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모 대비 영어감각유지2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56907980
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두번째로 같이 감각 유지를 해봅시당.
2014 수능 B형
다음 빈칸에 알맞은 말을 고르시오.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① degrading his ability to use the scientific language needed
for good salesmanship
② surmounting the barrier to science by associating science
with mathematics
③ inevitably making others who are unskillful in mathematics
hostile to science
④ neglecting his duty of bridging the gap between science
and the public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Mathematics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일단 시작은 Mathematics 수학
그리고 수학의 속성이 will attract those it can attract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을 끌어당긴다.
but it will do nothing to overcome resistance to science.
수학이 과학에 대한 저항감을 극복해주지는 않는데요.
여기서 수학이 과학에 대한 저항감을 극복해줘야하나?
'문제분석해결' 패턴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문제패턴은 총 3가지로 나타나요.
문제- 문제심화분석-해결책
문제-문제심화분석-(해결책 없음, 더 나아간 모색)
문제-미봉책-폭망
그리고 하나 더 팁을 드리면 문제와 관련된 글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들이 있어요!
당연히 problem, solution, way to부정사, issue 등등
특히, issue, way to부정사는 꿀팁! 다른 것들은 해석으로 가능하지요?
다음을 읽어볼께요.
앞에 과학이 나왔는데, 과학의 속성을 이야기해주네요.
글의 흐름이 과학으로 변함.
Science is universal in principle but in practice it speaks to very few.
이분법이네요. 원리상 보편적 VS 실상은 말을 누군가에게 하지 않는다.
독해력이 뛰어난 분들은 음, 말을 하지 않는다. 이 표현이 보편적이지 않다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겠죠?
Mathematics may be considered a communication skill of the highest type, frictionless so to speak; and at the opposite pole from mathematics, the fruits of science show the practical benefits of science without the use of words.
다시, 수학으로 글이 흘러감.
제가 말씀드린 부정관사 a 아시죠?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새로운 정보?
수학이 뭐래요? 가장 높은 타입의 의사소통기술,
이분법 VS
수학의 정반대 극점에서 과학의 결실이 실용적인 이익들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때 말하지 않는데요.
즉, 과학은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는 것이죠.
But those fruits are ambivalent. Science as science does not speak; ideally, all scientific concepts are mathematized when scientists communicate with one another, and when science displays its products to non-scientists it need not, and indeed is not able to, resort to salesmanship.
과학의 결실들은 양가적이다, 양면적이다, 뭐 애매모호하다 라고 해석하셔도 무방해요. 즉, 명료하지 않다.
그리고 과학을 다시 설명하죠? 과학은 과학으로써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모든 과학적 개념이 최상의 의사소통 기술인 수학화가 되야 한다고. 그리고 과학은 salesmanship에 기댈 필요도 없고, 기댈 수도 없다네요.
근데, 과학의 결실은 양면적이고, 수학은 과학으로 가는 저항을 극복해주지 않고, 참 문제네요.
When science speaks to others, it is no longer science, and the scientist becomes or has to hire a publicist who dilutes the exactness of mathematics.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thus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점]
그러니까, 해결책으로 과학이 다른이들에게 말을 하겠죠. 일단 해결책으로요. 근데, 미봉책이네요.
결과는 폭망....... 더이상 과학이 아니네요.
그리고 a publicist를 고용해야하네요. 뭐, 말하는 사람이겠죠?
In doing so, the scientist reverses his drive toward mathematical exactness in favor of rhetorical vagueness and metaphor
결국 말하고, 과학은 의사소통계의 킹왕짱인 수학적 정확함을 잃게되고, 수사학적인 애매모호함이나 은유법등을 사용해서 말을 하고
⑤ violating the code of intellectual conduct that defines him
as a scientist
과학이 더 이상 과학이 아닌 상태로 폭망하네요.
실전이었으면, But 이하를 빨리 캐치하고 답 고르면 되었겠죠?
감각을 살릴 겸 끝까지 해봤어요.
글이 좀 길었네요.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야깨달아버렸다
-
감성이 다르노 결말이 너무 성급했단 느낌은 아무래도 이 애니가 10회라는 분량밖에...
-
논술 예비 받음 ㅋㅋ
-
정시의벽 <<< 6
이 사람도 글 쓰는 거 까먹어서 아까 호다닥 글 쓰고 또 한참 잠적했다가 나타남...
-
일본영화 추천좀 2
잔잔한거 좋아함 넷플에있는거로 ..
-
이렇게 푸는거 맞나요 재밌네요 ㅋㅋㅋ
-
ㅋㅋ 동지들
-
여르비 ㅇㅈ해도 누가했는지 다까먹음 망할거 닉보고는 여르비인지 못맞출듯
-
막상 좋아하는 사람 보면 이상형과는 좀 거리가 있는 듯요
-
쌍사 이 씨발럼
-
자야지 6
잠뇨
-
???: 이거 정적분 정의 아님?? 이건 미적분의 기본정리라고!!!!!!!!!!
-
컴이나 정보대학
-
저 하나 질문좀요.. 지방사는 사람들이 서울권대학으로 가려는 이유가 뭘가요? 9
단순히 대학 네임드때문일가요? 제가 공대가 목표이고 전북에서 사는데요..어차피...
-
이상형 말해주새요 저는 저보다 키크고 귀여운 사람!
-
아주대 문과에서 공대로 전과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수업들 때문에...
-
안자는 사람 손 17
-
들려주지 않아서 불안하네요...
-
오르비할거면 오르비만 해라.
-
입으면 덥고 벗으면 추움 반만 입을까
-
탕
-
어제 하루종일 내가 봤는데 둘 다 거의 안왔음
-
여장했다
-
슬프다
-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내가 자꾸 진학사 얘기 수시 추합 얘기 표본분석 얘기 이딴거...
-
둘다 붙으면 ㅇㄷ감?
-
하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예요
-
안정으로 쓸 카드 뭐가 더 나을까요 화학과 가도 취업은 괜찮을까요?
-
쫄튀면 실망인데
-
자러감 7
내일 하루 참아본다
-
유타랑 리카때나올때 진짜 울뻔함
-
오르비호감고닉금테그분...
-
몬난놈들끼리는 6
닉만봐도 즐겁다
-
그때도 과탐 과외 수요 있나요?
-
사설에선 3도 진짜 많이 받아봤고 결국 수능도 2고
-
진학사표본 보는데 수학 탐구 6,7 이런데 국어 2 사탐2 면 붙네…. 흠… 이건 좀…?
-
+백분위대학인 경기대인데 왜 작년 커트보다 올해 최종컷이 낮은지도 알려주세요
-
야스의벽 즐기는야스 이 두명이 특히 ㄹㅇ
-
반수 마렵네ㅋㅋㅋㅋ
-
질받 5
식물 좋아하는 대학생임뇨
-
크리스마스 기념
-
한 약 수 다 붙었습니다 이것저것 굉장히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현재 업계 평균...
-
Was turn?
-
고2 모고가 생각보다 실력을 잘 알려줄 수도 있음 21
2023년 고2 11월 모의고사 (물1지1) 2025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
재수하게된 고3입니다ㅜㅜ 급하게 생기부 채워야 하는데 설문조사가 필요합니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