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비문학 공부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0040277
국어 비문학 공부할때
오답만 하면 안된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분석은 정확히 뭐해야하는지 알려주실분 있으신가요..
+교육청 사관학교 것두 풀고 해야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 볼 기회드림
-
아 작년에 늦게 재검 받은게 스노우볼 굴러가네
-
열역학 80점 ㅊㅊ 참고로 팔뚝으로 밑창 다 가리고 직접 풀었음 박제각이라 남김...
-
22번 아묻따 13찍고 30번 아몰랑 뒤집어 31찍고 둘다맞은... 썰을 들었음
-
최저만 맞추면 내신 낮아도 수시 붙나요? 내신 5.8인데 수시 써볼걸 그랫나.. ㅋㅋ
-
12월쯤하려나
-
2,3 목표면 사문,생윤이 정배임?
-
화작해서 시간확보하고 미적공부에 투자하는게 바람직한듯 작년에도 그렇게생각했는데 이젠 확신임
-
이거 우짜지 아파라
-
나도 과외생한테 3
답개수 안맞을거고 28번은 2번 30번은 10~19 사이로 삘타는거 찍어라 했는데
-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가면 좋아서 기절할거 같은데 가능한가요?
-
뜨는건 표본 더 들어와도 합격가능성 높은거겠죠?
-
제곧내
-
흡
-
05재수생 0
05재수생인데 이 성적표로 가톨릭대 합격가능할까요? 정말 간절해서 답변 좀 부탁드려요 ㅠㅠ
-
특히 고대 한양대 중대는 정시 2배 이벤트라는데
-
2506. 즉 2506이 제일 쉬웠다는거임 반박안받음
-
아는 동생 재수한다해서 알아봐주고있는데 애가 약대만 목표로 함. 과탐 3-4등급...
-
크흠
-
물리 만점 표점이 지구 45점 표점보다 낮은 거 보고 내년엔 사탐 하나랑 지구...
-
ㅇㅇ
-
메디컬~서울대 기준으로 얼마나 후한가요? 돈아까울 정도? 그냥 실채 떠서 진학사 컷...
-
현실은 5수해도 서울대 못가는 사람이 더 마늠
-
왜냐면 친구중에 맨날 17로 찍는 애가 있는데 걔만 맞고 전 틀리면 배아플까봐...
-
스스로를 격려하고 시련을 딛고 씨발삼창하고 다시 일어서는게 말이쉽지 그게 너무...
-
왜냐면 내가 1컷-2점 고정적으로 나왔기때문. 그러므로 94점임뇨
-
A반영비로 어째저째 비벼볼만 하려나요..
-
2주면 a 가능?
-
이정도로 쉬운 시험이 역사상 있었나 싶음 그 렇게 많이들 실수했나? 내 주변...
-
내년에 현역되는 07인데요 지금 25뉴런 수1 사서 지수로그함수랑 지수로그 부분만...
-
영어1컷97기원 6
반박안받는다
-
재수 고민 0
재수 고민하시는 분들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 드리시나여 ㅜㅜ
-
보통 사람이라면 걍 없는 번호 쓰지않음? 28번에 무슨 깡으로 2를 찍지 30번은...
-
어떻게 안될까요?
-
2등급 컷 기원 2
언매 84 미적 78 화학 46 생명 39
-
난 항상 1등급 커트라인 제조기였다 이번에 84점이다 반박 안받는다
-
수능에서 같은 주제를 연속해서 낸적은 없었는데 절댓값 등비급수로 이건 누가봐도...
-
치대, 한의대만 썼는데 점공에서 거의 끄트머리라 불안해요,, 3합 5, 3합 6...
-
홍대 공대: 나도 내년에 1년 박을 건데? 중대 상경: ㄱㄱ 하셔요 외대 상경: 이과로 고고혓 음
-
나 군번줄 받을 수 있남....... 아니면 말만 선복무인지
-
미적 실질컷은 88이고 형식컷은 86쯤 되지 않을까 싶음 6
그래야 기하 1컷이 88임 절평은 무시 못한다고! 이럼 확통은 92쯤 되나
-
눈 부릅뜨고 법안 찢었다…7억뷰 터진 뉴질랜드 女의원 영상 2
뉴질랜드 의회에서 마오리족 의원들이 법안을 반대하며 전통춤 '하카 공연'을 벌여...
-
1컷 92는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거냐? 7
올해 9모 문제를 돌이켜보면 훨씬 말이 안되는데
-
과탐 필수대학은 입결이 어느정도까지 내려갈까요?
-
암기형이 전혀 없었음 물어보는 개념도 깊이가 얕고 수특에서는 자음 체계표 없이 낸...
-
??
-
수능 당일에 긴장해서 잠못자니까 결과가 많이 안좋네 그래도 그냥 간다 삼수는 못하겠어
분석을 하라는 소리는 대단한 게 아닙니다. 우선은 틀린 문제를 바로 답지를 보는 것이 아닌, 본인이 틀린 문제의 정답 번호를 바탕으로, ‘이게 왜 정답이 될 수 밖에 없을까?’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 근거를 도출했다면 답지를 확인하고,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점검합니다. 만약 본인이 틀렸다면 천천히 지문을 다시 독해한 뒤, 무조건 위 과정을 거친 뒤 답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본인이 맞았다면, 다시 답지를 덮고 ‘내가 선택한 선지가 왜 틀렸을까?’를 사고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위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짚고 넘어가면, 지문 내용을 일일이 뜯지 않더라도 이미 여러 번 읽었을 것이고, 지문 내용 또한 완벽하게 소화했을 것입니다.
풀이법을 글로 쓰는 건 처음이라 좀 난잡해졌네요ㅠㅠ 사과드립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ㅠ! 그럼 한지문에 30분씩 걸리는 경우도 있는거죠?
네네 처음엔 그럴 수 있습니다! 점점 이해 속도가 붙고 맞는 문제들이 나오면서 빨라질 거에요!
다 맞는 지문들은 넘어가는 게 보통이지만, 맞고도 내가 이걸 이해하고 맞은 느낌이 아니라면 위 방법을 쓰셔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교육청, 사관 앵간하면 다 푸세요!!
아아 감사합니다!!!
정오 상관없이 ‘내가 이해가 부족한 문항 혹은 지문’에 적용하는 공부법입니다!
혹시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국어 강사는 누구 들으셨나요..!?
교재만 강민철 선생님꺼 사고 독학했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