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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나 과시하고 싶은 마음을 없애는 법은 뭘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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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환 리밋 + 기시감 + 자이스토리 풀고있는데 수특은 언제풀어야함? 개념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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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들을 위한 시간표 짜는 팁 [과기대25] [서울과학기술대학교25]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과기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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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4등급임 신택스랑 워마하는중.. 독해강의는 션티듣고싶은디 키스로직 들으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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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안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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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그곳에~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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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라하네 0
시발 13일에 메일을 쳐봤으면 좀 답장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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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심리] 외모-수입의 상관관계… 못생기면 수입 평균 이하 아마존 원주민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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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의 약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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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영화음악 들으면 그 곡 제목이 떠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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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부는 안 하고 하루종일 풀 사문 지금은 개념도 모르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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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1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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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준 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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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로관련 글만 잔뜩 썼지만 국어 칼럼러 한달뒤는입니다. 이제 설연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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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수능 기준, (상위권 이탈은 크게 없다고 생각함) 물1 3컷 41 지1 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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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성적향상률은 절대 못밝힘 시대인재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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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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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어장으로 넘어가려는데 끝낸 단어장을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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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매뉴얼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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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좀 모으고 여행도 다니고 공부 하반기에 많이 하고 상반기엔 적당히 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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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2025 인문논술 문제는 아직 공개가 안된 것인가용 1
인터넷에 찾아도 안 나오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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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비고2 학생입니다 지구과학 앞 단원 쪼금 듣고 2월 돼서 부랴부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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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로피탈안쓰고 어케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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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시발.... 4
제발 히터 좀 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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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레어 다 어딨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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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빅포텐 시즌1, n티켓, 이정도 하면 공통 준킬러까지는 비벼볼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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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 모처럼 가입했는데 신작 좀 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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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즈비 펀치! 다즈비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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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끄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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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고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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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에서 수업을 공통 박종민 물리 현정훈 생명 김연호(예정) 인강으로는 강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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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욕>수면욕>식욕 배설욕이 제일 강함 지금 배고프고 졸리고 화장ㄹ실가고시 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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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나 일때문에 잠을 너무 못자면 분명 피곤한데 잠에 들지 멋하는상태가 되는데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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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개애매하게 났는데 원래 6시반칼기상해왔는데 이틀연속 알림못듣고 8시기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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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 국어 1
국어 노베기준 유대종쌤이랑 김승리쌤 둘 중 누구를 더 추천하시나요? 보통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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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부정합인줄 알았는데 기저역암이 아니라 집괴암(64mm이상)이였던거임 ㄴ.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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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러셀 vs 시대인재 (둘 다 재종) 제가 문과인데 러셀은 집에서 바로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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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되네 전적대는 지방4년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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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는거 추천함 거기에 요즘 플스 괜찮아보이는게 큰일나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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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기출두고 한문장씩 정확히 읽고 해야할 생각 고민하기 이것만 하셈 제발 그게 기초공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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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대학 가서 할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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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졋나 1
화를 주체할 수 없군 엄청난 짜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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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좋아요수 2
ㅈㄴ압도적이네 화학이 그렇게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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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들처럼 아무말 않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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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이왜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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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회독 조지고 그냥 뉴런 드갈까요.. 아님 한완기나 자이 거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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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더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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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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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