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열의 귀납적 추론 팁(?)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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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출 보면 점화식이나 수를 다루는 센스를 많이 요구하는 문제들이 자주 보이던데
노력으로 수학 점수를 올린 사람으로써 도형 문제나 수열 문제같이 소위 말하는 감이 좋을수록 풀이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이 너무 까다롭네요...
방금 뉴런 수열의 귀납적 추론쪽 듣고 왔는데 현우진은 문제 하나 풀때마다 계속 “우리는 생각보다 매우 똑똑하니까 무조건 풀 수 있으시단거지” 만 반복하길래 상당히 열이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파트 기출문제 해설이 너무 기계적이라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현우진은 문제에서 주어진 점화식 보자마자 바로 옳은 방향으로 조작하던데 그 방식들 대다수가 도저히 현장에서 직접 떠올릴 수 있을거란 생각이 안들어서...
혹시 이쪽 단원 자신있어하시는 분들 학습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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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이든 위성이든 러시아나 중국에서 부품같은걸 받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우리나라보다...
기출 풀다보면 첫 시작하는 방식이 거의 비슷하긴해요
조건 보고 효율적인 시작을 잡는건데
저도 현우진 수열 풀이 맘에 안들어서 양승진 들어봤는데 ㄹㅇ 수열 개맛돌이
대통표관 → 씹씹씹goat
어차피 패스도 있겠다 양기코 수열쪽만 찍먹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현우진 수열 풀이 진짜 맘에 안드는게 너무 많아서...
댓글 감사합니다~
현우진 풀이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한석원, 이창무 선생님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창무, 한석원 선생님 강좌 중 기출, N 제 수열 부분만 따로 모아서 풀고 강의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수열은 준 켈러 급으로 4점 1문제는 출제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가치가 있죠
저는 a1 > a10으로 정방향으로 가는 풀이와 a10 > a1을 역으로 구하는 역방향 풀이 모두 체화하고 현재는 고정적으로 맞고 있습니다
수능 200일 남았네요 마지막 군수까지 건승하십쇼
한석원, 이창무 선생님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윗 분이 대통표관 말씀하시길래 그게 뭔가 싶어 검색해보니 나름 유명한 양승진의 수열 풀이 방식인 것 같던데 혹시 양승진 수열 풀이 수강은 따로 안하셨나요?
만약 양승진 수열 풀이를 들으시고도 한석원, 이창무 선생님이 더 만족스러우셨다면 그 이유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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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머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수능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