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는 결혼 일찍 해야 하는 이유 알려준다!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69253473
영화 '올레'에서 배우 신하균이 연기한 '중필'은 39세 1인 가구다. 대기업 과장으로 회사에 충성했던 중필은 '노총각'이란 이유로 갑자기 희망퇴직 통보를 받는다.
그야말로 영화 속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정리해고의 경우 대상자 선발 기준이 보통 부양가족 유무, 근속연수, 업무평가다.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가구에게 불리한 조건이다. 희망퇴직은 정리해고에 앞선 단계로 비슷한 인식이 있어 사내에 보이지 않는 권유가 이뤄지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대대적인 희망퇴직 '칼바람'이 부는 요즘, 1인 가구 사이에서 불안감이 포착된다.
실제로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희망퇴직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회사가 인원감축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희망퇴직을 하고 안되면 정리해고로 넘어가기로 공지했다. 나는 부양가족도 없고 근속연수도 짧아 1순위라는 말을 들었다. 위에 부장, 차장은 갑자기 가족 이야기에 인생 고달픈 이야기를 늘어놓고, 은근히 압박을 준다. 이대로 버텨서 정리해고까지 가봐야 하는지 고민"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한 댓글로 "압박이 심하겠다. 멘탈에 따라 다르겠지만 버텨라" "슬프다. 짤릴 게 확실한 상황이면 희망퇴직이 나을 듯" "막막하겠다. 요즘 다른데도 다 비슷해서 경력직 구직활동 쉽지 않다" "우리도 희망퇴직 이야기 나오는데 깜깜하다" 등 공감하는 글이 이어졌다.
과장니뮤......ㅠ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검사하기 귀찮으니까 평생 씹프피로 살다 가련다
-
해린은 심지어 06인데 인생 ㅈㄴ 비참하네
-
진짜 이원준 문학 잘한다 이원준 문학이 왜 저평가되는거지
-
올해 수능 수학 모의고사 중 가장 욕나왔던 시험지를 고르라면 1
저는 일말의 고민 없이 9덮을 고르겠습니다 학생을 빡치게 하는 요소가 싹 다 결집된...
-
나랑 친해지자 0
오뿌이들이랑 친해지고싶음
-
갑자기 우울해짐 6
반수할때 나름 한다면 했고 나 자신에대한 확신도 있었는데 결론은 연고도 못가는...
-
4시에요 0
ㅋㅋ 으음료수 마셔야지
-
신부후보 23번 당첨
-
가군으로 빠지게 생겼냐고 ㅋㅋ
-
물2하는데 걍 재앙같은데
-
estp에서 isfp됨
-
나고려대가고싶어 3
이따위점수로가겟다는건싸가지엊ㅅ는소리긴한데진짜고려대가너무가고싶다
-
ㄹㅇ..
-
??
-
아니 지원자가 인증을 안했는데 낙지가 인증 임의처리하는건 뭐임 4
원광치 514 512 원서 직전까지 미인증이었다가 갑자기 인증 바뀌어서 결국 쫄튀한...
-
자전 393.4 역사 392.8 농경제 385인데 여기 컷들 아시는분있나요
-
흑흑 기쁘다
-
ㅇㅇ
-
반수준비중이고 수능 끝나고 한번도 안들어다봐서 냅다 기출부터 잡는건 안될거같고 뉴런...
-
사실 난 7
ㅎㄴㅍㅁㅊㄷ=ㅈㅅㅇㅂ 인 줄 알았음 오르비 8개월 만에 왔더니 갑자기 금테가 되어...
-
고대식 669면 좀 서울대 써보라고…
-
1. SkY 2. 서성한 3. 중경외시 진짜 이건 좀 궁금함
-
하나는 F 100인데서로 존나 혐오함뇨 진짜 드립이 아니라 ㄹㅇ 혐오임
-
얼마나 있음요?? 반수할건데 1학기에 친구 적당히는 꼭 사겨두래서.. 그러면...
-
학교특 4
내가 졸업하고나서야 내가 원하는게 생김 나도 야구동아리...
-
재수해보니까뭔가될거같은데 라는생각이수능괴물을만들어내는거겠죠? 곱게올해가겠습니다
-
작년 수학실모 2
전국서바 초반회차 ㄹㅈㄷ였는데 ㅋㅋ
-
베트남어 아랍어머냥 알파벳 안외워도 되고 해보면 아는데 그냥 쉬움 통계 보면...
-
중학교때부터 단한번의예외도없이 istp엿는데 방금 isfp나옴 헐
-
한양대 인터칼리지 (2) 고려대 자유전공 (3) 이거 걍 지 맘대로 한거겠죠? 말이 되나
-
지투 빼고 다 해보긴 함
-
나랑 같이 수업 듣는 사람이었음;;; 구라 안 치고 감자전 주다가 서로 흠칫함 그...
-
작년 내 기준 가장 어려웠던 수학 모의고사 top 5 6
1. 시대인재 전국 서바이벌 8회 2. 더프 9월 수학 3. 스피드러너 현강 파이널...
-
오후4시 좀 넘어서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안꺼짐
-
자랑거리 하나 0
어쨌거나 2년 연속 평가원 기준 수능에선 커로 없음
-
!
-
이런거 올려도 되나…?! 모르긴한데 일단 올려봐요 뭐 제 특정은 괜차늠
-
나도 누군가한테 6
모르는 문제 막 물어보면서 공부하고 싶다. 기하, 수1•수2, 생2 질문 받아주실분 구합니다.
-
대학가서 적응할수있을까요..
-
내일의 내가 더 잘 써주겠징
-
맞팔할사람ㄱㄱ 4
ㄱㄱ
-
설인류 지균 0
392.9로는 어림없죠? 내신bb
-
연경제 빵 기원 0
브레드 기원
-
경찰대학생들 0
경찰총장——>행안부 장관———>정계진출 레전드 로드맵인가
-
뀨뀨 6
뀨우
-
지디 사랑은 강평
-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거 제동장치 고장난 열차처럼 달릴까
-
고대 사학과 점공보고 궁예 해보시는거 어때여
-
근데 내 실력으로 백분위 100을 띄울수있는 과목이 없다는걸 알게됨
난 알고 있다보니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