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이과 반영비, 국어는 유명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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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점 아닌 표점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 문과 반영비와 작년 입결에 대해 정리한 글에 이어 이과 반영비와 입결, 그리고 간략하게나마 채점 결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실제 채점 결과가 반영비와 엮어서 해석했을 때 어떤 예측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앞서 문과 글도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글 말미에 올해 반영비가 바뀐 인문 대학을 정리했는데, 이 부분이 올해 국어의 컷이 굉장히 조밀해진 상황에서 교차지원에 영향을 줄 만한 요소기 때문이죠. 자연계 학생들도 교차지원을 염두하고 있다면, 충분히 살펴볼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시) 인문 반영비와 입결에 대한 이모저모 - https://www.orbi.kr/00060104744
사실은 어제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 가장 적절한 시기라곤 보였는데, 입결을 다시 재정리하면서 도저히 체력이 안 따라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예상보다 늦어졌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가장 핵심인 올해 반영비를 적절히 구분지어 이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입결을 나열한 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표를 올리는 것은 원서 작성에 있어서 본인의 위치를 가늠하고 이에 따라 내가 Targeting할 수 있는 학교들을 어느 정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올리는 것입니다.
즉, 일단 내가 유리한 과목을 먼저 정리한 뒤, 그 후에 나에게 적합한 반영비를 가지고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먼저 나의 대학 지원선을 Check하고자 하는 대략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이 바로 그 표입니다. 확인해보시죠.
해당 표는 70% CUT을 기준으로 자연계열에서 지원한 과의 입결 누백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해, 평균을 중심으로 대학 서열을 나열한 표입니다.
(참고로 교차지원 가능한 인문계 학과는 제외하고, 오로지 자연계에만 해당하는 학과만을 추려 정리했습니다.)
따라서 이 평균은 아무래도 인식상 짜다고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 표는 그런 점에서 나의 안정 대학을 찾는 데 중심으로 쓰일 수 있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70% CUT이 100% CUT과 거의 차이 없는 경우가 충분히 있기는 하지만, 보통은 추합 과정을 거치면서 추합으로 붙는 분들이 70~100% CUT 구간에 존재하다 보니, 70% CUT 안으로 들어오는 분들은 최초합, 그리고 초반 추합으로 붙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원서 영역에서 모의지원을 사용할 때 '칸수'라고 말하는 지표가 높게끔 원서를 쓴 경우를 의미하므로, 결국 이 70% CUT은 내가 점수를 거의 안 남긴 채 문 닫고 들어가는 CUT이 아닌, 그 문을 닫기 위해서 일단 안전지역을 확보하는 카드로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쓰는 데 기준이 됩니다.
또한, 대학 옆에 제가 '모든 학과의 70% CUT 평균', 그리고 '표준편차'를 기재했는데요. 여기에서 '평균' 자료를 통해 대략 어느정도의 라인에 대학이 있는지 아실 수 있으며, '표준편차'를 통해서는 그 대학 내에서의 학과 입결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었는지 간접적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만약 표준편차가 작은 학교라면 해당 학교의 학과는 평균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어 결국은 학과별 선호도가 반영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면 큰 차이느 없다는 것이고, 그 반대로 표준 편차가 크면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과 분포가 굉장히 커서 이때는 타 대학의 군배치와 특정 학과의 유달리 높은 선호도 등의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계에서는 인문계에서보다 표준편차가 큰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다시 말해서 입시에서 영원한 논제 거리 중 하나인 "학과 VS 학교"의 싸움에서 이 표를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학교를 중시해서 각 대학의 최저 학과(보통 자연대겠죠.)까지 쓰는 것도 감수하겠다면, 이 표준편차가 큰 것을 고려했을 때 이 표보다 훨씬 더 널널하게 안정/적정 CUT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학과를 중시해서 상대적으로 공대 쪽으로 학교를 쓰고 싶다면, 각 학과 70% CUT의 평균이 보통 선호하는 공대의 100% CUT이거나 약간 부족할 여지가 높으므로, 해당 입결표의 평균을 실질적인 지원선으로 보셔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표준편차가 차이가 나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2가지가 있고, 특히 첫 번째 이유가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먼저, 첫 번째 이유는 자연계 학생들은 인문계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학과를 중시하는 경향이 큽니다. 교차지원을 하는 학생들은 보통 학교를 중시하는 케이스이므로 이를 배제하고, 자연계 내에서 지원을 이어가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할 때, 이 학생들은 상위 학교의 자연대 내지 비인기 공대 VS 하위 학교의 인기 공대(ex. 컴퓨터, 소프트웨어, AI 등등)를 비교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이때 같은 구조에서 인문계 학생들은 대부분 전자를 택하면서 문사철 학과여도 상위 학교를 고르는 성향이 큰 반면, 자연계 학생들은 그 학교의 위상 차이가 굉장히 큰 것이 아닌 이상 학교 급간을 올리는 것 대신 좋은 학과를 선택하는 성향이 조금 더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사소하긴 한데, 자연계 내에서는 메디컬이라는 학교를 벗어난 하나의 또 다른 새로운 상위 군집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입결이 내려갈수록 학교 내에서의 입결 표준편차가 커지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고대의 밀도와 인서울 하위권 학교의 밀도를 비교해보시면 쉽게 이해가 갑니다.) 이때 자연계 내에서는 메디컬의 존재가 모든 학교들을 인문계에서의 학교보다 해당 학교의 위상을 하나씩 내립니다. 그러면 자연계 내의 학교들이 위상에서 한급간씩 내려가는 걸 고려하면, 입결이 내려갈수록 표준편차가 커지는 것이니, 상대적으로 동일한 학교여도 자연계에서의 입결 표준편차가 커지는 거죠. (이 또한 첫 번째 이유와 엮이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유라고 보기에는 약한 Clue긴 합니다.)
(참고로 두 번째 내용 중 위상 차이에 대해서는 제가 작년에 교차지원 관련 글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던 다음의 문단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차지원해서 1~2급간 올린다는 표현을 쓰는데, 저는 조금 탐탁치 않은 표현임. "대학 간판" 기준이면 이 말이 맞지만, 사실상 계열 내에서의 각 대학별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사실 위상차이가 그리 크진 않음.
지금 위상기준으로 보면 이과에서는 1티어가 메디컬이지만, 문과에서는 서연고가 1티어임. 2티어는 이과에서는 서연고지만, 문과는 서성한. 이렇게 밀릴 수밖에 없음.
그럼 당연히 대학 간판 기준으로 1급간이 차이나는 거지만, 그 위상차이는 거의 같아지는 거임.")
그리고 제가 기준을 4가지로 나누었는데, 자연계에서는 결국 수학과 탐구 두 과목이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서, 이 둘의 비율 차이를 기준으로 표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그렇다고 국어의 영향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국어의 반영비가 30%가 넘어가는 대학을 별도의 기준 하나로 구분했습니다.
각 기준들은 다음과 같이 색깔로 표기했습니다.
1) 노란색 : 자연계 내에서 보통 국어를 크게 반영하지는 않으나, 영어 감점/가산 반영 대학에서 영어의 파이를 국어가 조금 더 가져가면서 국어 반영 비율이 30%가 넘어가는 대학이 있습니다. 이를 노란색으로 표기했습니다.
참고로 수학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곳은 순서대로 서강대(43.3%), 서울대(40%), 고려대(37.5%), 성균관대/세종대(창솦)(35%), 단국대(건축)(25%)입니다.
탐구를 가장 많이 반영하는 곳은 순서대로 성균관대(35%), 고려대(31.3%), 서울대(26.7%), 단국대(건축)/서강대(20%), 세종(창솦)(10%) 입니다.
2) 파란색(하늘색) : 자연계 특성상 수학이 1순위 과목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탐구를 반영하는 곳은 보통 "(수학 반영비율) = (탐구 반영비율)"인 곳이며, 이를 파란색으로 표기한 것이 다음과 같습니다.
3) 파란색 & 녹색 동시 표기 : 두 색이 비슷한 계열이라 한 눈에 구분은 되지 않으나, 파란색과 녹색을 동시에 표기한 곳은 수학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되 탐구도 그에 못지 않게 반영하는 곳을 표기하고자 했습니다. 반영비율로는 "(수학 반영비율) - (탐구 반영비율) : 0% 초과 10% 미만"에 해당합니다.
4) 녹색 : 수학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곳이며, 반영비율로는 "(수학 반영비율) - (탐구 반영비율) : 10% 이상"에 해당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올해 채점 상황과 엮어서 설명하면, 올해 자연계 대학에서는 현재 보이는 반영비율보다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더 세게 적용될 여지가 많습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고자 국어와 수학의 작년 대비 등급컷 간 차이를 먼저 보고 오시죠.
일단 노란색은 실질적으로 인서울 대학을 쓰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들고 있는 점수를 체크한 것인데요. 여기서 국어의 경우 해당 구간에서 등급컷 격차가 굉장히 줄었고, 그 만점 표점 또한 상한이 꽤나 걸렸습니다.
반대로 수학은 1~2등급컷 간 격차와 2~3등급컷 간 격차는 줄었으나, 반대로 1등급 내 격차는 많이 벌어졌습니다.
당장 건동홍 자연계를 노리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2등급을 들고 있는 상황에서 1등급과 2등급 격차는 적되 , 1등급 내 변별이 잘 된 해라서 수학 점수에 따라 구간이 나눠질 여지가 많고, 이는 다시 말해서 작년보다 수학의 점수가 생각보다 널널하게 여유분으로 들고 있는 학생들 또한 많다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반대로 국어의 등급컷 격차는 줄어들어서 상위 등급을 받은 학생과의 격차가 굉장히 줄어 들었습니다.
이 둘을 같이 엮어서 보면, 수학에서 가지고 있는 여유분 점수로 국어의 점수를 메꾸기 굉장히 용이한 해이며, 이때 반영비가 수학의 유리함을 강조하고 있는 자연계에서는 수학의 반영 점수를 더더욱 키워 국어를 메우기 정말 용이해졌습니다. 과장해서 말하면, 사실상 자연계는 그 어느해보다 수학과 탐구만으로도 대학을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차지원이라는 길도 열려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자연계 학생들에겐 호재이며, 인문계 학생들에겐 악재입니다. 아무리 인문계에서 국어의 비중이 크다고 한들, 위의 통계처럼 국어의 격차가 크지 않고, 게다가 인서울 학교를 쓰는 인문계 학생들은 그 구간이 보통 1~3등급 사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국어의 격차가 덜 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계 학생들은 인문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국어를 너무 망하지만 않았다면 그 격차가 덜 날 뿐더러, 예년보다 수학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에서 그냥 수학 표점 덩치 빨로 우위를 볼 수 있는 해이기 때문이죠.
또한, 자연계 대학 내에서도 탐구의 반영비율을 작년보다 늘린 대학이 생겼다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합니다. 이는 올해 과탐이 어렵게 나온 상황에서 탐구에 우위를 보는 학생들이 선택지가 더 넓어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경희대, 시립대, 아주대가 있습니다.
경희대는 작년에는 한국사를 5% 반영하면서 타 과목의 반영비율을 고루고루 뺏었던 구조였지만, 올해는 아예 이를 가산/감점 방식으로 바꾸고 이 5%p를 탐구에게 부여하면서 수학 35%, 탐구 25%였던 경희대가 수학 35%, 탐구 30%로 바뀌었습니다.
이때 경희대와 같은 라인인 시립대 또한 동시에 반영비율을 경희대보다도 더 크게 바뀌면서 이 둘의 지원 전략이 달라졌음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립대는 다음과 같이 작년 반영비에서 올해의 반영비로 바뀌었습니다.
- 자연Ⅰ : ('22) 국:수:영:탐 = 20:35:25:20 → ('23) 국:수:영:탐 = 20:40:10:30
- 자연Ⅱ, Ⅲ : ('22) 국:수:영:탐 = 20:35:25:20 → ('23) 국:수:영:탐 = 20:35:10:35
즉, 작년에 20:35:15:25 + 한국사 5%여서 시립대보다 탐구를 더 반영했던 경희대가, 이제는 시립대에서 영어를 대폭 줄이고 이를 사실상 탐구에 몰아주면서 지원 전략에 있어 변화가 생길 듯합니다.
아주대도 비슷하게 영어를 5%p 깎고 이를 탐구 5%p 증가로 바꾸면서, 기존 20:35:20:25였던 반영비율이 20:35:15:30으로 바뀌면서, 탐구 비중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같은 구간인 인하대도 수학 - 탐구 비율이 5%였는데, 아주대도 같이 5% 차이로 바뀌면서 두 학교 간 경쟁을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라고 봅니다.
이렇게 해서 반영비에 대한 내용은 이 글에서 마무리지을까 합니다.
이후로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는 12월 중하순부터 실질적으로 원서를 어떻게 접수해야 할까에 대한 Tip들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에는 과거 제가 컨설턴트로 들어오기 전 오르비에 올렸던 것에 제가 2년 동안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총망라할 듯합니다.
그 전에 혹시 이건 정리해서 올려줬으면 하는 내용이나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다음 글 올릴 때 참고하겠습니다.
성적 결과가 나오고 굉장히 혼란스러운 기간이라고 보이는데, 이 또한 수시 발표가 어느 정도 정리되는 기간부터 꽤나 안정될 거 같습니다. 그때까지 너무 이리저리 휩쓸리지 마시고, 연말에 원서 넣는 거에 집중해서 그때를 위해 여러 정보들을 미리 취합해두셨으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루 종일 입시에만 묻혀 살아서 자신 회복에는 뒷전으로 두진 마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실컷 놀기도 하고, 수험 기간에 못해봤던 것들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독공 정시 컨설팅 입시원 안내페이지 : https://ipsi.orbi.kr/consult/dokgong2023-regular
** 2023 독공 정시 컨설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글 : https://orbi.kr/00059909950
*** 2023 독공 정시 컨설팅 본예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 https://orbi.kr/00059965478
(위 두 링크는 제가 팀장으로 소속되어 있는 독공의 올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과정, 원리 등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학생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독공 팀의 정시 추천 글> : 올해 12월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업데이트해가겠습니다. 이 중 Bold체 및 밑줄 되어 있는 것은 올해 작성한 글입니다.
1) 정시에 대한 기본 개념 관련 내용 : 정시 지원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시) 누백이 뭔데? 누백에 대한 이모저모 - https://orbi.kr/00058016999
(정시) 정시의 기본 전제, 반영비의 기본 구조 - https://orbi.kr/00059332210
(정시) 교차지원이 가능한 이유, 반영비의 응용 - https://orbi.kr/00060043628
정말 대충쓰는 경쟁률에 대한 내용(?) - https://orbi.kr/00058398163 (학점 아닌 표점 계정을 통해 추후 더 완벽한 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2) 표본분석에 대한 내용 : 원서 영역에서 몇 개의 학과에 존재하는 표본들의 추이를 추적하는 과정인 '표본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공팀] 표본분석은 이렇게만! & 떨어진 백분위에 겁먹을 필요 없는 이유 - https://orbi.kr/00034157999
[독공팀] 표본분석 언제 시작하죠?&폭/빵 미리 판단해보자! - https://orbi.kr/00034453369
[독공팀] 상향vs안정일때의 표본분석: 우선가정과 후가정 - https://orbi.kr/00034295180
3) 원서 방향성 설정에 대한 내용 : 원서 조합 중 안정/적정/소신/스나를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에 고민이 있어 애를 먹고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독공팀] 6교시 원서영역 전까지 이것들은 반드시 정하고, 알고 가세요! - https://orbi.kr/00033622101
(수시, 정시) 모의고사 활용법, 그리고 수능 이후의 원서 메뉴얼 - https://orbi.kr/00058208134
4) 정시의 전반적인 경향성에 대한 내용 : 정시에서의 점수 예측 등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공]빵구과 폭발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분석 - https://orbi.kr/00042042015
작년 고려대학교 입결 하락과 올해의 예측 - https://orbi.kr/00060243821
5) 메디컬에 대한 내용 : 메디컬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독공팀] 의대(치대,한의대) 어디 갈지 고민하실 때 보시면 좋은 글! - https://orbi.kr/000338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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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입결 변동의 원인에 대한 고찰 - https://www.orbi.kr/00060227697
6) 컨설팅에 관한 내용 : 컨설팅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컨설턴트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입니다.
[독공팀] 컨설팅 받기에 의미있는 점수? 컨설팅이 필요한가요? - https://orbi.kr/00033728189
추가로 별도의 글은 없으나 해당 글에서 6)에 관해 간략하게 의견을 이야기 드리자면,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가장 이득이 되는 부분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정보력", 그리고 해당 정보력을 기반으로 하는 "전반적인 정시 입시 경향성의 해석", 마지막으로 "표본분석에 들어가는 시간의 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 컨설팅에 이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컨설팅을 신청하시면 되고, 이 이점보다 컨설팅 비용 등 투자비용이 더 크고 개인으로서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시면 컨설팅을 받지 않는 대신 시간을 투자하여 개인적으로 표본분석을 진행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마다 강조하는 점이 다르니 이를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7) 정시 기간의 개인적인 조언들 : 사실 누구나 인생의 주요 Event인 수능을 끝낸 거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것이 인생을 어느정도 결정짓는다는 그런 인식 때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죠. 이렇게 마음이 혼재하는 요즘 시기에 읽기 좋은 조언들을 정리했습니다. 이걸로 도움이 되는 분이 계신다면 그거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 시기를 최대한 미래의 나를 위해 누리세요. - https://www.orbi.kr/00041120039
5수생 출신 컨설턴트의 최근의 생각 - https://www.orbi.kr/0006011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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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평균을 무엇을 의미하나요?
해당 대학의 모든 학과에 대한 70% cut을 평균낸 자료입니다. 예를 들어 A대학에 a b c 세 학과의 70% cut이 1.2, 1.4, 1.9라면, 이를 다 더해 평균낸 것이 1.5이고, 이것이 Cut 평균을 의미합니다.
사실 단순평균에 불과해서 모든 학과의 구체적인 지원 설정을 하기 어렵지만, 각 대학의 라인이 어느정도인지를 한 눈에 보기 쉬운 자료고, 그 학과의 분포를 표준편차를 통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학과별로 구체적인 자료는 이미 시중에 널려있어서... 당장 오르비 내에서도 한강의 흐름님께서 워낙 잘 정리해주신 터라..ㅎㅎ
국/수(미적)/영/탐1(물1)/탐2(지1)한국사 323552 컨설팅 받기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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