 않습니다.

  • 태양Y · 474655 · 14/02/16 20:02 · MS 2013

    ㅎㅎ ...본인이 하구 시픈 것을 하러 가야 하겄지여어어...........의사가 될려면은 의대로...기업, 공장에 취업할려면은 공대로........!!! 10 여년후엔 어느직업이 더 나을런지는 아무도 몰겄지만 ...., 다만 현재까지는 의사가 월등히 더 나은 직업 이었다구 봐야 하겄지여어어.....!!! 동네 이웃의 아자씨들, 직장인들도 아들은 공부 실력만 되면은 무조건 의,치,한으로 보내겄다구들 말 들을 혀여어어.......!!! 살면서 경험을 해본 대기업에서나 공장에서의 직장 생활들이 별로 만족스럽지가 않았었나 봐여어어어.....!!!

  • 태양Y · 474655 · 14/02/16 20:05 · MS 2013

    몇년전에 모 시내의 고등학교 정문에서는 부모가 아들을 정시로 의대로 보내야 하겄으니.......설공 수시 합격된 것을 취소를 혀달라구서 일인 피켓데모를 며칠간이나 혔었다구 혀여어어어...!!!

  • 13학번^_^ · 376459 · 14/02/16 22:29 · MS 2011

    말투 자꾸보니 거슬리는건 저뿐인가요...

  • dh4544 · 475938 · 14/02/17 22:37 · MS 2013

    어쩌라고요

  • ultrazealot · 489166 · 14/02/16 21:07 · MS 2014

    축하드립니다. 인터넷상은 몰라도 실제 이런 선택 매우 많습니다~

  • duflexlonga · 493516 · 14/02/16 22:54 · MS 2014

    그냥 나는 내 소신을 지키고 싶다 라는 말인데 왜 이리 말들이 많으신지..

    어느 길이 됐든 선택하셨다면 화이팅입니다

  • duflexlonga · 493516 · 14/02/16 22:5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쭳 · 376374 · 14/02/17 00:54 · MS 2011

    전 의대에서 반수해서 공대로 왔습니다. 이런 글 정말 반가워요 ~~ 우리 모두 화이팅!!

  • 맷데이먼 · 367959 · 14/02/17 01:45 · MS 2011

    이거 욕하는 사람 중에 공대 의대 둘다 다니고 실제 공대와 의대 진로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 얼마나 되려나 전 공대다니다 옮겨왔고 졸업은 안했지만 나이는 좀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단 많이 아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의대나 공대 둘다 장단점있구요 절대 누가 욕하거나 뭐라할 상황은 아닌듯 싶네요 선택 잘 하신거에요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 두꺼비 · 447656 · 14/03/03 07:03 · MS 2018

    근데 이 와중에 의대 상대할 학과는 공대 뿐인가... 자연대 무시당하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