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성공하자 [363563] · MS 2010 · 쪽지

2010-12-31 21:17:01
조회수 573

예비고3 문과생 겨울방학이 터닝포인트였었던 분 제 공부법 한번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494241

언어는 수능 05-10년 즉 5개년을 처음에는 시간 맞추어서 풀고 둘쨋날에는 느리게 다시 한번 풀고 셋째날에는 최종 오답 분석을 할거고

처음에 풀때는 키포인트만 잡을 수 있게 공부할거고

분석할때는 답지를 보지않고 스테디하게 추론하고 꼼꼼히 왜 이게 답인가 왜 문제를 내려하였는가 생각하면서 보고

도저히 모르겠으면 도움요청 그리고 답지를 볼 예정입니다

1개월은 수능 [수능은 고3내내 돌릴 예정입니다]

2월달은 수능+ 평가원

그리고 학교에서 준 파이널프린트와 이비에스10비문학을 열심히 풀겁니당

그리고 현재 2등급 초에서 1등급 중-초로 끌어올릴것입니다







수리는 가장 열심히 하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지않아 4등급대인데요

일단 교과서 ->개념서 (셀파)->기출문제 -> 문제지 순으로 병행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8시간 이상 투자할 계획이고요

개인공부는 수1중심

학원.학교공부는 미적통 진도 중심으로 예복습으로 끌어올릴거에요





외국어는 가장 잘나오는 편인데요 1등급 중-후로 거기에서 만족하는게 문제인 과목입니다

그래서 인강을 들을 예정입니다. 유료든 무료든 문법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하루에 평가원이든 수능이든 보이는대로 1회분씩 풀고

바로바로 모르는 단어 체크

하루에 단어 걸어다니고 밥먹는 시간에 100-150개

시간체크는 기본으로 할것입니다



탐구는 2학년초 기본을 잘 잡아두어서 왠만하면 1등급 나와서 걱정은 안하는데 언수외에 치중해야해서 주말이틀중 하루만 1개월은 윤리 2개월은 사탐을 언수외보다는 비중을 적게두어 공부할 예정입니다.







위험하겠지만 수시는 접고 수시철 분위기에 무릅쓰고 복도로 나가 공부할 자신이 있는 all정시목표인 고2입니다.

지금은 연말이라 정신없고 애들 떠들어도 묵묵히 하던대로 공부해나가 1학년때 모의성적 4등급대에서 1.5등급대로 끌어올렷던

나름대로의 끈기와 노력을 져버리지않고 계속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나태와 유혹을 참아낼것입니다.

이런 불쌍한 후배에게 여기는 좀 수정하자 이건 좀 보충해야겠다라고 해주실 천사같은 선배님이 계실거라 믿어요

감사합니다.

















+) 언어는 달별 노트 (12월분석노트 1월노트 등..)+사자성어미니노트+문법정리노트

수리는 10가나 정리노트 /수1노트 이런식으로 책들을 단권화시키고

외국어는 모르는 어휘장 /문법노트를 만들 예정이랍니다. 괜찮을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feelholic · 258724 · 10/12/31 23:37

    일단 제가 이과니까요 수리먼저 이야기할게요

    교과서랑 개념서는 겹치니까요 하나만 하셔두 되고요 그다음은 기출을 세네번풀어보세요 풀이방법을 외울정도로..

    그다음은 이비에스 인터넷수능(단원별로 되어있는거)랑 이비에스파이널, 사설모의고사 모음집(ex 위키) 등을 푸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10가나 정리노트도 좋구요 아무래도 이번에 문과도 미분이 들어가니까 중학교도형도 정리하는게 좋을꺼에요

    수1노트는 오답노트 형식으로해서(틀린문제 다 말고 풀면서 이건 진짜 좋은 문제라고 판단하거나 같은유형을 여러번 틀린것) 옆에 부족한 개념같은것도 같이 써넣으면 되요 ㅋㅋ

  • feelholic · 258724 · 10/12/31 23:37

    수시는 절대포기하지 마세요 내년부터는 수시도 추가합격있어서 정시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 feelholic · 258724 · 10/12/31 23:39

    외국어는 어려워지는 추세라 평가원하고 수능도 좋지만 좀더 어려운 텝스를 공부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수능 기출대신 텝스 공부해서 1등급 받더라구요 (대신 이비에스 교재 조금 풀고요 감 유지로)

  • feelholic · 258724 · 10/12/31 23:39

    언어는 제가 못해서 ㅠㅠ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