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신 [916828] · MS 2019 · 쪽지

2022-10-14 17:46:08
조회수 8,770

2022년 10월 12일 시행 학력평가 쌍사 총평 및 문항 분석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58785461

(653.8K) [403]

10월 학평 동사.pdf

(760.4K) [247]

10월 학평 세사.pdf

<총평>


☆동사

 새로운 주제나 생소한 제시 자료 없이 아주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수능형 문제가 아닌 내신-개념형 문제로 구성되었고 그나마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는 포르투갈이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중계무역을 주도하는 시기에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을 찾는 6번을 뽑을 수 있습니다.


☆세사

 모든 문항의 난이도를 하로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쉬웠습니다. 새로운 교과 과정에서 빈출되고 있는 국가를 특정하고 국가에서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거나 두 국가 간의 관계를 찾는 복합 유형의 문제도 없이 단순 문제로만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습 방향>

 킬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지엽 개념에 집중하기 보다 2015 개정 교과 과정 이후 평가원 기출 문항의 제시 자료와 선지 표현 방식을 완벽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여 기본 개념 학습을 소홀히 하지 말고 끊임없는 반복 학습을 가져가길 바랍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하시고 원하는 목표 반드시 이뤄내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역사를 합시다.

사명감 충만!! 역사는 경쟁력이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 몽 · 1148251 · 22/10/14 17:49 · MS 2022

    선생님 혹시 수특 지엽 정리 같은 작업도 하실 계획 있으신가오??

  • 사탐신 · 916828 · 22/10/14 18:54 · MS 2019

    올 수특-수완은 특별히 지엽 내용이 없는거 같아 작업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수능 직전 게시하도록 할게요!!

  • 미 몽 · 1148251 · 22/10/14 18:55 · MS 2022

    앗 그런가요?? 전에는 수특 지엽을 다 봐야한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올해는 크게 안 봐고 될까요??

  • 사탐신 · 916828 · 22/10/14 18:58 · MS 2019

    문제와 해설 자료만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미 몽 · 1148251 · 22/10/14 18:59 · MS 2022

    감사합니다!! 킬러대비만 하다가 쉬운 걸 틀려서 다시 개념 복습하고 있네요ㅠㅠㅋㅋㅋㅋ 쌍싸 만점 가보자고,,,

  • 사탐신 · 916828 · 22/10/14 21:25 · MS 2019

    쌍사 만점 응원합니다!!

  • 뮌헨 · 998976 · 22/10/14 18:28 · MS 2020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

  • 사탐신 · 916828 · 22/10/14 18:55 · MS 2019

    감사는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 ajkkkk881 · 1103600 · 22/10/14 18:43 · MS 2021

    세계사 진짜 쉬웠는데 실수오지게해서 망

  • 사탐신 · 916828 · 22/10/14 18:57 · MS 2019

    세사는 실수도 실력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실수는 불확실한 개념에서 비롯되는 것이구요. 남은 기간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 ajkkkk881 · 1103600 · 22/10/14 19:20 · MS 2021 (수정됨)

    실력인정합니다. 그리고 남은기간 최선다하겠습니다!!!

  • 사탐신 · 916828 · 22/10/14 20:00 · MS 2019

    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데이앤나잇 · 1121224 · 22/10/14 19:14 · MS 2022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Q1. 이제 개념 막 끝낸 상황입니다. 개념을 최대한 완벽히 암기해가며 기출문제풀이는 선생님이 올려주신 자료로만 할 예정인데, 충분한가요? 사실 인강 커리를 들으려다 문풀 강좌가 20강(한 강에 70분짜리)이 넘어서요 ㅠㅠ 남은 기간을 고려할 때, 딱 "개념 + 기출(사탐신) + 실모"만 하고 들어가는게 가장 최선일 것 같습니다.

    Q2. EBS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제 생각엔 보는 게 무조건 좋지만, 타 과목까지 챙겨야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우선순위로 "개념 + 기출(사탐신) + 실모" 이렇게 계획을 잡았지만, 사탐은 하나라도 틀리면 1등급을 못 받기에 걱정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 사탐신 · 916828 · 22/10/14 20:07 · MS 2019

    기출은 올 6월과 9월 모의 평가에 집중해서 문제 유형을 익히고 게시해 드린 2020~2022년 기출 지문 & 선택지 정리 자료를 완벽하게 숙지하면 될 겁니다. 수능 연계 교재는 문제와 해설 위주로 빠르게 학습하고 실전 모의고사는 개념 적용에 주안점을 두고 비어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채워가는 기준으로 활용하면 될 듯 합니다. 학력 평가 분석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요 개념을 끊임없이 익히는 반복 학습을 가져간다면 분명 만점의 결과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친구의 꿈을 응원합니다!!

  • 죽었다 깨도 연애할 수가 없는 사람 · 1144762 · 22/10/21 05:51 · MS 2022

    근데 동사 12번에
    서광계와 아담 샬과 마데오리치가 거의 동시기때의 사람인데 그걸 마데오리치로 단정지을수있는 이유가 있나요?

    아담샬이 명청교체기때 활동한사람이니 그때 서광계와 교류했을 수도 있지 않나요?

  • 사탐신 · 916828 · 22/10/21 08:53 · MS 2019

    마테오리치는 1582년 중국에 들어온 최초의 예수회 소속 선교사로 서광계와 교유하며 함께 기하원본을 번역합니다. 제시문에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통해 마테오리치로 특정하는 겁니다. 1610년 마테오리치가 베이징에서 사망하고, 1622년 아담 샬이 중국에 들어 옵니다. 아담 샬은 서광계와 서양식 대포인 홍이포의 제작과 사용법을 포르투갈 상인으로부터 수용하는 활동을 하였고, 명 멸망 이후에는 청의 흠천감에서 시헌력을 제작합니다. 이해가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