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수험 정보 질문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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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는 고대이고, 메디컬 계열 목표로 N수 맛보려고 합니다. 정확히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계기는 최근 국어, 영어 과외를 시작했는데 전문직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입니다.
강사 쪽으로도 생각이 있는데, 공부하는 겸 장기 플랜으로 의대 노려보려고 합니다.
원래 수능에서는 4개 정도 틀렸었습니다. 계획은 최소 3년 잡고 있습니다.
문과였기 때문에 수학(미적분), 과학(생1,화1) 새로 공부해야 합니다.
수학은 10년 전 내용이라 느낌만 기억해서 노베나 다름 없습니다.
메가 패스 같은 것 구매해서 수업 들어보려고 합니다.
1) 전반적인 강의 추천 좀 해주세요! (물론 취향이란 게 있지만 전반적인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학, 과학 위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10년 간 입시제도 변화 추세를 잘 몰라서, 최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과탐에 대한 정보가 좀 필요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한국사 공통/ 영어 절평화가 되었고, 국어 난이도가 상승했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알아보려고 해도 혹시나 놓치는 부분이 있는지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난이도가 대체로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사탐으로는 원래 한국사 해서 익숙합니다.)
3) 중등수학 개념 정리 -> 수학 (상), (하) 강의 -> 수1, 수2 -> 미적분 순으로 개념 강의 먼저 들어보려고 하는데 앞부분에서 제외해도 되는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5년 교육과정 개편까지 있다고 하는데 그것까지 관련해서 제외할 부분이 있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조언해주실 내용 있으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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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시험지 질감 너무 좋지 않나요? ♥️ 진짜 다른 사설이나 교육청 시험지에서는...
선배님 ㄷ 과탐은 지1은 무조건 챙기는게 좋을걸요 한 5년전만해도 화1생1이 대세긴 했는데 너무너무 고였고 둘다 타임어택이 넘 심해서 수능날 잣대기 좋은 과목이라,,
지1을 챙긴다 하면, 화1이 나을까요? 생1이 나을까요?
생1이 조금 더 심리적으로 편하긴 할 것 같습니다.
마음 가는 게 정답일지, 아니면 표점 높일 수 있는 과목이 어떤 것일까요?
생지나 물지 선택이 젤 많죠 표점은 생1이 물1보단 잘뜨는것 같아요 시간 길게 잡으셨으니까 생1 막전위 근수축 유전쪽 풀어보시면서 ㄱㅊ으시면 생1지1으로 가시죠 무난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꿀 같은 정보네요. 유전 쪽 어렵다 하는데 많이 공부하면 나아지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그냥 지능 테스트 느낌인가요?
감각적인 직관이 필요하죠 처음엔 되게 어려운데 문제 양치기로 풀다보면 직관이 딱 생겨서 2년차 땐 고여있는 자신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접해보는 게 좋겠네요. 정말 감사함다!!
Team 고려대 파이팅~ 전 한의대 목표로 하는 22학번임다
Team 고려대 크로스!
화1은 진짜 하지마세요...드릴 수 있는 유일한 조언
화1은 헬인가요?? ㄷㄷ 조언 감사합니다
사탐은 동아시아사 세계사 추천드립니다
앗 아쉽네요 과탐하시는구나
네,, 미지의 세계로 떠납니다 ㅎㅎ 사탐은 진짜 좋아했었고, 점수 잘 받았었는데 과탐.. 두렵네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저도 AB형 세대인데 다시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저도 문과였어서 미적분 새로 공부하고 하고 있는데요, 수학 범위자체는 엄청 축소되어서 개념량 자체는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다만 범위가 좁다 보니 좀 괴랄하게 고였습니다. 7,8년만에 하는건데 수1 수2는 내용이 많이 기억이 나더라구요(사실상 A형 범위에서 통계만 좀 빠진 느낌) 미적도 초반에 수열의 극한은 문과도 했던 내용이라 지수 로그 삼각함수의 미분 적분 극한이 추가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대충 목차 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공감하긴 했습니다. 미적도 그리 많진 않군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네 다만 좁아진 범위에서 변별은 해야하니 저희때처럼 어려운 문제 한문제 박아 놓기보단 고민을 해야할 문제를 여러개 도배해놓는 스타일 입니다. 기출문제집 보시면 생각보다 엄청 어렵진 않은데? 꼼꼼하게 보면 다 풀겠는데? 싶은데 6모때 현장응시했는데 대가리 제대로 깨졌습니다… ㅎㅎ 이부분은 직접 해보시면서 느끼셔야 할듯요. 화이팅입니다!!
디테일한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3년.. 이상 걸릴 각오도 하셔야함
진심은 다하겠지만 강사로 나아갈 생각이 있어서 투트랙이라고 생각하고 해보려고 합니다만 오만한 생각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기플랜으로 한 번 생각해보고 한 두해 해보면서 결정 해야 할 것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형님 화1은하지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