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법, 수험부터 사회생활까지 : 학습의 3원칙!!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62824829
"
이 방법론을 정확히 아신다면
여러분들이 수능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필요한 학습까지 충분히 이루시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2022년도 총 2억원 지원사업 확보
조직 내 압도적 1등
원전산업협회 기술개선 사업 선정
소부장 기업육성 지원사업 선정
그 외에 수없이 많이 선정된 지원사업들
저는 어떤 인수인계도 받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기업에서 정말 맨손으로 이 모든걸 이뤗습니다.
저 홀로 모든 것을 공부해야하는 때에
사용했던 학습방법이니
이 방법을 통해서 여러분이
못해도 현재 실적의 2배는 올릴만큼 성장하실 겁니다.
학습의 3원칙
1.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2. 목적에 맞는 수단을 써야 한다.
3. 수단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1. 목표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누구나 이미 다 알만한 말이지만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학습을 가장 많이 하는
고3 학생들의 사고 방식
두 가지 예시를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Case 1.
문제가 틀렸을 때의 대처
학생 A
"아! 1등급 맞으려면 이런 문제를 틀리지 말아야 하는데...
아직도 80점을 못넘네..."
"이런 문제는 A강사님이 잘 푸는 것 같아
(강의를 보다가) 이 개념을 몰라서 그랬구나
그럼 다시 교과서나 돌려야겠네...
그럼 강사님 개념강의나 뺑뺑이 돌려야겠다"
"일단 1등급 받으려면
전체적으로 다 알아야 하니까"
학생 B
" 아. 이거 아까도 틀렸던 문제인데..
어떻게 하면 안 틀릴까?"
"일단 지난 번에 틀렸던거랑 비교해볼까?
(비교해보면서) 아 이 과정에서 틀렸구나
그럼 이 과정과 연결된 개념에 포스트잇이라도 붙여놓자.
어떻게 하면 이 개념을 잊지 않게 할까?"
"일단 복습계획을 세우고
반복을 여러번할 수 있도록 하자"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여러분은 A와 B중 어느 쪽에 가까우시나요?
B는 사실제 지금의 모습입니다.
학습은 결국
'모르는 것을 정확히 채우는 것'
입니다.
학습 목표는 반드시 눈에 보이는 것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학습과정을 뇌를 혹사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목표를 최대로 단순화하고 싶을 때가 참 많죠.
그래서 아주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지금의 짧고
세세한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2. 목적에 맞는 수단을 써야 한다.
Case 2.
다이어트의 경우
다이어터 A
"일단 운동을 조져야 살을 뺄 수 있어
운동만한 수단이 없잖아
"(4시간 운동 후) 오늘은 땀을 뺏으니
삼겹살이나 먹어야겠다 (기적의 논리)"
(6일 후) 횡문근융해증?
과도하게 운동해서 근육이 녹았다고?
아 나 운동 안 해"
다이어터 B
"일단 몸이 옛날같지 않네
돈이 들더라도 이번에는 제대로 해봐야지"
"(비만전문병원) 일단 식이는 이렇게 조절해야하구나
PT하면서 몸에 무리가지 않도록 운동해야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가 있구나"
"(살이 빠졌을 때) 지금 페이스 유지해야지
(살이 빠지지 않을 때) 강도를 올려아지"
두사람 다 동일한 목표를 가졌지만
수단을 다르게 사용하니
결과가 달라지죠.
물론 학습에 관련하여
그럴 듯한 수단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마케팅을 잘하여
학습 효과를 올리는 컨텐츠가 너무 넘쳐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 수많은 강의 컨텐츠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선택헤야 할까요
3. 수단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3번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니 말에 근거가 있어?'
이거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이라도
근거가 없으면 그 이론은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무한 동력을 아직도 믿으시는 분은 없겠죠 :)
대표적인 유사과학
잠깐 제 얘기를 드리자면
제가 고등학교 때
고등학교 국어 선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유명했던 K 국어 강사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국어 1등급이 나왔었는데
그래도 수능1교시 국어 시간이이 걱정이 되서
이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
문제를 풀 때 순서를 맞춰서 풀어라
지문을 다읽는 것은 시간낭비다.
문단의 시작과 끝만 읽어라 등..
"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쓰레기 방법론들이지만..
그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양치기 하면서 맹종했습니다.
그리고,
6모때까 1등급이던 제 성적이
9모때 3등급...
수능때 4등급이 떠버리더라고요...
정말 모든 것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서
정말 말그대로 한이 되어 있다가
이후 2015년 L국어 강사님을 만나서
근거가 분명하고 확실한
국어관련 공부를 하고
이 때 배운것을 토대로
지금의 학습능력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 특정 수단에 대해서 주장을 한다면
그 주장의 근거가
아무리 그럴듯한 수단이더라도
근거없는 주장으로 구성된 강의라면
절대 듣지도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제 일에 집중해서
더 말씀을 드리자면
이미 공적인 영역에서는
주장에 대해 명확한 근거를 요구합니다.
검사벙법 및 개발목표치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야하는 R&D사업
주장이 아무리도 좋더라도
근거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가차없이 드랍시킵니다.
왜 그럴까요
애초에 근거없는 주장으로 진행될 일이 실패로 끝내는 경우가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모든 돈이 세금인데
그 돈이 쓸데없는데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공적인 영역에서 모든 것에 근거를 요구하는 것처럼
여러분들도 수단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요구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권리입니다.
제 말 믿고 한번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수능 시험 잘 보는 방법 / 직업학습
이 세가지 원리면 못할 게 없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 보시고 신뢰가 가신다면
댓글로 궁금하신점이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제가 가진 데이터 한에서
최대한 조언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20i msp나 m340i 고민중인데 ㅈ중고말고 새차중에서요 첫 차니까 얌전하게...
-
9시 56분 정각까지 이 글에 제일 많은 덕코를 넣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긴...
-
머하면서 보낼까...
-
개존잼
-
저는 수학 분당러셀에서 신성규 공통 미적만 2개만 듣고 나머지는 인강으로 다...
-
할 게 좀 많네 4
밀린 만화도 봐야 되는데 다운받아서 드라이브에 정리해 놓은 논문들도 봐야 되고 책도...
-
수능 3
현역이고, 수시 정시 다 경험해봤으나 생각보다 정시가 성적이 잘 안 나와서 면접도...
-
덕코게임 할사람 5
있음?
-
on 0
이거 언제 올라옴..
-
수학 칼럼 1
n제 벅벅 푸셈뇨 그냥
-
분명 수능 끝나면 오르비에 글이 많이 올라와야 되는데 2
뭔가가 잘못된 거 같아요
-
수능 끝나고 한 5일 지난 이후로 글 자체가 없어요...
-
현대대수랑 위상은 평생 봐도 이해 못할듯
-
Nerdwriter1 전 이 채널 되게 추천함
-
https://orbi.kr/00056211474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제 레어 귀엽죠 11
-
무신사 왜 이래 0
으악
-
하 개시발 진짜 인생 되는게 없네
-
너무 힘들다 0
수능 망쳐서 기분이 최악인데 아빠가 내가 눈에 보일 때마다 계속 ㅈㄹ하네요. 계속...
-
크럭스를 향한 감사의 말씀들 및 주요 상담결과 (24학년도 정시 입시) 안녕하세요...
-
임용 문제 다운로드 페이지가 있길래 걍 임용 수학 다운받음 ㅋㅋㅋㅋㅋ
-
"100 97 42 50이요" "와 아들! 그 정도면 연고대도 합격하겠구나!...
-
ㅋㅋㅋㅋㅋ
-
수능날 집중해서 풀어서 그런가 다 기억나긴 했어요 수학 영어는 가채점 써옴
-
나도끼워줘 피규어도샀다고
-
과탐 2과목들 3
중 그래도 하나 하라면 지2인가요? 4개 추천하는 순위가 어떻게 되나요? Ex)지생물화
-
초딩 때 아빠가 강제로 영단어 암기 하기 싫어 미치겠는데 강제로 시켰을 때 권력에...
-
고2때 내신대비 깔짝하고 이번에 미적에서 확통으로 바꾸는데 뭘 해야할까요??
-
인생이란 참
-
오르비 리젠 뒤진 이유 13
유입은 없고 하던 양반들만 계속 함 ㅇㅇ 근데 원래 하던 사람들 중에서 입시판...
-
좋을거 뭐있다고보나요..
-
메가 대성 둘다 잇어요
-
원래 수능 끝나고 1학기 개강 전까진 엄청 활발해야 정상인데..? 9시 반인데도...
-
여러분들의 상장을 댓글로
-
수능 문제 다시 풀고 실수한 부분 찾기
-
역시 다들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
밤맛이 적당해서 딱 좋음 5개 들었는데 1600원인 거면 가성비도 적당함
-
현역으로 정시로 사탐공대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고1~고2 학평 성적은 국어: 고1때...
-
고정1등급인데 100점 목표로 ㄱㅇㅇ샘 ㅊㅊ? ㄱㅇㅇ 김승리 강민철 중 고민
-
언매1틀 85점이랑 물리 42점... 제발 둘다 22 22 22 22 22 22...
-
어차피 옷 두 벌이면 충분한 게 땀도 별로 안 나니까 매일 안 빨아도 되고 교복마냥...
-
토플 해보신분 질문 12
올수 96 토익 공부 없이 1트 950인데 이거 2월 전까지 고득점 ㄱㄴ?
-
현재 고2인데 2025 교재를 사서 2026 수능대비를 해도 될까요?
-
3모 6모 9모 수능 성적 입력 기재된 대학에 합격 그리고 또 뭐가 있죠?
-
공부량이 현저히 적은 사람은 의대를 가야하나요 공대를 가야하나요..? 시키지 않거나...
-
오뎅이 개귀엽누
-
방구석에서 옵챔스를 벅벅
-
..
-
난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좋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