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올리자 [604382] · MS 2015 · 쪽지

2015-10-10 1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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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3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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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부끄럽지만 혼자 고민하며 오르비를 뒤지다가 제성적을 공개하고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국b 69점 5등급 수a 84점 3등급 영 93점 3등급 한지 45점 1등급 생윤 34점 3등급 입니다.

 어떤분은 지금해도 안변한다 하실지모르지만 저는 33일 밖에 없는 시간이나마 열심히 해보고싶습니다
 
국어는 실력이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총체적 난국이긴하지만 평소 사설이나 ebs실전편 같은걸로 시간재고 풀면 80점 후반대는 나왔는데 막상 평가원시험을 치니 안그렇더라고요... 아침잠이 많은편인데 공부 할 것은 많아 일찍자기도 좀 그렇고.. 습관이되 시험치기 힘드네요...  

현재 국어 공부는 국치독을 보며 평소 보던거랑 비교하면서 l1꼼꼼히 2회독하고있고 l2풀고 다시 기출을 더볼생각입니다. 문학은 기출하면서 모르는 개념 정리 ebs도 가끔보고 할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볼생각입니다. 전형태 올인원도 들어볼 생각이고요

수학은 평소 실수를 자주하기도 하지만 2등급은 나왔는데 개념정리가 제대로 안되 쉬운문제에서 망쳐서 3등급이 되어버렸네요. 문해전 기출위주로 분석했고 다시 기출 보며 가끔 실전모의고사를 풀려고 합니다. 수학은 그냥 이렇게 할생각입니다.

영어는 심우철 12시간 구문,독해 듣고 복습하고 모의고사 몇개풀고 하니 70점후반대에 긍긍하던 점수가 93점까지 뛰었습니다만 약간 운인것 같아 불안합니다 e적중300다듣고 복습하고 변형문제
풀려고 하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찾다 발견한책인 에몽 해석기술을 수시로 보거나 리로직 강의 수강을 하고싶은데 둘다하기에는 무리인것 알지만.. 해보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사탐은 이번에 많이 틀렸는데 한국지리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부분 다시보고
생윤은 기출 쭉 보면서 지문 독해를 해봤고 부족한개념 정리하면서 부족한부분을 강의로 채우고있습니다.

이렇게 해보고싶은 공부를 써봤는데 다 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각도 들고 이때까진 왜 안했지...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혹여 읽어보셨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수능이 잘 볼거 같은 긍정적 상상을 하곤하는데 아무래도 공부를 너무 안하고 바라는거 같아서 제가 도둑심보인 것같아서..

열심히하면 저 공부량은 다채울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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