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터디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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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D-237 아니 D-236, 그 기간내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후다닥 지나가는 D-숫자가 주는 압박감은 변함이 없다. D-DAY가 되어 후회 가득하지 않기를 바라며 압박 속에서도 계속 꾸준히 해야할 것을 할 예정이다. 가끔은 작년의 악몽이 떠올라 괴롭기도하지만 과거를 바꿀 순 없기에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다 포기하고 싶어도, 끊임없는 의심이 들어도 일단 할 것.
오늘의 반성: 유난히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자책도 심했고 공부 중간중간 딴 생각도 많이 했다.
오늘의 칭찬: 복잡한 생각 속에서도 공부를 놓지 않은 것. 조금만 버티면 다시 집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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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D-236인데요…?
제가 인스타글 때문에 착각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앗 ㅋㅋㅌㅋ 너무 당황하셨을까봐 걱정되네요 이주일이 증발된 거나 다름없으니
ㅋㅋㅋㅋ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