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인문논술 오후2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9.orbi.kr/00070303842
지금쯤 채점 끝났을거 같은데
(나) > 기아문제를 절대적 가치로 본다
(다) > 기아문제를 상대적 가치로 본다
이렇게 쓰신분 혹시 있으실까요?
아니면 다른 답 쓰신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과외 0
메디컬 간사람이 국어 과외 하려면 수능에서 백분위 어느정도 맞아야한다고 봄...?...
-
저 라인 한번만 0
수학 덕분에 한양대 상경 or 서강대정도 넣어볼수 있을까요?
-
국어(화작) 98 수학(기하) 85 영어 1 정법 75 사문 95 경희대 중간 공대...
-
메가가 추천한 대학 고속에 넣어보니 다 빨간불 뜨는데 머죠;;
-
정법 vs 한지 0
사문고정이고 정법할지 한지할지 고민인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근데 25년도는...
-
먹다가 함부로 끊지마세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안먹고 잠들었더니 오늘 하루종일 편두통...
-
현정훈 개빡세네 2
물2 단과가 이리 빠르게 마감되다니 대기 안돌겠죠..?
-
현역 35332 재수 34422 국수 백분위 완벽하게 똑같아요... 아빠는 제가...
-
원서질이 가능하긴 할지 …ㅎ
-
제가 가난해서 드릴 건 없고 가지고 있는 덕코 전재산 3500이라도 드릴게요.....
-
무서운 사진 3
친구랑 폐 대학교 탐방 갔다옴뇨
-
문사철은 생각 없습니다,,, 진학사 칸수 올라서 희망회로 돌리는 중 ㅠㅠ
-
언미생지 95 98 1 98 88 절대 불가? 고속 연초 몇개 있는데 진학사는 두세칸일듯
-
1월 전역 예정이고 내년수능치면 나이로는 5수인데 성적표 받아보니까 못내 아쉬움이 남네요
-
치한약 위주로 봐주시면 ㄱㅅ하겠습니다
-
제가 A,B 유형 중 B유형이 유리해보이는데 진학사는 A유형으로 산출해서 5칸밖에...
-
올해 수능 미적 4등급 개념은 다 돌렸고 기출 한 번도 안함
-
계속 제기됐뎐 문제 아닌가? 몇 달 전만해도 저런 말하면 본인이 간다고 저러나보다...
-
1표라도 조작된거면 의원직 박탈당함?
-
이정도면 어디 갈 수 있나요?
-
재수학원이 비출이 많이 크니까 대성패스는 끊었고 집,스카공부 하고 싶은데 ..ㅜㅠ
-
삼수 어케 생각 1
현역 때 노베 상태로 3개월 벼락치기 해서 39234 로 3합8 맞췄었는데 (영어는...
-
92 78 4 96 83 화미생지 백분위 제건아니구요 네
-
물리 대신 사문을 했어야 되는데ㅜㅜ
-
하지만 내가슴이불타는데
-
베몬 로라 (08) 피프티피프티 2기 아테나 (07) 아이브 이서랑 둘 다 느낌 비슷한듯 존예..
-
감이 안잡혀서.. 어느정도될까여.. ㅜㅠ
-
언매 (1) 131 96 미적분 (1) 138 100 영어 (1) 화학1 (4)...
-
휴학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 시발 내가 왠만하면 의대생들 의사들 편들어주는데...
-
안빠질거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개강전에 좀 그래도 빠질까요 ㅜ 존나게 걱정되서...
-
라인 잡아주세요 0
백분위 언미생지 99 98 1 94 80 지방약되는곳 있나요…?
-
06이라 딱히 알바 받아주는것도 없는데 20만원정도 혼자 벌으면 좋을거같음 평소에...
-
국영수는 잘쳤는데 사탐 2개가 3,4등급이면 변표나오면 유리해질까요? 불리해질까요?
-
반수 관련 질문... 외대 글캠에서 서울캠으로 옮기면 1
외대 글캠 걸어놓고 반수했는데 만약 이번에 서울캠 학과로 입학한다면 다른 학교랑...
-
수학이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좀 그렇긴 한데 숭실 인문 자율전공이나 동국대 철학과 될까요?
-
은근보이네 생운이 더 쉽지아나?
-
강기원 스1 0
현재 한석원 알텍 4점기출 4규 풀엇는디 뉴런 안 듣고 강기원 스1 소화 가능할까여?
-
꿈을 말하면 복이 날아간다고 해서 그 누구에게도 수능 전에는 말은 안했는데 지금...
-
국숭세단 낮과에서 현재 모의지원자 15명 있는데 1등만 최초합이고 2등부터는 다...
-
그깟 학교 시험 뭐 중요하다고 그냥 어차피 얼마 안남은거 기말고사 전원 통과시키고...
-
됬나요? 시대는 일단오름 두각이랑다른곳은?
-
3합4에 탐구는 반내림
-
인금알고:인싸금수저알파(피)메일고능아 아흙베저:아싸흙수저베타(피)메일저능아 저 두개...
-
머리아파
-
엄소연 장재원 박종민 안가람 등등등등?
-
살려주세요 가채점보다 박살나서 ㅠㅠ 경북대 안되면 어디까지 max로 가능할까요?...
-
ㅇ나 진짜 미치기 직전
-
국어황님들 1
비문학 금융•경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데 괜찮은건가요? 지금까지 모고...
생명의 가치가 크다는걸 절대적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아서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전 절대적 가치 자체를 생각 안했던 것 같아요. 전 생명의 가치도 상대성이 있어서 저울질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서요
(나)지문은 생명의 가치가 크니까 내 희생이 크지 않다면(전재산을 쓰는 것 정도는 ㄱㅊ) 기부하라는건데, 나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해 기부 못할테니까요(능력이 되는한)
근데 제시문 (나) 마지막 부분에서 생명적 가치가 동일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전 그 부분은 딸하고 모르는 사람의 생명을 비교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앞 댓글에 표현을 실수한 것 같아요. 절대적이라는 말이 완전 틀렸다거나 무조건 상대적이라는 게 아니고 제가 썼던 댓글처럼 무조건 한 쪽으로 생각되는 게 아니니까 자기가 쓴 글의 맥락에서 둘 다 맞는 표현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결과가 안나왔다보니 마음도 뒤숭숭할 때인데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요
꼭 살아남아서 합격하자요 ㅋㅋㅋㅋ
다같이 냥대 등산하자!
근대 나,다 지문.각각 도덕 의무를 가진다, 가지지 않는다. 이렇게 보는 관점 아닌가?
이것만 확실하게 집고 갔으면 근거는 아무래도 재량적일것도 같음.
나는 나의 견해 부분에 기아문제에 우리가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고 이 기여분만큼을 산정해서 기부해야한다고 서술하긴 했음.
예시로는 서방의 아프리카 국경 설정으로 인한 내전->생산력 감소, 지구온난화를 잃으키는 우리->사막화 진행 ->생산성 감소
(다) 에 나온 피해자의 과거 책임소재와 대비되는 상황을 제시하는것도 좋은 답이 될 것 같아서...
근대 생각해보면 문제에서 원하고 있던 답은 아닌 것 같다.
남은건 냥논밖에 없는 우리들인건가..