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재 발굴 프로그램들을 보니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5737642
방송에서 영재 관한 프로그램 몇몇 하더군요.
보면은 "와 대단하다..." 이런 표현이 절로 나오긴 하지만
"부럽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나이들면서 너무 현실적으로 변하고있는걸까요?
아이들의 저런 재능을, 기발함을, 사회에 유용하게 쓰일만한 길이 있을까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김웅용 씨가 생각나네요. 천재이기때문에 한편으론 불행했던...
어릴적 무언가를 마냥 좋아하고 쫓아다녔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지금 만약 무언가를 한다면 "왜? 그거 해서 뭐하려고?" 라는 질문이 끊임없이 나올테죠.
무언가를 아무런 조건이유없이 사랑해본 적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윤희T 인강중에 25쪽 6번 문제 풀어주셨다고 하셨는데 우리할때는 안풀어주셨는데...
-
구조적으로 친해질수가 없어보이던데 친해지는 사람들은 어떻게 친해지는거임?
-
작년에 ㄱㅇㅇt 비문학 안해서 학원 욕 오지게 먹었는데 이제 그냥 자유선택 종합으로...
열매가 너무 빨리 익어버리면 떫은 맛이 난다죠
적절한 속담이네요. 한편으론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조금 나쁘게말하자면 속세에 찌들고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락스타를 좋아하던 시절
누구 좋아하셨었나요??
스키드로우의 세바스찬 바하요..
전 존 본 조비 ..
와.. 저도.. 아버지LP판 소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