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옯식가 (파이브가이즈 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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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가 시즌이어서인지 파이브 가이즈 웨이팅이
줄어들어서 며칠 전 방문했습니다. 10월에 여의도점
이 오픈되면 아무 때나 가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
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외국에서 이미 먹어봤었는데 실내 분위기 (오
픈된 공간의 버거 공장 느낌 ? ㅋ) 나 맛 모두 외국
에서 먹어봤던 느낌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저는 차
이를 못 느끼겠네요.
치즈버거 1, 베이컨 핫도그 1, 리틀 프라이 1, 제로
콜라 1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가능) 주문했고 혹시
가시게 되는 분들은 감튀 먼저 따뜻할 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어도 맛있지만 따뜻할 때 진짜
맛있어요 :)
땅콩 무한리필 가능한데 제 기준 (참고로 극저염식
선호) 짜서 많이 못 먹었어요. 모 유튜버는 핫도그
맛집이라며 극찬하던데 핫도그 역시 제 기준 많이
짜더군요.
치즈버거는 맛있는데 역시 가성비 생각하면 자주
사먹을 가격은 아니고, 버거류 매니아 분들은 웨이
팅 줄어든 다음 한번 쯤 드셔보실만은 합니다.
참고로 저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원스타 올
드패션드 햄버거, 제레미버거 등의 버거류를 좋아
하는데 파이브가이즈는 이들과 비슷하게 맛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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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많이 비싼가요
치즈버거 단품 가격 14,900 원이니 비싼 편이죠 ^^;
아 배고파
감튀는 ㄹㅇ 그 어느 패스트푸드점과도 비교를 달리하는 수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