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홍 T-낯낯이 수학) 상위권 수험생 수학 공부법 2편-연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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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수험생 수학 공부법 2편-연간 공부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르비 신규강사 낯낯이 수학 장근홍 선생입니다.
저번에 이어 2번째 시간입니다. 첫 번째 시간이 EBS 활용법이었는데
그 사이에 벌써 출제 방향이 두 번이나 수정되어 발표되었죠?
어찌되었건 작년에 발생되었던 초유의 사고와 같은 수능의 패턴은 재발되지는
안았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상위권 수험생 수학 공부법 2편- 연간 공부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상위권 학생들은( 재수생은 더더욱 마찬가지 이겠지만) 지금 이 글을 읽는 시점에선
이미 진도가 끝나있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중요한 거 겸손함을 잊지 말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수능이 다소 쉽게 출제 되면서 마치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는 식의 반응들을 가끔
봅니다. 문제를 풀다가 틀려도 그냥 단순히 실수려니 치부해버리고 넘어가버리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하지만 어려분이 2학년 때 수1를 처음 정리 할 때에는 수학적 기본이 매우 부족할 때
아주 좁은 시각으로 바라본 경우가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기출문제를 다 풀었다고 하더라도 사실 매우
단편적인 부분만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사실 외우다 싶이 한 후 공부가 끝났다고 생각하더라는 ^^
그럼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성격급하신 분들을 위해 이제부터 간단하게 결론만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기본적인 내용부터 공식및 응용까지 처음부터 다시한번 빠짐 없이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내용을 접했을때와 현재 모든 내용이 어느정도 머리 속에 정리된 후
차분하게 자기만의 논리를 가지고 내용을 정리할 때와는 그 깊이가 완전히 다릅니다.
교과서도 매우 좋은 교재입니다. 하지만 다소 내용이 누락된 것도 있고 응용을
완성하기엔 다소 부족한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심화된 내용서와 병행을 권해드립니다.
한완수나 숨마같은 고급서가 이용하기에 때라 아주 적합한 교재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다소 어렵거나 필요없는 내용이 삽입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꼭 시험에 나오는지 아닌지
보다 수학적인 사고 방식과 풀이법을 익히는 것에는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는 그런 내용들이 잘 정리되고 있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사실
문제를 풀어봐야 내용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출문제로만
이루어진 문제는 꼭 권해드리진 않습니다. 기출문제는 풀어본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물론 기출문제가 워낙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기출외에 다양한 기본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실
하게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진도 뒷부분의 기출문제들은 다양하지도 않을
뿐더러 최고난도 문제만 기출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특히 이과 벡터, 공간도형) 실력을
키우는데는 적합하지 않는 문제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너무 늦지도 않게 너무 급하지도 않게 6월까지 진행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6월 즈음까지 이러한 기본기가 쌓였을 때 2학기에 제대로된 성적향상 및
안정적인 점수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수능은 1년에 한번 보는 시험이지 매주 보는 쪽지시험이나 QUIZ가
아닙니다. 일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험에서 빨리 푸는 것도 좋지만 너무 서둘러 시간은 남지만 실수하면 말짱 꽝인것과 같습니다.
글이 넘 길어지네요^^ 2학기 후반후 공부법에 대해서는 3편에서 써야 할 것같습니다..^^
지금 시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제가 드린 조언 중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학기에는 너무 조급함을 버리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기본서와 유형서(기출문제 외 문제를 권함) 충분히
정리해 가면서 자신만의 확실한 논리를 완성해 놓으셔야 합니다..
그런 3편에서 2학기 공부법에 대해서 다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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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컷좀 업데이트 해줘라
기본서로 정석은 어떤가요?
정석도 개인적으로 좋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같우 경우 계산이 너무 많고 다소 수능과 거리가 먼 문제가 있는것이 다소 문제일수도 있지만 자기주도 학습으로 충분히 정리하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제자들을 보니 시켜보니까 너무 많아서 하다가 중도 포기가 많아서 용두사미가 되서 추천해주기가 다소 겁나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ㅋ
공도벡 기출말고 다른거 추천해주세요!
그게 참 어려운데요 ㅜㅜ 워낙 문제가 한정되다보니 님이 어느정도 까지 내용을 정리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아직 정리 단계면 수능다큐 같은 유형서 권해드립니다. 만약 한번 정리가 된상태라면 한완수 내용 및 문제 정독도 좋은선택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본서로 적합한 책 쪽지로 추천좀 해주세요
쪽지 보냈습니다
현역때 바이블 알텍본 수능 2등급입니다 독재생인데 3월 1등급이고 지금 이창무 쌤 클맥듣고있는데 쌤들이 바이블을 다시보라고하더라고요 바이블 양이양인지라ㅇ부담이되서 그런데 다시한번봐야할까요?
재수는 일년합니다 ㅋ 그게 양 많은거면 어차피 다른것도 못합니다 ㅋ 지금 초창기에 얼렁 시작해서 빨리 정리해보세요 작년과 전혀 다른 관점이 보일겁니다
기본서를다시보라는건 거기있는문제도 다 다시풀라는소린가요??
혹시괜찮으시다면 바이블로공부하는법좀알려주셧으면좋겠습니다...(작년수능 이과2등급입니다)
기본서 공부하는건 다음 칼럼에 좀 더 자세히 써야하겠네요 물론 일단 문제는 다풀어보아야 합니다 다만 단순히 그냥 문제푸는것이 아니라 자기화 해야합니다 기본 내용이라 하더라도 왜 그런 풀이를 했는지 혹 다른 풀이는 없는지 자신의 풀이와 해답과 차이는 없는지 답안지까지 꼼꼼히 확인하면서 완전히 자신만의 책으로 만드셔야합니다. 어떤 내용이나 공식이 어딨있었는지 기억날정도로 말입니다
저도 기본서로 적합한책 쪽지로 부탁드려요 문과 수1 미통기요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부탁드립니다!
작년 수능 평가원 교육청 모두 1등급이고 사설까지 합치면 최대 두개틀리는 학생입니다.
뭔가 개념을 정리하고 싶은데 한완수사기엔 좀 돈낭비일 것 같아서... 제가 웬만한 개념들과 쉬운 공식증명 등은 할 줄 압니다. 근데 그냥 혹시나 해서 개념 정리하고 싶은데 어떤 것으로 하면 좋을까요...?
현재 제가 대성다니고 있는데 수업시간에 개념 정리해주시는 것들만 정리해도 될까요?
ㅋ 자꾸 경쟁사 학생들이 댓글을 ㅋ 남기네요 일단 닉네임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다시하는 수능일수록 어차피 다시할거라면 기본서를 추천드립니다 아마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개념도 상당한 수준일거라 추측됩니다 하지만 일부 누락되는것도 있고 수업시간에 완전히 정리되지 못한것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념을 처음부터 다 정리한다는 생각보다는 혹 애매한 개념이 발생하면 그에 관련된 개념및 문제를 완전히 찾아서 정리한다는 발상은 어떨까 조언드려봅니다. 그리고 책을 살때 지출하는 돈만큼 의미있는 일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기본서(바이블)다시풀라는건 기본문제 다 풀라는건가요?? 쪽지부탁드려여~~ㅎ
쪽지 보냈습니다
.
.의 의미를 알고싶네요
다시 이 글 읽으려고 해둔 표시입니다
재수생이구요 작년 수학2등급(2등급중반)입니다.
문제풀이도 병행하면서 푸는 가격부담안되는 개념서있을까요?
현재는 조급한마음안가지고 개념 애매모호한 부분있을때마다 숨쿰보면서 채워넣어가고있습니다. 쪽지부탁드립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개념서겸문제집으로 쎈 푸는건어떤가요?
좋은 선택입니다 아직 시작단계라면 충분한 연습이 중요합니다
작년 수능 92점인 문과생인데요 지금 알텍 듣고 있는데 너무 띄엄띄엄 듣고 있는데다가 계속 모래위에 성쌓는 기분이라 뭔가 좀 정리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학을 1년동안 급하게 잡아놓은거라(작년 3월 47에서 수능 92까지 올린거거든요) 기본이 부족합니다 특히 고1수학부분이ㅠㅠ..지금 와서 다 다시하자니 버겁고 해서 이렇게 질문드리네요. 수학 기본서는 개념원리 봤었는데 개념원리 말고 다른 걸로 하고싶어요. 정석은 우선 배제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고1수학은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고1수학 하쪽이 부족합니다. 그래프같은 건 괜찮은데 원이나 경우의 수가 많이 부족해요 삼각함수쪽도 기본 특수각이나 삼각함수등 그릴 줄은 알지만 코사인법칙이나 사인법칙 이런거 잘 모르구요..
특히 문과생들이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고1 과정에 대한 혹 사관학교 준비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저의 대답도 항상 일관됩니다. 걱정할 시간에 시작하라 처음부터 고1 내신본다는 느낌으로 꼼꼼하게 끝까지.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교과서가 과연 내용이 누락되거나 응용에 부족함을 가질까요 . 후자는 그렇다쳐도 교과서는 평가원이 제한.또는 요구하는 내용영역의 all이 되지 않을까요. 수험생 입장에서 어쩔수없는 시간부족으로 완벽한 학습을 하지못하는 부분 이있지만.다른 교재가 교과서를 대신하는 개념서가 될 수는 없는것 같은대..
지적하신 부분은 반은 맞고 반은 무리수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교과서가 좋은 지침서인건 부정할수 없고 현재는 내용도 무척 풍부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념만으로 공식의 의미를 모두 파악할수 있고 평가원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세상에 수학선생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것이 맞습니다. 식의 행간의 의미와 내적 의미를 파악하는 작업은 생각보다는 고된 작업입니다.
교과서 문과 기본잘되있는거 지학사 괜찮나요?
개인적으로 교재나 교과서의 질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진 않습니다. 그 차이를 느낄 실력도 못됩니다. 다만 주위에서 성지 출판서나 대한 교과서에 대한 호평은 자주 듣는편입니다.
고3 문과 개념서 쪽지 보내주시면안될까요?ㅠ
쪽지 보냈습니다 ㅋ
현재 인강듣고 인강교재에 기출이 많아서 풀면서 공부중인데요 기본서도 다시 해야하나요?? ㅠ ㅠ 작년에 실패한 이유가 기출을 제대로 안풀어서 인것같은데 개념서를 다시 봐야하나요?그리고 다들 교과서 보라고하던데 교과서의 의미를 혼자 해석해 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ㅠ
교과서는 기본서로 매우 좋은책입니다 하지만 전 매년 수석합격생들이 앵무새처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학교수업 위주로 예습복습을 충실히 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할순 없습니다. 수석합격생을 몇명 개인적으로 본 결과물입니다 ㅋ . 결국 기본 이상이 필요악이며 기출을 풀기위한 외적인 내용이 분명히 필요하다는겁니다 ㅋ
말씀이 너무 어려우셔요 ㅠ ㅠ 쉬운말씀으로 해주심 안될까요??ㅠ ㅠ
교과서 보고 모든걸 다 이해할수 없습니다 ㅜㅜ 쉽게 말하면
문과 개념서는 어떤게 좋나요? 고1과정도 부족하다 싶으면 개념서가 따로 필요할까요..?
문과인 경우 고1 과정 두려움이 있는걸로 압니다. 현재 고3 혹 재수 이상이라면 일단 수능파트를 공부하시면서 혹 고1 내용을 접하게 될때 그부분이 확인이 안되었다고 한다면 그때그때 정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하라고 권해도 진도를 끝내질 못하시던군요
개념서를 뭘로 할지 못정했어요... 쪽지 부탁드려요!!
이과 재수생 기본서좀 쪽지로 추천해 주시면 안될까요? 정석만 지금 4년째 보는데 다른 기본서를 하나 보면 어떨까 해서요...
쪽지보내씁니다 ㅋ
이과생 수험생인데,, 교과서 이외에 기본서좀 쪽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ㅋ
이과재학생입니다. 자이스토리만 풀고있다가 개념서가 필요한것같아 수비를 구입했는데 괜찮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등급은 2나옵니다
이제 어떻게 개념서를 완벽히 소화하느냐지 길을 무조건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
기본서는 정석위주로 보고있구요. 문제는 자이스토리기출위주로풀고있습니다. 기출외문제는어떤문제집이좋나요? 정석활용법도알려주세요ㅠ
정석도 매우 좋은책입니다 하지만 연습문제가 너무 많고 계산이 좀 복잡하여 공부하다가 좀 지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 시작단계라면 기본문제로 내용을 정리하고 기출 3점을 병행해서 수능유형을 읽히면서 빨리 1회독을 한후 기출 4점과 연습문제를 정리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기출외문제는 연습문제로 괜찮나요? 전약간수능과거리가있어서 다른문제가더좋을꺼같은데 다른추천할만한책있으신가요?기출외문제풀만한거요ㅎ
기출외엔 기본 유형서로 기본은 수능다큐정도를 추천합니다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